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봉연(84)할아버지와 권혁원(81)할머니의 첫사랑!
이루지 못한 60년 전의 첫사랑을 !!!황혼의 나이에 만나게되어 아름답운 사랑을 꽃을 피우게 됩니다.60년 만에 다시 만나 살아가는 이야기 !!!
농촌 들녘을 거닐며 데이트중인 할아버지와 할머니!
노부부의 농촌 들녘의 여유로움!
가을이 깊어가는 농촌 들녘!할아버지의 다리를 배게 삼아잠든 할머니가 무척 행복스러워 보입니다.
할아버지 할머니의 파안대소의 모습이 정겹기만 하네요!
박봉연(84)할아버지와 권혁원(81)할머니의 다정한 모습!
산 좋고! 물 맑은! 경기도 여주시 점동 마을!(덕실 마을)공기가 맑은 전형적인 시골마을로이 마을에는 늙은 노부부의 애틋한 사랑 이야기!가 kbs '인간극장' 방송을 타면서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주었답니다.
'산수'를 넘긴 연세의박봉연(84세)할아버지와 권혁원(81세)할머니는이 마을 토박이로서 같은 초등학교를 다닌 동창생으로할머니는 윗집 할아버지는 아랫집에 살면서풋풋한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되지요.
멀고도 먼~ 옛날! 할아버지는 약관의 나이로17세의 어린 '권혁원'할머니와 사랑의 싹을 키워 첫사랑을 시작하게 되는데.....가난한 집안의 장남인 할아버지는마을에서도 소문난 부잣집인할머니 집안의 반대로 헤어져야만 했고,이루지 못할 사랑을 아쉬워하며...!
부모들이 맺어준 인연으로 할아버지는 4남2녀!할머니는1남3녀를 두고~ 다복한 가정을 이루면서...!첫사랑을 가슴에 묻어둔 채,잊힌 세월 속에서 서로 다른 삶을 살아가게 됩니다.
출처: 열 린 바 다 원문보기 글쓴이: 고운미소.
첫댓글 그 첫사랑이 아직 퇴색되지 않고 남아있다니...참 아름다운 이야기네요...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바래요~^^
그 긴세월을 ....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군요~
그래도 먼저간 서로의 배우자들은. 가슴 시리시겠어요. 다른 사람들이라면 이룰수 없는 조건들이 참 잘 맞아졌네요. 배우자를 먼저 보내고. 오래 살고. 마침 밴드가 활성화??마지막까지 마지막 인연 잘 이어가셨으면 합니다.
이런건 외국에서나 있는줄 알았는데 흐믓합니다 주위에서 오지랖하지말고 응원해줬으면...
첫댓글 그 첫사랑이 아직 퇴색되지 않고 남아있다니...참 아름다운 이야기네요...행복하게 오래오래 사시길바래요~^^
그 긴세월을 ....
첫사랑이자~ 마지막 사랑이군요~
그래도 먼저간 서로의 배우자들은. 가슴 시리시겠어요.
다른 사람들이라면 이룰수 없는 조건들이 참 잘 맞아졌네요.
배우자를 먼저 보내고. 오래 살고. 마침 밴드가 활성화??
마지막까지 마지막 인연 잘 이어가셨으면 합니다.
이런건 외국에서나 있는줄 알았는데 흐믓합니다 주위에서 오지랖하지말고 응원해줬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