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모킹건’과 ‘용감한 형사들’ 방송을 자주 본다.
소설 쓰기는 캐릭터를 연구하고 특성을 파악하고 창조하는 일을 주로 하는 일이다.
여러 가지 범죄 사건을 보면서, 거의 전부가 돈 때문인 것을 알았다.
특히, 생명 보험에 관련된 것들이 많았다.
친족인, 남편, 어머니, 형제까지 죽이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1. 이은혜는 허수아비 남편의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수차례 살해를 시도 하다가, 결국은 유원지에서 살해했다.
물론 보험금이 목적이었다.
2. 인천에서는 남편을 도와 시어머니와 도련님을 죽였다.
시어머니의 유산을 노린 범죄였다.
역시 돈이 목적이었다.
그녀는 자살했다.
3. 오래 전의 범죄가 있었던 범죄가 있었다.
그녀는 독극물과 막대기로 오빠와 어머니의 눈을 찔러 실명 시키고 살해했다.
사치를 위한 보험금이 목적이었다. 그녀는 행방을 알 수 없었다.
4. 어린 청년이 갓 결혼한 아내를 오사카에서 니코틴으로 살해했다.
역시 보험금이 목적이었다.
5. 예외가 있다면, 제주도에서 이혼한 남편을 죽인 고유정은 연극성 성격 장애였다.
연극성 성격 장애는 여자가 정신병인 것이 많다.
연극성 성격 장애는 사이코 패스의 한 종류다.
거의 모든 범죄는 자본주의가 만들어 낸 추악한 결과물들이다.
보험은 범죄자들의 좋은 범죄 목적이다.
특히 생명 보험은 아주 좋은 먹잇감이다.
생명 보험이라는 것을 왜 가입해야 하는지 이유를 모르겠다.
생명 보험은 탄생지 영국에서도, 미국에서도, 한국에서도, 전 세계적으로 범죄의 온상이다.
영국에서는 남해 회사의 카리브해에서 흑인 노예를 수백명 바다에 던져놓고 막대한 보험금을 타냈다.
미국에서는 생명 보험 사기꾼들을 잡기 위해 ‘서부의 총잡이’가 탄생했다.
한국에서는 보험 살인자들 때문에 여러 가지 범죄 프로그램이 많이 생겼다.
나는 그것들을 보면서 자본주의의 잔학성을 실감하고 글쓰기의 재료로 삼는다.
사이코 패스, 연극성 장애의 정신병은 자본주의 정신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