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분 말씀, 3초 기도시간] 입니다.
옛날에는 설 하루전날을 '작은 설'이라 하기도 하고, '까치설'이라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작은 설이 없습니다. 항상 우리에게는 ’설날‘ 입니다. 즉 항상 주안에서 기뻐하고 즐거워할 수가 있다는 뜻입니다. 비록 기뻐하기에는 힘든 일이 있을지라도 기쁨을 회복하려는 마음에서, 오늘은 [시편], [이십 오편], [14절], [15절], 말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14절 : 여호와의 친밀하심이 그를 경외하는 자들에게 있음이여 그의 언약을 그들에게 보이시리로다
15절 : 내 눈이 항상 여호와를 바라봄은 내 발을 그물에서 벗어나게 하실 것임이로다. 아 멘
[일급 비밀을 취급하려면] 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도록 하겠습니다.
세상에는 비밀이 많습니다. 비밀이라는 말은, '숨겨두고 남에게 공개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몇 대를 내려오면서, 맛집으로 소문난 집을 방송국에서 취재하게 될때에, 이것 저것 모두 공개합니다. 심지어 음식 만드는 과정을 공개하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 집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그집만의 '레시피' 는 주인이 끝끝내 알려 주지 않습니다. 그래서 "며느리에게도 알려주지 않는다" 는 말이 생겨난 것입니다.
비밀이 가장 많은 곳이, 군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군대가 존재한다는 것은 적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군대에서는, 적에게 알려줄수도 없고, 알려져도 않될 군사비밀이 많은 것입니다.
얼마전 한국형 전투기 개발에 참여하기 위해, '한국항공우주사업' 에 파견된 인도네시아 국적 기술자가 관련 자료를 유출하려다, 다행스럽게도, 검색대에서 적발된 일이 있었습니다.
하나님도 비밀이 많으신 분이십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의 비밀을 아무에게나 보여주시거나 알게해 주지 않으십니다.
예수님은, "거룩한 것을 개에게 주지 말며 너희 진주를 돼지 앞에 던지지 말라" 하셨습니다. 하나님의 선물들이 진주에 비하겠습니까?
하나님은 우리에게 1급 비밀보다 더 숨겨두신 것을 우리에게 알려주시기를 기뻐하십니다.
어떤 이들에게 하나님은 주십니까?
첫째는, 하나님을 공경하고
둘째는, 두려운 마음으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들에게 주십니다.
무엇을 주십니까?
첫째,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의 생각을 알려 주십니다.
둘째, 하나님은 하나님 자신의 언약을 깨닫게 해주시며 가르쳐 주십니다.
이 은혜를 받게되는 그 사람은 여호와를 바라보게됩니다. 하나님의 도우심만을 바라보게됩니다. 즉 믿음이 생겨나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사람으로 하여금, 세상의 덫에 걸리지 않도록 모든 방해되는 것을 막아 주십니다.
이렇게 해 주실 분은 주님 밖에 없습니다.
우리 모두 하나님이 주시는 이 비밀스러운 은혜를 받기를 소원합니다.
다같이 기도하겠습니다.
하나님 아버지, 하나님이 주시려고 감추어 주신 은혜들을 받아서 신앙생활 잘 할수 있도록 은혜 주시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 - 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