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북한이 우크라이나전 파병을 결정하고 선발대를 러시아에 진입시킨 사실을 보여주는 증거들이 주말 동안 잇따라 공개됐다.
사진은 북한군 추정 장병들이 러시아 극동 연해주의 세르기예프스키 훈련소에서 피복·장비 등을 지급받는 모습.
이 영상은 우크라이나 문화부 소속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가 확보해 지난 18일 ‘엑스(X·옛 트위터)’에 공개했다.
영상에는 한국어로 “나오라 야!”라고 말하는 음성도 포함됐다. SPRAVDI 제공 영상 캡쳐
1. 정부가 이른바 ‘나일롱환자’의 입증책임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자동차보험 제도 개선에 나섭니다.
차 사고로 가벼운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 과도한 보험금을 청구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 보험회사 손해율이 증가하고, 건강보험 재정에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기 때문입니다.
자동차보험 손해율 및 사업비율 추이./출처=금융감독원, 대한한방병원협회 재가공
■ “스쳤는데 죽겠다며 8개월 통원치료”…넘치는 ‘나이롱환자’ 꼼수 막는다
◇교통사고 건수 줄어드는데 경상환자 연간 100만명 돌파
◇진료비 증가율 10년새 3배 손해율 높여 보험료만 올라
◇정부, 환자 입증 책임 강화 향후치료비 지급기준 마련도
2. 한인창업자연합(UKF)은 18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뱅크오브아메리카파빌리언에서 ‘2024 NYC 스타트업 서밋’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습니다.
UKF는 전 세계 한국 스타트업 창업자들을 연결하는 것을 목표로 미국 서부에서 82스타트업을 이끌어오던 이기하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 공동대표와 동부의 정세주 눔 회장이 의기투합해 만든 단체입니다.
NYC 스타트업 서밋 [UFK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 저출산 고령화, 왜곡된 노동구조, 첨단산업 경쟁력 약화, 고금리 장기화 등 악재가 지속되면서 한국경제의 역동성이 급속도로 사라지고 있습니다.
20일 매일경제가 민관을 대표하는 한국개발연구원(KDI) 산업연구원 한국금융연구원 한국경제연구원 LG경영연구원 5개 싱크탱크 원장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긴급 설문조사에서 원장들은 기업규제 혁신, 자영업 구조조정, 추가 금리인하 등이 시급하다고 입을 모았습니다.
■ 2%로 주저앉은 韓 잠재성장률...경제규모 15배 큰 美에도 뒤져
◇저출산 고령화로 생산성 줄며
◇4년만에 0.4%포인트 하락
◇"외국인 유치로 경제인구 확대"
■ 금리인하 늦어 내수부양 미흡…재정은 소상공인에 집중 지원
◇한은 연내 추가인하 난색에도...소비부진·투자위축 악화일로
◇반도체 투자촉진 보조금 지원...미래먹거리 R&D 육성 효과도
◇내년 韓경제 좌우할 최대 변수...11월 美 대선 결과·반도체 경기
◇가계부채 총량 단순 제한보다...차주 고려한 미시적 관리 중요
4. 정부가 약속했던 서울 아파트 공급계획 중 1만6000가구가 사라졌습니다.
20일 매일경제 분석에 따르면 지난 2020년 정부가 8·4대책을 통해 서울 공공택지에 약11만8000가구 공급을 발표했지만 이중 1만6000가구 계획이 추진 중단 또는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4년전 12만가구 공급계획, 용산·마포·태릉서 차질
◇현실성 없이 주먹구구 발표 … 집값 불안 자극 우려
5. "30대 낳으려 해도" 올해 벌써 4만명…초유의 한국 상황
◇늘어난 고위험 산모…올해 4만명이 유·사산
◇25.4%로 10년 만에 '최고'
◇첫 출산 33세 OECD '최고령'
◇35세 넘는 고위험 산모도 36%
◇정부, 유산방지제 급여화 추진 등....소득 관계없이 의료비 지원 총력
◇"결혼·출산 앞당길 구조개혁 시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