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이선균씨에 관한 글에 댓글을 달았었는데
악플은 아니었지만 마음이 좀 그래서 지웠습니다.
너무 안타깝고 마음이 안좋네요.
이선균씨가 마약 혐의 인정하는 것까지 보고 관심 두지 않고 있었는데
오늘 이선균씨 기사들 보니 정말 과간이네요.
사생활 내용이 포함된 녹취록까지 공개하는 건 도대체 뭔가요?
정말 마녀사냥이 따로없습니다.
그냥 마약 혐의 내용이 담긴 통화 녹취록이 나왔다고만 해도 충분한 걸
그런 것까지 모든 사람들이 알아야할 이유가 있나요?
사람들이야 그냥 연예인 기사 거리, 술자리 안주일 뿐일텐데
방송에서 그런 것을 보도하고
사생활 침해에 명예훼손에
보는 시청자도 불편합니다.
너무나 괴로운 시간을 보냈을 이선균씨를 생각하니 마음이 안좋고
사람은 실수를 할 수 있는 법인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이선균씨가 하늘에서라도 마음 편히 계실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빌어요
첫댓글 사주를 떠나서 그만큼 마음이 여리고 멘탈이 약했다고 보여집니다.
정말 좋은 사람이었는데 한 번의 실수로 ㅠㅠ 너무 마음이 안좋습니다.
남의 말을 함부로 하는 사람들
결국은 자신들도 마녀 사냥 당하고
살게 될 겁니다.
좋은 말씀 공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