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 Character 참한 이미지로 어필해온 이보영은 실제로도 따뜻한 마음을 지닌 여배우이다. 이른 아침 촬영장에 도착하자마자 모든 스태프에게 인사한 후, 곧 커피 수십 잔을 들고 나타나 선후배들에게 건네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아버지 역할을 맡은 한진희는 그의 친절에 역시 최고의 여배우답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사랑과 야망」 후속작인 SBS 주말극 「게임의 여왕」에서 호텔 사업가의 딸로 등장하는 이보영은 초반에는 그녀의 성격 그대로 밝고 쾌활한 캐릭터를 연기한다. 하지만 극 중반부터 사랑하는 남자가 아버지에게 복수하려는 의도로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서 차가운 인물로 변해간다. 드라마 「불새」로 인기를 얻은 이유진 작가가 집필하며, 오랜만에 드라마에 컴백하는 주진모가 이보영의 상대역으로 출연한다
Her Fashion 호텔 사업가의 딸인 은설(이보영 분)은 명랑한 성격의 소유자이기 때문에 의상도 귀엽고 밝은 분위기가 대부분이다. 퍼 디테일이 가미된 액세서리나 프릴 달린 의상, 분홍색 코트 등 여성스러운 아이템을 많이 이용했다. 외출할 때는 칵테일 드레스에 큰 액세서리로 화려하게 스타일링한다. 하지만 신전(주진모 분)이 복수를 위해 자신에게 접근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극 중반부터는 모노톤의 차분한 의상을 입는다. 의상은 지춘희·오브제·타임 등에서, 액세서리는 샤넬·4°C 등에서 협찬 받는다. 구두는 수콤마보니·루즈앤라운지·나인웨스트, 가방은 샤넬·콜롬보·타임 제품이다
Drama Sketch
1 셀프 메이크업 이날 촬영은 드라마의 주요 배경인 워커힐 호텔에서 진행됐다. 이보영은 아침 일찍부터 촬영장에 나와 촬영 준비에 여념이 없었다. 셀프 메이크업에 열중한 이보영의 모습. 2 럭셔리 걸 전작 「미스터 굿바이」에서 가난한 캐릭터로 등장해 수수한 의상만 입은 것이 한이 됐는지 「게임의 여왕」에서 이보영의 의상은 럭셔리 그 자체다. 이날도 마인의 칵테일 드레스로 한껏 멋을 냈다
첫댓글 게임의 여왕에서 이보영 귀걸이 이쁘던데..ㅎㅎ
콜롬보 가방 이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