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명의 에디터와 함께한 특별한 생일파티
_ 김기자님 생일파티 현장
2월 17일 목요일.
5시부터 분주해진 상상공장의 응접실에서는
한창 김기자님의 생일파티 준비가 한창이였습니다 :)
인디 속 에디터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하기 위해
김기자님은 유부초밥과 샐러드 등을 준비했고
시간이 되자 에디터들이 한두명씩 공장에 도착했습니다!
첫 건배 사진이네요.
유부초밥과 잡채, 샐러드, 치킨, 떡볶이와 튀김 등
한상 푸짐하게 차려졌습니다!
벽에는 김상원님이 촬영하신
김기자님 사진 연작이 데코레이션 되어 있었습니다 :)
양쪽 벽면에 붙어있는 사진 연작.
생일파티를 위해 주말에 찍었던 사진들입니다.
아직 파티 초반이라 그런지
다락방이 조근조근 흘러가는 분위기네요
이번 생일파티는 그냥 평범한 생일파티가 아니였습니다.
티켓은 손수 쓴 편지이고,
선물로 각자 '창작'한 어떤것을 드려야 했죠 *.*
첫타자는 바로 7기 취재에디터 이승용님이였습니다.
감기에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자작곡 2곡을
내리 열창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파티와 장기자랑이 계속되며
서로 못다한 이야기들을 이어나갔습니다.
이름표도 붙이고,
이어 이어진 3기 포토 에디터 김서영님의 시낭송-
부끄러워 하시며 시를 낭송하시던 모습 *.*
파티는 시간이 갈수록 무르익고
이날의 주인공 김기자님의 무대가 마련되었습니다.
객원영상 에디터 박홍준님과 함께 장미, 달빛에 넌, 신곡 세곡을
부르시며 에디터들에게 자작곡을 선보여주신 기자님-
이어 이어진 이한준 회원님의 자작시 낭송
파격적인(?) 시로 에디터들의 환호를 받았죠.
8기 일러스트 에디터 정선혜님은
김기자님을 모델로 그린 일러스트를 선물했습니다!
이날의 베스트 무대
1기 매니저 조준길님의 무대...
전설이 아닌 레전드급의 공연이였어요.
이어진 5기 취재에디터 김태오님의
브로콜리 너마저 '유자차'
다들 한입을 모아 무대위에서는 머리가 멍해진다면서,
마력이 있는 무대라고들 칭하셨습니다^.~
이 외에도 8기 에디터 안지연양의 창작시 낭송,
얼마전 사진전을 기획했던 6기 영상 서상혁님의 사진 선물,
4기 취재에디터 조성현님의 창작 소설 발표 등
다채로운 선물들이 가득했던 특별한 생일파티였습니다!
앞으로도 에디터 모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라는 말과 함께
이날의 파티는 새벽1시까지 이어졌습니다-
앞으로도 자주 뵙길 바랄게요 :)
2011.03.07
글. 사진 / 박재윤
첫댓글 ^ 늦었지만, 생일 축하드려요 김기자님 !^
^^ 감사합니다~
이날의 기억이 새롭게 다가오네요~!!ㅎㅎ
오 즐거운 분위기가 사진속에서 물씬 풍겨오네요 ㅎㅎ
ㅎㅎ 즐거웠습니당
조준길 군 넌 레전드였어..
와!!!
ㅎ 김기자님이 여자셨군요. 여자라서 왠지 더 반가워요 ^^. 제가 여자라 그런가요~그리고 늦었지만 축하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