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독]국민은행, 신한은행 등 16년 하반기 은행권 채용규모!
올해 상반기 금융권에 불었던 고용한파가 하반기에도 계속 될 전망이다.
상반기 대다수 시중은행들이 청년채용을 진행하지 않았는데 하반기에도
저금리, 저성장 기조와 맞물려 소극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은행 중 하반기 채용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세운 은행은 KB국민은행과 신한은행 뿐이다.
KB국민은행은 8월에서 9월 사이에 채용공고를 내고 공채 300명을 채용한다.
국민은행은 상반기에도 특성화고, 경단녀 등 300여명을 채용했는데
하반기에도 경단녀, 인턴 등을 포함해 총 530명을 추가 채용한다.
또한 신한은행은 지난 3월 말 연간 900명을 채용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올 상반기 고졸채용 포함 일반직, RS 등 총 360명을 고용했으며, 하반기에 440명을 추가 채용한다.
하지만 다른 은행들은 뚜렷한 계획을 확정하지 못한 상태인데
KEB하나은행은 올 하반기 채용규모나 시기는 물론 진행 여부에 대해서도 결정이 되지 않았다.
더불어 IBK기업은행도 하반기 공채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지만 규모는 확정되지 않았다.
상반기 개인금융서비스직군과 경력단절여성 등 240명을 채용한 우리은행은
오는 9월 일반직군 공채와 11월 사무행원 공채를 진행하지만
채용규모는 채용시점의 인력수급 현황에 맞게 결정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상반기 채용을 일절 진행하지 않았던 은행들도 하반기에는
채용을 계획하고는 있지만 채용 규모는 지난해에 비해 한참 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은행들이 이처럼 하반기 채용에 소극적인 이유는 수익성에 대한 불확실성이 너무 높고,
기준금리가 특히 1.25%로 하락하며 은행들의 순이자 마진이 더욱 악화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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