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 Bangkok Post 2012-7-21 (번역) 크메르의 세계
태국 남부지방 : 보안 강화 위해 여성 수색대원도 투입
More women on South front line
태국 나라티왓(Narathiwat) 도의 아피난 스어타누웡(Apinan Suathanuwong, อภินันท์ ซื่อธานุวงศ์) 도지사는 발언을 통해, 나라티왓 도에서 화요일(7.17)에 발생한 무슬림 반군들의 폭탄공격으로 군인 1명을 포함하여 3명이 사망하는 사태가 발생한 후, 보안 작전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 수색대원들을 배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아피난 도지사는 토요일(7.21) 발언을 통해, 마지막 공격 이후 보안군에서는 도내의 반군 상황을 점검했고, 반군들이 지역 내 요충지에서 여명, 정오, 해질녘 등 3종류의 가장 붐비는 시간대에 공격을 준비 중이란 점을 발견했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이 '수색 연대'(Ranger Forces Regiment)에 보안 작전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 수색대원들도 배치해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조치는 군인들과 경찰들이 하루 종일 작전에 임하면서 체력이 소진하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것이라고 한다.
아피난 도지사에 따르면, 여성 수색대원들은 도내에서 아침에 보안작전에 배치되고, 경찰은 정오에, 그리고 군인들은 저녁 시간을 담당하게 될 것이라고 한다. 또한 방위군(=예비군) 병력이 심야부터 군인들과 교대하여, 여성 수색대원들과 교대하는 아침까지 근무하게 될 것이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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