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고티카 다운 받아서 보다가 2부전에 잠깐 글 남깁니다.
비오는날 방에 불끄고 해드폰 쓰고 볼륨 최대로 하고 고티카 보고 있습니다.
대충 이 부분에서 놀라겠다는걸 알지만 해드폰의 압박으로 흠칫 흠칫 놀라네요.;
음악지 잔잔하게 흐르다 갑자기 효과음이 덜컹 크게 들리니 쭈삣;
역시 공포영화의 반 이상은 음악이나 효과음이 먹고 들어가는거 같습니다.
갑자기 예전이 호러게임 바이오하자드 1 했을 때가 생각 나는군요.
어두운 밤 불 끄고 해드폰 끼고 하다가 갑자기 창문 깨고 달려드는 좀비개들 때문에
놀라서 당분간은 그냥 게임을 모셔뒀던 기억이~
이렇게 비오는날 방안에 이불 하나 덮고 옹기종기 모여 앉아서 귀신 이야기 하는것도 재미있을듯 하네요.
첫댓글 사일런트 힐도 괜찮습니다. 바이오하자드는 갈수록 학살액션게임이 되가는것 같고..-_-;; 사힐 1, 3 강추
사힐3..무섭긴 오지게 무섭더군요 캄캄한 방에서 헤드폰쓰고 하면~
심장이 덜컥~~ ㅡ.ㅡ
고티카 결말은 흐....
사일런트 힐... 고사양의 압박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