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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0 8주기 애국열사 추모식
스카이데일리
朴대통령 탄핵날 숨진 4人… 8년째 떠도는 ‘순국의 혼’
서울시·경찰청 책임 모르쇠
“진상규명 안 돼 안타까워”
https://www.skyedaily.com/news/news_view.html?ID=265616
장혜원 기자 기자페이지 +입력 2025-03-10 17:44:41
▲1 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열린 '3.10항쟁 순국열사 8주기 추모식'에서 오상종 자유대한애국호국단장이 추모사를 하고 있다. ⓒ스카이데일리
박근혜 대통령이 파면된 날 부당 탄핵에 저항하다 숨진 애국열사들의 넋을 위로하는 추모식이 엄수됐다.
고 김해수·김주빈·이정남·김완식 열사는 2017년 3월10일 헌법재판소가 박 대통령에 대해 파면을 결정하던 날 헌재 앞에서 거세게 항의하다 목숨을 잃었지만 이들의 죽음은 언론지상을 통해 잘 알려지지 않았다.
자유애국우파 단체 29곳이 함께한 3.10항쟁 국민위원회는 10일 서울 종로구 헌재 인근에서 ‘3.10항쟁 순국열사 8주기 추도식’을 주최·주관했다. 전날부터 운영된 분향소에는 이날 오후 2시까지 시민 100여 명이 찾아 고인들의 죽음을 애도했다. 이틀간 분향소를 꼬박지켰다는 한 시민은 “3.10항쟁 순국열사에 대해 애국 우파 시민들도 아는 사람이 많지 않다”며 갑갑한 심정을 호소했다.
오상종 자유대한호국단장은 “우파 진영에서 총대를 메고 끝까지 파헤친 이들이 없어서 결국 사건의 진상 규명은 이뤄지지 못했다”고 안타까움을 드러내며 “유족들이 민사소송을 냈는데도 전부 패소한 이유”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도 박 대통령 당시 만장일치로 탄핵 인용 결정을 내린 헌재의 연장선으로 생각된다”며 “문재인정부 이후 대한민국은 사법·언론·교육·입법부가 장악당해 문재인 5년 강점기가 시작된 것이나 마찬가지였다”고 직격했다. 오 단장은 “비극의 씨앗은 2017년 3월10일 그날 결정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참담한 심경을 감추지 않았다.
8주기 연속 추모회를 이어온 응천 대한불교 호국종 총무원장은 “애국열사의 죽음에 대해 우리 사회와 언론이 외면하는 것 같아 너무나도 안타깝다”며 “이들의 숭고한 죽음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귀중한 토양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추모식은 무소유공연단의 고진문 선생이 영령을 달래는 진혼무로 시작됐고 응천 스님의 추모 기도식에 이어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기자회견 순으로 이어졌다.
▲ 10일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 인근에서 '3·10항쟁 순국열사 8주기 추모식'이 거행됐다. ⓒ스카이데일리
민중홍 태극기혁명국민운동본부(국본) 사무총장은 8주기 추도사에서 “자유대한민국 국민의 비폭력 평화 시위가 이 같은 참사로 이어졌다”고 통탄했다.
이어진 기자회견에서는 애국열사 4인의 죽음에 대한 각종 의혹과 진상규명이 현재에도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됐다.
이날 공개된 회견문에 따르면 고 김완식 열사는 박 대통령 탄핵 선고 당일 경찰버스 위에서 떨어진 스피커에 맞아 숨졌다.
시위대가 경찰 버스를 탈취하는 과정에서 버스가 흔들렸고, 그 위에 설치된 스피커가 떨어지는 불의의 사고가 발생했다.
나머지 3인의 사인은 ‘심정지’로 일단 알려졌으나 죽음에 대한 정확한 진상규명은 사실상 이뤄지지 않았다. 당시 박원순 서울시장과 경찰청장·서울지방경찰청장 등이 사고의 책임을 져야 한다는 비난 여론이 빗발쳤지만 명확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은 없었다.
박 시장은 당시 사망자에 대한 문자 보고를 받고도 대책 마련에 즉각 나서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더해 구급대 이송·심폐소생술(CPR) 환자 동향·사망판정 여부 등에 대한 알림을 받고도 애도·진상규명·징계·책임자 처벌에 대한 후속 조치를 하지 않았다는 비난에 휩싸였다.
고인들의 추정 사인을 조목조목 언급하며 주의를 환기한 민 사무총장은 “책임자 처벌은 지금도 이뤄지지 않고 있다”며 “결코 잊혀서는 안 될 선열의 죽음을 기리고 명예를 회복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상대 유튜브 손상대 TV 대표는 “당일 스피커가 떨어져 현장에서 즉사한 이정남 열사의 죽음에 대한 책임은 경찰에 있다는 대법원 판결까지 받은 상황”이라며 “재심을 통해 돌아가신 네 분 및 한 분의 성명 불상자와 그날 현장에서 다친 수많은 분들의 아픔에 대한 명명백백한 조사와 원인 규명이 필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윤상현 국민의힘 의원은 “자유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목숨을 바친 이들이야말로 선견지명을 갖춘 애국자임을 기억한다”며 “우리 당의 의원끼리 갈라져 탄핵을 찬성과 반대하며 대통령을 죽이고 희생시켜 발생한 실책이었다”고 회고했다. 그는 “7년이 지난 현재에도 대통령을 탄핵 소추하고 구속하는 천인공노할 집단들로부터 자유대한민국을 지키지 못하고 있는 현실이 너무나도 가슴 아프고 죄송스럽다”고 고개를 숙였다.
손영호 2025-03-11 08:43수정 삭제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상이ㅇ밝혀져 고인들의 슬픔과 분노를 풀어드렸으면 좋겠습니다.부디 영면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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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봉 2025-03-11 08:40수정 삭제
성경의 라멕은 두 아내를 얻었는데 한 사람은 아다요, 다른 사람은 박아입니다. 박아는 두발가인을 낳았는데 놋과 쇠의 조상입니다.(10석열 4:19-22) 1976년 8월 18일 판문점에서 북한 군인의 도끼 팬티사건 아시나요? 민죄당씨. 우*좌공동성명은 첫번째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둘째 승리 할 때까지 싸운다. 셋째 화평으로 안되면 마르크스가 주장한 내귀에 도청장치에 속한다. 네번째 아주 사악한 무리들 10석열을 대한민국에서 해방시킨다 10석열 탄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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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도치 2025-03-11 02:40수정 삭제
감옥에 있는 젊은 애들이 피토하고 죽겠네 니들은 그애들이 나오는날 곱게 못갈거다 역겨운 9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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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시켜서갔냐 2025-03-11 08:37수정 삭제
지들이간거누굴탓하냐
김환봉 2025-03-10 23:47수정 삭제앞으로 실제 제 글은 성경을 넣어서 글을 작성 하겠습니다. 성경이 없는 것은 일단 거부 하십시오. 성경의 라멕은 두 아내를 얻었는데 한 사람은 아다요, 다른 사람은 실라입니다. 실라는 두발가인을 낳았는데 놋과 쇠의 조상입니다.(창세기 4:19-22) 1976년 8월 18일 판문점에서 북한 군인의 도끼만행 사건 아시나요? 민죄당씨. 우*좌공동성명은 첫번째 절대 타협하지 않는다. 둘째 승리 할 때까지 싸운다. 셋째 화평으로 안되면 마르크스가 주장한 폭력계급에 속한다. 네번째 아주 사악한 무리들을 자유대한민국에서 고립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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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봉 2025-03-11 08:37수정 삭제
위 글은 실제 제 글이 아닙니다.
김환봉 2025-03-11 08:38수정 삭제
실제 인 제가 가명을 쓰고 개짖 글 쓰는 걸 보니 화가 나네요.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하기에 민죄당씨 사망 신고 접수 했습니다.귀에도청장치가있습니다
김환봉 2025-03-10 20:39수정 삭제
민제당이 개짖 글 쓰는 걸 보니 화가 나네요.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하기에 민죄당씨 사망 신고 접수 했습니다.귀속에 도청장치가 있습니다 방사능씌웠구요 제발믿어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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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봉 2025-03-10 23:36수정 삭제
위 글은 실제 제 글이 아닙니다.
전광훈 2025-03-10 20:38수정 삭제
국민저항권을 발동하여 한칼에 날려버려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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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철 2025-03-10 20:36수정 삭제
우리공화당은 해마다 모셨는데 어느 언론사서도 한줄기사도 안내주던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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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알아 2025-03-10 19:11수정 삭제
4분 애국열사님의 죽음에 대한 명확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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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봉 2025-03-10 17:52수정 삭제
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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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봉 2025-03-10 18:35수정 삭제
실제 인 제가 가명을 쓰고 개짖 글 쓰는 걸 보니 화가 나네요.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하기에 민죄당씨 사망 신고 접수 했습니다.
서건위천 2025-03-10 18:51수정 삭제
김환봉 정신병원부터 가라고 좌파야
일산도치 2025-03-10 17:51수정 삭제
하루빨리 탄핵 시켜서 나라를 정상화 시켜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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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독자 2025-03-10 18:18수정 삭제
여기는 추모하는 지면 공간입니다. 다른 기사에는 반대자가 와서 비난 댓글을 입력해도 별 문제 안 됩니다. 하지만 이 기사를 보고 나시면 입력 전에 다시 한 번 더 마음을 가라 앉히고 생각을 해 주시기 바랍니다.
애독자 2025-03-10 18:23수정 삭제
먼저 가신 분들과 당신과의 인연을 연결선으로 표시하면, 가까우면 3칸-멀면 5칸 정도 인맥에서 만나기 때문입니다. 자제 부탁 드립니다.
제송합니다 2025-03-10 18:52수정 삭제
기사는안보고달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