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사 추가하시라는 분들이 계셔서 가사 추가할게요.....! 그리고 이글 막 홍보같은게 아니라 그냥 리뷰 사연들이 감동적이여서 이 글쓴건데 오해는 없으시길 바랄게요ㅠㅠ 죄송합니다 괜히 분란만든거같아서...
우리 집에는 매일 나 홀로 있었지 아버지는 택시드라이버 어디냐고 여쭤보면 항상 "양화대교" 아침이면 머리맡에 놓인 별사탕에 라면땅에 새벽마다 퇴근하신 아버지 주머니를 기다리던 어린 날의 나를 기억하네 엄마 아빠 두 누나 나는 막둥이, 귀염둥이 그 날의 나를 기억하네 기억하네
행복하자 우리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그래 그래
내가 돈을 버네, 돈을 다 버네 "엄마 백원만" 했었는데 우리 엄마 아빠, 또 강아지도 이젠 나를 바라보네 전화가 오네, 내 어머니네 뚜루루루 "아들 잘 지내니" 어디냐고 물어보는 말에 나 양화대교 "양화대교"
엄마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좀 아프지 말고 행복하자 행복하자 아프지 말고 그래 그래
그 때는 나 어릴 때는 아무것도 몰랐네 그 다리 위를 건너가는 기분을 어디시냐고 어디냐고 여쭤보면 아버지는 항상 양화대교, 양화대교 이제 나는 서있네 그 다리 위에
댓망오지네ㅇㅅaㅇ..ㅋㅋ 리뷰보고감동먹어서눈물글썽이다가 쏙들어갔네ㅋㅋ 글쓴님글잘봤어요*
감동임 진짜 양화대교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