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태희 (본명 박영옥) 1951년생
소양강 처녀ㅣ김태희 노래ㅣ반야월 작사ㅣ어호 작곡
해 저문 소양강에 황혼이 지면
외로운 갈대밭에 슬피 우는 두견새야
열여덟 딸기 같은 어린 내 순정
너 마저 몰라주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동백꽃 피고 지는 계절이 오면
돌아와 주신다고 맹세하고 떠나셨죠
이렇게 기다리다 멍든 가슴에
떠나고 안오시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달 뜨는 소양강에 조각배 띄워
사랑의 소야곡을 불러주던 님이시여
풋가슴 언저리에 아롱진 눈물
얼룩져 번져나면 나는 나는 어쩌나
아 그리워서 애만 태우는 소양강 처녀
첫댓글
김태희의
"소양강 처녀" 오랫만에 듣습니다 노래방 인기 1위곡이라 들었습니다
꽤 오래된 곡이지만 꾸준히 사랑받는 국민가요 인듯 합니다
잘듣고 갑니다
어제는 바쁜일과로 댓글이 늦었습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금송 선배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