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일기도중입니다..
이제 얼마 안남았거든요..
가족들을 위해서 제가 기도를 하고있는데요.. 엄마도 하시고 계시구요..
그런데 꿈이 너무 요상해서 기분이 나쁘네요
엄마랑 저랑 여동생 2명이랑 같이 바닷가에 무슨행사때문에 같이 갔어요.. 지도를 보면서
그런데 그바닷가에 아줌마랑 여자들이 참많았어요..
그리고 제가 가족대표로 화려한 한복을 입었어요.. 빨간색(고추장색깔)한복에 금박을 모양으로 낸 화려한 한복을 입었어요..
그리고 파스텔한복 파란색 하고 비슷한 색갈 2가지 하늘하늘 한 한복이 2벌보이구요
그리고 다음 장면으로 바뀌어서
바구니에 죽은 생고등어가 있는데요
엄마랑 여동생이랑 저랑 생고등어가 담겨있는 (하난 포장이되어있는 고등어고 , 다른건 포장이 되어있지 않는 고등어 한 3마리정도)바구니를 둘러싸고 앉아있었어요
사람들도 엄청많았어요
아마 다 그게 행사의 최종목표였던것같아요
그땐 그한복을 입지않고 일상복을 입고있었어요
엄마랑 저랑 여동생2명이랑 그바구니에 둘러앉아서
생고등어 꼬리부분의 살을 먹어야 된다고 동생이 짤라서 제가 대표로 먹으려고 하는데(생고등어꼬리가 굉장히 귀하다고 했어요..그래서 그걸먹기위해 몇년을 기다렸다고 하는것같았어요.. (혹 제가 4년째 기도중인데 그뜻일까요?)그바구니에도 고등어가 몇마리있어요.. 꼬리있는건 그거하나였나봐요)
어떤젊은여자가 분홍색애기보자기를 앉고 남편이랑 같이 오더니
지가 먹을거라고 입을 내미는 거예요
동생이 순간줄뻔하다가
니가 뭔데 달라고 하냐니까
왜 못먹냐고 억지를 막 부리는거예요
내거라고 내가 먹을거라고...
엄마랑 저랑 동생들이랑 막 여자를 쏘아붙였더니
기가 죽어서 갔구요
저는 그걸 입에 넣었어요
한복색깔이 참.. 기분이 영 안좋은데.. 생고등어 꼬리부분은 또 뭘까 싶기도 하고 꿈이 너무 이상해서 좀 그렇네요
왜 생뚱맞은 바닷가일까 그런생각도 들고..
제가 지금 능엄주기도와 관음경기도를 같이 하는데.. 관세음보살은 집근처에있는 바닷가에 있는 관음절에 다니거든요..
그리고 거기에 있는 관세음보살상을 보면서 기도를 하구요
그래서 바닷가가 보이나 싶기도 하고..
개꿈일까요?
영 찜찜하네요..
첫댓글 제가 볼때는 기분 나쁜꿈은 아닌데요
기도가 잘 되고있는 것으로 해몽되고요 생고등어 꼬리 부분을 먹은것은
기도를 끝까지 잘하라는 의미로
해몽하고 싶네요
아...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