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에서의추억.20200413.자전거의 브레이크패드를 교체해보다
: 윈드보스
아내가 타던 자전거를 이젠 내가 타고 있는데,
앞 브레이크 패드가 모두 닳아서 이젠 거의 작동을 하지 않는다.
난 개인적으로 브레이크를 앞뒤를 번갈아가면서,
빠르게 쥐었다 폈다하면서 일종의 ABS처럼 쓰는데,
꽤 효과가 있었다.
그런데, 지금 앞 브레이크패드가 다 닳아서 그렇게 쓸 수가 없어서,
불편하고 또 위험하기도 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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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집에 안쓰는 또다른 자전거가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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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패드를 빼서 교체해 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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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자전거의 앞 브레이크 패드를 제거하여야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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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자전거들에 사용한 브레이크 패드를 분해 결합하기 위해서는 2종류의 다른 분해 결합 공구가 필요했다.
마침, 집에 2가지 모두 각각의 공구가 있어,
분해하고 재결합해서 지금은 아내의 자전거 앞 브레이크가 잘 작동하고 있어,
잘 사용하고 있다. ㅎㅎ
물론, 작업이 그리 간단하지만은 않았던 것이,
서로 결합방식이 조금 달라서,
왓샤가 많이 들어가는 것과 들어가지 않는 것의 적절한 조절(?)과,
결합시 조금 다른 형태라서 어려움이 있었지만,
잘 생각해보고, 결합하여 성공적으로 교체작업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