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진보당 "민주당, 경선 불복 방치하면 심판 받을 것"
"무소속 출마는 야권연대 합의정신 위반"
통합진보당은 21일
김희철 민주통합당 의원 등이 여론조사 조작을 근거로 이정희 대표 등 수도권 빅4의 후보 사퇴 촉구하는가 하면
백혜련 민주당 후보가 재경선을 요구하고 있는 데 대해
"문제의 본질은 경기안산단원갑과 서울관악을 등 일부 경선지역에서
민주통합당 후보들이 경선결과에 불복하고 있다는 것"이라며 민주당을 맹비난했다.
우위영 통합진보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그럼에도 민주통합당은 경선불복을 합리화하고 이를 정당화할 구실을 찾기 위해
여론조사의 불공정성을 제기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여론조사조작 파문에 대해서도
"이정희 대표의 캠프 관계자들이 20만 유권자 중 200여 당원들에게 보냈다는 문제의 문자메시지가
전체 관악주민들의 여론을 조작했다는 주장은 확률적으로도 근거가 없다.
정치공세에 불과하다"고 일축하며 "
이런 정치공세로 얻을 이익이 경선불복의 정당성 획득이라고 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야권연대 파괴행위"라고 비난했다.
그는
"민주통합당은 지금이라도 헌정사상 최초로 진행된 전국적 야권연대의 의의와 가치가 훼손되지 않도록
일부 지역에서 벌어지고 있는 경선불복사태를 대승적 결단으로 정리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를 민주통합당이 방치한다면 그 또한 국민적 심판의 대상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김희철 민주당 의원에 대해서도
"관악을 재경선을 통해서라도 꺼져가는 야권연대의 정신을 살려보려는 이정희 대표의 충심어린 제안에
김희철 의원이 ‘거부’ 입장으로 일관하고 있는 점에 대해 강한 유감의 뜻을 전한다"며
"탈당 후 무소속 출마는 야권연대 합의정신 위반임을 경고한다"고 말했다.
[출처] : 뷰스앤뉴스 http://www.viewsnnews.com/article/view.jsp?seq=84675
이쯤되면,
민주통합당은 점점 찌질이처럼 보이고,
이길수없는 싸움으로 끌려들어가는 느낌이다.
반면,
통합민주당은 오히려 맞형처럼 보이네 ㅋ
첫댓글 닥치고 투표!!!! ...... 이번 선거는 한 놈만 패면 무조건 이긴다........ 이것이 야권연대의 힘 !!!!
이대로라면 완전 아작으로 가네요.
진보당 지지자들 ...그러지 맙시다 ...진짜 짜증나네 ...그러닌까 자꾸 더열받는거야 ..왜이래
늬들 글올리는거 보고와서 말해라.
좆까 ㅡ,.ㅡ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반사.
심판을 누가 받을지 보면 되겠죠.
뭐 어차피 단일후보찍을 거니까 그건 상관없구요...
비례에서 얼마나 얻는지 보면 누구손을 들어주는 건지 알 수 있을겁니다.
통진당 지지자들 여기서 댓글 다시는분들도 열정이 대단~~~ 피해의식 쩔어서 깡만 남은 사람처럼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