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에서 운동하다가 외쪽 전방십자인대가 끊어진 후 귀국시까지 10일의 시간이 있어서 지나다 보니 통증이 거의 사라지더라고요.
그래서 귀국하루전에 골프도치고 하니, 다리에 힘도붙고 컨디션이 더 좋아져서 수술의 필요성을 못 느꼇습니다.
그래서 귀국후 이틀째 다시 운동을 하다가 이번엔 내측인대도 끊어지는 사고를 당햇습니다.
지금은 내측인대 수술한지가 한달이 지낫는데 앞으로 두달후에 십자인대 수술을 한다고 하네요.
재활과정이 달라서 그렇다고~~ㅠㅠ
근데 내측인대 수술후 한달동안 깁스를 하고 일주일 전에 풀엇는데, 오랜만에 걸어서 그런지 발목이 아퍼서 아직 제대로 걷지를
못하고 있습니다~ㅜㅜ
총 세번의 수술을 해야하는 상황이라 정말 걱정이 되네요.
그리고 다시 운동 하려면 재활을 어떻게 해야 하나요.
저랑 같은 경우신분 가르쳐 주세요~
첫댓글 지금 상황에 대해서 재활 과정을 글로 풀어서 요약해서 딱 정리해서 말씀드리기는 어려움이 사실 있고요.
일단, 카페 재활훈련 자료 게시판 보시면 측부인대 관련 십자인대 관련 재활 치료 법들이 많이 있으니...
한번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일단, 내측인대 수술이나 보존치료후 보행이나 런닝등을 바로 하기는 어려움이 있고요...
가볍게 등척성운동 위주로 운동을 하시면서 굴곡이나 신전등을 천천히 하시고,
근력이 어느 정도 올라오면 기구 운동을 시작하는 개념으로 하시면 될듯 합니다.
일단 지금 상황에서는 가볍게 등척성운동 위주로 운동하시면 굴곡이나 신전이 완변하게
만드는게 좋을듯 합니다.
쾌유하시길 기원합니다
빠른 쾌유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