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도 목장원, 현해탄 바다를 바라 보며 즐기는 새로운 외식문화의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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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스크랩 영도 목장원, 현해탄 바다를 바라 보며 즐기는 새로운 외식문화의 공간

신윤철선교사 추천 0 조회 116 17.11.29 09:56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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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 거주하는 동생부부가 모처럼 귀국한 후 가족이 식사를 같이 하러 다닌다, 몇 년 전에는 필자가 맏이어서 우리 집으로 초대하여 식사한 이후에는 항상 외식을 하기로 했다, 해운대 예이제한정식에서 식사를 했을 때 후 매제가 마음에 들어 하더니 멋진 곳에서 식사를 하자며 초대한다, 막내가 목장원이 리뉴얼하여 멋지다는 풍문이 돌었다며 여기를 추천한다, 기대가 크면 실망하는 머피의 법칙은 여기서도 적용된다,

주차장에 주차를 하면서 바라 본 주변 풍광과 반듯한 건물들이 배치도 좋아 보였다, 단지 주차장이 건물 뒷편 산에 있어서 내려 올 때 불편을 감수해야겠다고 생각한 순간 우측편에 모노레일이 보인다, Very GooooooooooooooooooD, 변신을 했다더니 정말 마음에 든다, 그걸 타고 내려 가겠다고 끝까지 가서 주차를 했다, 어느 쪽으로 가야 하는지 망설일 때 친절한 청소 아줌마 몇 분이 올라 오다가 미소를 띄며 안내를 한다, 변신을 하면서 직원들의 교육도 잘 되었다는 생각을 갖게 되는 그 순간 또 머피의 법칙이 등장한다, 바람이 많이 불어서 운행을 중지했다고 한다, 편하게 갈려면 한참 돌아 가야 한다, 가파른 계단으로 내려 가면 시간 절약하겠지만 무릎이 불편하다,

05분 거리 : 영도사격장, 함지골청소년수련관/ 걸어서,

05분 거리 : 흰여울문화마을, 중리바닷가,

10분 거리 : 태종대전망대, 태종대온천,

15분 거리 : 태종사,

소철, 蘇鐵,

우리나라에서는 제주도지역에서나 쉽게 볼 수 있는 온상재배 식물로 알려져 있으며 식물원의 온실에서 간혹 봤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그런데 영도에서 100년생이 정원에서 볼 수 있어서 놀랍다, 역시, 부산이 전국에서 제주도를 제외하고 따뜻하다는게 맞는 말인가 보다, 이날 따라 바람이 많이 불어서 포커스 맞추기도 힘들었지만 소철을 야외에서 만난 갓만으로도 느낌이 좋다,

TerraCe M,

아름다운 석양이 건물 외벽에 비치는 모습이 아름답다, 멋진 석양 사진을 찍어 볼만한 곳으로 생각된다, 이곳에서 모노레일을 탑승할 수 있다,

모노레일 탑승장,

영도 조랑말 상이 있는 곳에서 오필로스 가든으로 올라 가는 모노레일을 탑승할 수 있다, 동시에 여섯 명이 탑승할 수 있으므로 결혼식 등 행사가 있을 때에는 분빌 것으로 생각된다, 대기하거나 탑승장으로 이용하는 곳 같은데 무질서하게 느껴진다, 의자가

있었으면 좋겠지만 공간이 부족한가 보다,

테라스 M 외부 테라스,

장뇌삼,

특이하게 버섯과 함께 홍시를 같이 제공한다, 바닥에 보이는 그림은 영도다리가 올라 갔을 때의 장면이다, 영도는 영도대교가 전국 최초의 도개교로서 중단되었던 다리 개폐가 다시 시작되어 유명해졌다, 필자는 어렸을 때 이걸 보러 다녔던 기억이 난다,

OrdeR,

우리가 늦은 바람에 미리 여동생이 주문을 했었가 보다, 다 먹고 난 뒤 계산서를 확인하더니 금액이 얼마 나오지 않았네 하면서 놀란다, 그때서야 메뉴판을 확인하더니 다음 페이지를 확인하지 못하고 한 등급 아래를 주문했었단다, 일반적인 순서대로 배열이 되지 않았나 보다, 머피의 법칙은 주문에서도 적용되다니.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