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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 1
탁구공에 찍힌 국적표기는 생산국 표기가 아니며, "메이커의 국적"을 뜻할 뿐입니다.
예를 들면 버터플라이 공에 JAPAN이라고 찍혔더라도 그것은 일본제가 아니며 "Made in China"입니다.
"더블피쉬"라는 회사는 수많은 회사에 중국제 탁구공을 공급하는 OEM 회사이며, 버터플라이 공 역시 더블피쉬가 만듭니다.
일본제 공을 판매하는 회사는 닛타쿠, TSP, 티바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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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 동우회!
우선 애기를 하자면,고수와 하수가 나누어 지는 벽이 있습니다.
그러한 벽으로 인하여,쉽게 화합과 배려가 없는것으로 보여 지는 현실 입니다.
아래 글보면, 어떤분이 "배려"라는 단어와 함께 참 좋은 의미의 글을 읽고, 저 역시 작은 고민거리를 몇자 적어봅니다.
여러분은 동우회 어떻게 운영하시는지요?
우선 저희 동우회 예를 들겠습니다.
한달에 한번 월례대회 합니다. 승자조/패자조로 나뉘며, 올해는 승자조/패자조의 우승,준우승자에게,
상품을 지급합니다. 우승하는경우 라바 지급하는 경우도 있지만, 통상적인 경우,탁구공(12개입) 지급 하며,각각의 준우승자에게는 반타(6개)를 지급 하는 경우도 있지만,때로는 라바를 걸때도 있습니다.
작년의 경우는 승자조의 우승과,패자조의 우승자에게 상품도 차등 지급했는데, 올해는 제가 임원이 되고 나서부터, 이점을 서서히 바꾸었습니다. 동일하게 해야 한다는 의미지요.
이유인즉, 누구나 동일하게 회비내고,실력차이가 있다고 해도,반드시 고수들만의 리그가 되는점을 없애고저 하는 바램입니다. 이런 사유가 돌출된점은, 작년 가만히 보면,고수들만 라바를 일년에 2~3장씩 받아가는 사례가 있고, 하수 또는 초급자는 동일한 회비를 내며,오히려 행사가 있을시,더욱 찬조를 하는 입장인데,.. 시간이 지날수록 하수분들이 회의를 느끼며, 그만 두고 싶어 할것이라고 판단이 서더라고요.
인지 하시겠지만, 일년 탁구 친분들,특히 여성분들, 몇년을 치신 남자분에게 핸디 몇개 잡힌다고 해도 절대 못이기지요~~~절대 우승상품 라바를 건다고 해도,절대 못가져 간다는 뜻이지요...
그렇다고, 눈치껏 고수분이 배려 않합니다. 특히 라바 걸리면,죽기 살기로 칩니다.
일년에 몇번 받는 동우회 연장자 분도, 배려 하는 점이 거의 없어 보입니다.
그럴때마다,속으로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여기서 뭐 살람살이 장만 할려고 하나~~딴 사람에게 좀 배풀어 주면 않되나~~??" 라고요.
떄론 기분 나쁘지 않게, 흘러가는 말로 합니다....행님!!! 저분께 좀 주세요... 담에 제가 알아서 잘 챙겨드릴께요..라는 식으로 말이지요.
그러면 돌아오는 말은....우승할려고 열심히 하는건데. 실력이 않되면 어쩔수 없지....라는 식으로 애기해서,순간적으로 "맨붕"이 오네요. 인생 살면서 제 맘대로 되지 않는게 더 많다는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제 생각에도, 서로 작은 배려가 있다면, 이 사회,아니 이 동우회가 참으로 즐거운 시간이 될텐데 말이지요..
다른분에게 살짝 물어 봤습니다. 이런 작은 고민을 애기 하면서 말이지요. 그래서 행운상으로 돌리라고 하네요. 행운상으로 라바를 주냐?는 등으로 애기하는 사람들도 있고..아이고 머리 아프네요.
실제로 올 1월달에는 처음으로 룰을 바꿔보자는 의미에서, 행운상을 주되,추첨하지 않고, 지명제로 한분께 라바를 주었습니다. 뒤에서 여러 눈치가 보이더군요..
제 생각에는 그래도 일년에 어떤 누구든 한번씩은 라바 받아갈수 있도록 마련한것인데요..
실제로 하다보니,참으로 힘드네요... 사회에 여러분류의 사람이 있는것은 알고 있습니다만....
말은 "동우회"라고 하지만, 넘사벽도 있고,화합이 쉽지않네요.
실력 있는 사람들은,평일에도 오면, 그들만 칠려고만 하지,하수들 절대 않쳐주더라고요. 절대라는 단어는 적절하지 않을듯 한데요...제가 보기엔 절대 입니다...
과연 여러분들 동우회는 어떤 방식으로 진행을 하시나요??
누구나 골고루 돌아갈수 있는 상품 지급 어떤게 있을까요??
많은 의견,여러 경우의 의견 들어보고 싶습니다~~ ^^
첫댓글
동우회 대회면 핸디를 구장에 맞게 더 파격적으로 잡아서 화합을 도모하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 전 9개도 잡고 해봤습니다. 전 3년차 6부 그분은 6개월차.. 제가 아슬하게 졌지만 정말 재미있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동우회 이끌고 가는게 쉽지 않네요...핸디를 그렇게 많이 주고 싶어도,그 전에 해왔던 방식이 있기에 ,이제와서 뒤집기가 쉽지 않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맞습니다. 인정합니다.. 저는 골고루 분배한다는 목표로 삼고 있는데, 쉽지가 않네요.,.
삭제된 댓글 입니다.
저희 동우회도 이렇게 운영하지요.. 그러니 위와 같은 일은 많이 줄어듭니다. 물론 고수분들이 좀 답답해 하는 부분도
있지만 이제는 정착되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좋은 방식이네요...지금으로서는 가장 형평성에 맞는것 같습니다. 단 골고루 돌아가게 할수 있는 방법에서 말이지요..
여기 동우회는 사람이 그리 많지가 않아서요...16명정도 되나요! 그러다고 월례대회 다 참석하지도 않는데, 인원이 적네요. 에이고 이런데서 왜 임원을 맏았을까나~~~후회 되네요.
저희 동우회 운영.. 참고하시라고 올립니다.. 저희는 매주 주정모가 있고, 월정모가 따로 있습니다..
정모 때는 주로 복식게임을 합니다.. 단식은 주중에 알아서 하고.. 정모 때는 화합을 위해서 복식을..
회장님의 강력한 권고사항입니다..ㅋ 저희 동우회는.. 2부부터 8부까지 있습니다..
가끔 전체부수를 섞어서 복식조를 짜기도 하지만.. 보통은.. 두, 세개 그룹으로 나눠서 복식조를 짜고,
각 조별로 풀리그를 합니다.. 우승팀이 2, 3팀이 나오죠..
엇비슷한 부수끼리 게임을 하기 때문에 회원님들이 좋아하십니다.
또..경기이사님이 적절하게 복식조를 짜기 때문에.. 많은 회원님들이 우승, 조1위의 기쁨을 느낄 수 있죠..ㅎㅎ
아.. 또 경기후에 경품 추첨 시간이 있습니다.. 우승자를 제외한 모든 회원님들을 대상으로..
경품 추첨에는 꽝도 있고.. 다시 뽑기도 있고.. 그렇습니다.. 경품추첨 시간 엄청 즐겁답니다..ㅎㅎ
ㅎㅎ 넵...경품추첨방식...잘 배웠습니다.. 요렇게 참고 하겠습니다.
아무래도 좋은점만 흡수하다보면, 언젠가 발전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규정을 단식 시합으로 정해두고... 상대적으로 고수분들께....
상품 타가지 말라고 눈치주시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그럼 그분들은 안오시겠지요..
설사 대충치고 일부러 져주는 듯한 게임을 하는것은 상대방도 바라지 않을 것입니다.
즉, 게임을 열심히 하는것이 비난받을 일은 아니란 것이지요.
1. 우선 시스템이 문제니 그걸 고치시던가
(단식을 하시려면.. 핸디를 엄청 빡쎄게 운영하시거나.._ 복식 혹은 단체전으로 돌리셔야지요)
2. 행운상을 지명으로 하면... 그건 진짜 말 많이 나온느 시스템이지요..
행운상은 말그대로 행운있으신 분이 가져가셔야 흥미도 있고 수긍도 하겠지요....
여기 글을 종합해보면,복식 및 단체전이 "그들만의 리그"가 아닐수 있게 만드는 방도일듯 하네요...
행운상 지명하는것...그러네요,말 은근히 많이 나오네요.
저희 동우회에서는 고수가 우승해서 러버를 타면요~~ 제일 막내가 꼭 필요한 사람에게 스폰을 하더라구요!!
예를 들어 내가 테너지 05를 쓰는데 핵사 러버를 탔다 그러면 핵사 러버가 필요한 사람에게 자연스럽게 주더라구요
그런 분위기를 만든건 고수분들이 우승해서 그런 분위기를 만들어가는것 같아요!!
그러면 하수분들도 당연히 고수분들이 추진하는 일에 적극 동참하구요....
아무튼 어렵긴 어렵네용!!!
제가 원하는 분위기인데...지역이 어디신가요? 여기 배려가 없는 사람들.서로 자기 주머니만 챙길려는 사람들,보고 배우라고 거기로 출장(?) 보내야겠네요..감사의 말씀 입니다.
저희 동우회는요 동우회 부수가 따로 있습니다
월례회때 상품이 라바이상 걸려있는 단식 게임이라면 우승하면 무조건 한부수 올라갑니다
그사람이 또 우승하면 또 한부수 올립니다 그러면 공평하게 라바을 타갈수 있습니다
참고가 되실려나? 아무튼 동우회는 임원들분이 어떻게 운영 하는냐에 따라 많이 좌지우지 되는것 같습니다 수고 하세요 ^^
참고는 됩니다..하여간 여러 방면으로 생각을 해봐야 하긴 하겠네요..........가장 좋은건 이런거 신경 안쓰고,일반 평민으로 지내는것이 좋지요... 이런것도 시간적인/경제적인 여유가 있어야 할수있는건데 말이지요...
저희 같은 경우는 일단 참석한 회원모두에게 상품을 드리고요 ,그다음 복식 단체전이나 개인 단체전을 짝수달에 개인전은 홀수달에 함니다 . 다수가 개인전을 좋아하고 고수와의 게임도 할 수 잇고 해서 그렇게 운영하고요
약한 여성부들을 위해서 제일 늦게탈락한 여성은 여성부 우승상품을 드리고 입상 할 경우엔 중복상은 없슴니다.
상품금액은 크지 않게 하고요
12월달에만 큰 행사를 치름니다
우리는 한번씩 표시않나게 져줍니다.....
일부러 우승 하게요..물론 그분도 실력이 있어야 하지만요...
전부 나서서 일등 만들어 버립니다......1등 한번 하면 하수분들은 더욱더 열심히 탁구장 나옵니다..
그러게요...에우로파 님 말씀대로만 해줬어도 참 좋은데.....물론 눈치 빠른 사람들이야 알겠지만..아무래도 하수분들이 그렇게 하면 더 열심히 하고,신명 날텐데 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