안녕하세요?전올해 28세 개띠 남자입니다.. ㅡㅡ;; 벌써 좀만 있음 29이고 금방 계란한판이네요..ㅠㅠ 다름이 아니라
요즘 고민이 좀있네요...군대갔다오고 주로 알바만 전전 한 3~4년 알바만 ㅡㅡ 특히 노래방은 거의 한 3년 ㅡㅡ 암튼 그러다 작년
마트시설관리 입문해서 1년하고 2개월정도 다니다 적성에 안맞아 그만두고 8월16일날 그만뒀네요...고졸인데 산업기사 자격만들어
독서실다니면서 산업안전산업기사 간신히 60점 합격하고 건설안전산업기사 발표대기중인데 거의 합격인듯 싶네요..ㅎ 시설관리할때
기능사 2개 보일러,위험물4류 기능사 취득하고 내생애 첫산업기사라 무지 뿌듯하더군요...안전관리를 하기위해 딴 자격증인데 암튼
서두가 넘 길었네요..사실 바로 안전관리자로 들어가기 힘들어서 솔직히 컴터문서작성도 안되서 안전감시단 다니면서 컴터좀 배울려고
생각하고있었는데 예상치 못한 복병이 생겼는데 한 1년전부터 소변이 너무 자주마렵고 소변을 누고나서도 개운치가 않았는데 별로 신
경쓰지 않았어요 ㅎ 근데 점점 심해져서 시험도 끝났고 감시단 들어가기전에 솔직히 생활에 지장이 있어 병원갔더니 전립선염이라더군
요 ,ㅡㅡ'' 이거알아보니 완치도 잘안되다고 하던데 휴 이나이에 이런병에나 걸리고 ㅠㅠ 암튼 지금한 2주정도 약 먹고 마사지받고했는데
조금 낫습니다.. ㅡㅡ 기간이 꽤 걸리는거 같더라고요..한 한두달정도 그래서 솔직히 그냥 놀면 뭐하겠나 싶어서 한두달 정도 알바나해야
지 해서 여기저기 전화하고 면접을 보았으나 나이가 걸림돌이더군요...특히 요즘 방학기간이라 더더욱 ㅡㅡ;; 이제 알바도 못하는 나이가
된거 같아서 마음이 좀 무겁더군요...제자신이 초라해지기도 하고 집안 사정도 많이 안좋아서 퇴직금받은것도 솔직히 많이 까먹어서 제가
용돈이라도 벌어야하는데 그게 쉽지가 않네요...이병 때문에 술도 거의 보름이상 끊었네요...오늘도 한 두세군데 면접보았으나 나이가
많다고 다들 꺼려하더라구요..ㅠㅠ 28이 뭐가 많다고 ㅡㅡ 속상하기도하고 술한잔이생각났지만 술도 못먹고...암튼 산업안전 공부한다고
독서실끊고 셤끝나고 지금쉰것까지 합치면 거의 3개월이 넘었네요...점점지치기도하고 나태해져가는 제자신이 한심하고 그렇네요..앞으
로 어찌하면 좋을지 빨리 이전립선염만 낫는다면 감시단이고 어디고 들어갈 자신있는데...참 답답합니다..일용직 노가다라도 나가야하는
지 ㅠㅠ 자격증 따서 좋은것도 잠시 의외의 복병이 절 너무 힘들게하는군요..ㅠㅠ 이노무 개팔자...개띠라서그런가 ㅠㅠ 이까페 개띠회원
분들이 많으신것 같은데....암튼 주저리주저리 오늘 넘 답답해서 글 남겨봅니다..ㅠㅠ
첫댓글 저두 개띠 28살인데 저두 일자리가 잘안되서 죽겠어요;스핀님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