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제 : LGD는 정말로 LCD생산을 종료하였는가?
삼성D는, LCD 생산을 LGD보다 6개월~1년 가까이 먼저 종료하면서 적자를 내지 않았지만, LCD생산을 6개월~1년 가까이 늦게 종료한 LGD는, 적자를 냈다는 것이 국내 언론들의 한결같은 지적이었지만, LGD의 적자는 사실상 LCD를 종료한 지금도 적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결국 LGD의 적자는 LCD로 인한 것이 아니라는 것이 확이니 되고 있다. 특히 최근에 확인된 바로는 LGD는 아직도 LCD를 종료하지 못하고, LCD생산을 생산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이 되고 있다.
얼마전 삼성전자는, LGD로부터 TV용 LCD패널 구입 비중을 7%에서 17%로 늘리는 것으로 알려졌고, 어제(26일) 일부 국내 언론들은 LGD의 LCD패널이 LGD의 실적 개선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보도를 하였다. [속보]LGD "OLED·대형 LCD 오토패널, 2분기까지 4조원 수주" [컨콜] LG디스플레이 “매출 비중 큰 IT LCD 패널, 가격 바닥 찍고 소폭 오르는 중… 하반기 실적 개선에 도움” 특히 LG전자 TV의 85%가 아직도 LCD라는 점에서, LGD의 LCD생산 종료는 쉽지 않을 전망이다. 여기에다 삼성전자가 TV의 99%이상을 LCD로 만들고 있는데, 삼성D가 LCD생산을 종료하면서 삼성전자 TV는 중국에 의존하는 형국이 되면서, 삼성전자는 중국에 대한 LCD 구입 비중을 줄이기 위해 안간힘을 쏟고 있다. 해서 LGD의 LCD생산종료는 더 더욱 신중해 질 수밖에 없게 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