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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여성시대 괴도키드슨
콧멍같이 큰 게시판에 글 첨 써봐서 떨린다.
문제가 있거나 이 내용이 명예훼손으로 걸린다면 알려줘 바로바로 수정할게.
불펌 시 고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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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여시님들 ! 추운데 잘 지냈어?
혹시 여시들 기억나니 ?
제목이 아마 "A to Z밖에 모르는 여시가..." 이 비슷한 제목으로 어학원 추천 후기가 올라왔었어.
홈페이지 들어가보니까 그때 프로모션 하고 있어서 가격이 정말 싸더라구.
3개월 하루에 1:1 4시간+1:4 2시간 200대 중반정도였지.
후기도 좋고 가격도 싸서 여기로 결정했어.그 때 그 순간의 나를 까고 싶다.
저 추천글이 삭제 됐는데도 여전히 이 학원에 등록한 여시들이 꽤 되는 것 같아서 이용팁 주려고 글 쓴다.
기숙사
1)학원과의 거리
여기 학원에는 기숙사가 2개 있어.
학원 건물과 같이 쓰는 1기숙사,
그리고 50m쯤(정문에선 100m쯤/후문 잠그면 정문으로 나가야함) 떨어져 있는 2기숙사.
1기숙사는 남자들만 쓰는 곳이기 때문에 우리들은 자동적으로 2기숙사를 이용하게 돼.
2기숙사가 외부에 있는거 모르고 와서 맨 처음에 놀라는 사람들 있더라고.
맨 처음에 나 갔을 때 기숙사 가는데 길가에 가로등도 없고 해서 진짜 깜깜하더라 무서웠어. 손전등 완전 필수..
근데 요새는 이웃집도 불 키고 전신주에 불 몇개 달리고 해서 괜찮은데
가끔 이웃집도 불 안키고 우리 학원도 불 안켜져 있고 하면 개무서움..
그리고 왔다갔다 하는데 햇빛 좀 뜨거우니까 차광우양산 같은거 가져가. 나 안가져 간거 너무 후회됐어.
여기 갈 여시들 까맣고 꼬리 긴 개 조심해. 얘 뒤에 작은 개들 있으면 엄청 공격적으로 변하더라고.
기숙사로 돌아갈때 막대기 들고가길 추천한다.
아 그리고 가는 길 중간에 하수구랑 연결 된 물웅덩이 있거든.
폭우 내리면 그 웅덩이가 넘쳐서 종아리까지 잠기는데
집 가려면 거기를 건너야했어. 피할 수 없음.
거기 지나가고 나니까 내 다리가 넘 더러운거야. 냄새도 엄청 나고..ㅠ
세번 넘게 비누로 빡빡 씻어도 여전히 까만게 남아있었어. 피부 예민한 여시는 조심해.
어차피 이제 곧 건기라 뭐 괜찮긴 하겠다 ^^..
2)물
맨 처음에 기숙사에 도착했을 때 가장 먼저 체크한 것이 물이였어.
샴푸 터져서 비닐백 더러워졌거든. 돌아갈 때 써야지 하고 비닐백 씻는데 아..
물 상태가 너무 심한거야 진짜
이건 사진이야. 그때는 충격받아서 사진 찍을 생각도 안했는데 왜 그랬을까.
이거는 물 평소 상태야.
그리고 이거는 물 많이 더러운 날. 10분이나 틀어놨는데도 이래서 찍어봤어.
휴대폰 발전이 좀 더 되서 냄새도 맡게 해줄 수 있으면 좋았을텐데.
물을 틀면 똥내가 막 나는거야.. 맨 처음에는 하수구 냄새인줄 알았어. 근데 손으로 받아서 맡아봐도 냄새나고
심지어 샤워워시 없이 씻으면 몸에서도 비린내, 똥내가 났어.
심지어 몸 닦았던 수건에서도..
맨 첫날에 물 때문에 컴플레인 걸었을때는 물탱크 청소하고 그러더니 파이프 청소하고 그러더니
나중되니까 컴플 걸어도 알겠다고만 하고 말더라.
뭐 어쩔 수 없다고 하는데 물탱크 청소하면 깨끗했던거 보면 청소 안해서 저런것 같기도 하고..
그리고 단수도 자주 됐어. 1층은 괜찮은데 2층은 펌프 써서 2층 쓰던 애들이 아 물 안나온다고
내 방에서 씻어도 되냐고 그러더라고. 층도 안 나오는 날에는 1기숙사까지 가서 씻었어.
3)보안
아까 1)에서 학원이랑 기숙사랑 거리 좀 있다고 했잖아.
필리핀이 길거리에 개들이 정말 많아.
8시쯤인가 기숙사로 나 혼자 돌아가는데 저 멀리서 중대형견 크기의 검은개가 나한테 뛰어오는거야.
기숙사 문까지 1~2미터 남기고..
나 동물들 안 무서워 하거든. 근데 진짜 물 것 같이 구니까 무섭더라.
기숙사 문 앞에 불도 안 켜져 있고 미친듯이 시큐리티 가드 부르는데도 대답도 없고 하더라.
맨 처음엔 개 무시하고 기숙사로 들어가려고 하는데 진짜 막 물려고 하는거야.
떠돌이 개같은데 걔가 무슨 병이 있는지 내가 어떻게 알겠어 광견병이라도 있으면 치료도 못받는데.......
진짜 패닉이었어. 그냥 10분을 가만히 서서 가드만 엄청 불러댔는데 나중에 동네 주민 같은 사람이
미친개 내쫓아주더라.
겨우 들어가려고 현관문 딱 여는데 가드 있었음.... 그것도 통화하는 중...
순간 너무너무 열받았어. 진짜 무섭고 무서웠거든.
그래서 원장님한테 말씀드렸지 뭐라구 하셨게? 밑에 카톡 내용 봐줘 카톡 같은거 올리면 안되면 말해줘.
시큐리티 가드 원래 없었다고 하는데 홈페이지 사진에 시큐리티 가드 있는거 있고 그래.
할말은 많으나 하지 않겠다.
4)벌레
처음 방에 들어갔을 때 방충망이 구멍나 있었어. 창틀에서도 모기장 틀이 분리되고..
매니저님이 죄송하다면서 방충망에 테이프랑 붙여주시고 원장님께 말씀 드리겠다고 했는데
2주 가까이 되도록 해결되지 않았음..
그동안 모기한테 엄청 시달렸어...
그리고 나서 방을 옮기게 되었지. 근데 그 옮긴 방도 모기장 부서져 있더라고.
이거는 방쪽 창문
이거는 화장실 창문
맨 밑에 사진은 파란건 분리된거고 빨간색은 테이프로 붙여논 표시야.
빛 때문에 잘 안보이네. 여기도 구멍나고 창틀에서 모기장 틀 자체가 떠있고 그랬어.
그래서 이렇게 벌레가......
이거 귀뚜라미 같은건데 넘 무서워서 사진 완전 흔들렸어.
죽은 거 아는데도 무서웠어..
얘는 지네야.
나 여기서 벌레 엄청 많이 봤다.
손바닥 크기..(뻥 아니고 다른 친구들도 크기 진짜 손바닥만하다고 인정해줬음.)의 거미랑 중간 크기 거미,
바퀴벌레 2마리, 지네 3마리, 귀뚜라미 1마리..
심지어 바퀴벌레 한마리는 내가 샤워하고 있는데 내 다리 타고 올라옴..ㅠㅠ 진짜 너무 짜증나고 울고 싶었어.
그래서 진짜 모기장 고쳐주라고 여러번 말 했는데 나 집 가는날까지 고쳐주지 않았어.
이런거는 학원측이 아니라 집주인이 고쳐줘야 한다는데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3달간 고쳐지지 않았다는 건 너무 심한 것 같지 않아?
심지어 티쳐들한테 지네 사진 보여줬을 때 이거 쏠 수도 있다고 쏘이면 엄청 부어오른다고 했어..
바퀴벌레한테도 물리면 위험하다고 했는데.. 벌레 계속 나온다고 모기장 고쳐달라고 말했으나
어떤 조치도 받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리고 우리방은 개미는 많이 없었는데 내 친구 방은 개미 엄청 많아서 심지어 침대에 누워있으면
몸에도 타고 올라올 정도로 많았어.
그래서 친구는 개미한테 눈꺼풀 물려서 며칠동안 부어있었어.. 처음엔 다래끼인줄 ㅋㅋㅋㅋ
아 그리고 몇몇 개미는 물면 진짜 아파.. 진짜 아픔.. 안 긁어도 흉터생기더라. 개미 조심해.
뭐 여시가 조심한다구 해도 방에 많으니..ㅠㅠ
5)소음
내가 아까 여기 길거리 개들 많다고 했잖아. 근데 닭들도 많아. 여기 현지인들이 닭을 많이 키우더라고.
근데 얘네가 시도때도 없이 울어재껴. 특히 신관 2층에 살면 엄청 잘 들릴꺼야.. 장난 아니더라. 그래서 거기서 살던 애들은 막 새벽 2~3시에 깨기도 하고 그랬어.
그리고 기숙사에서 대만 매니저가 고양이를 키웠는데 자기 방에서 키우는게 아니라 그냥 방 밖에서 키웠어.
그래서 새벽에 고양이 소리도 엄청 듣고..
나는 고양이 좋아하는데 얘 시끄러워서 새벽에 깨면 좀 짜증나더라. 근데 싫어하는 애들은 오죽할까 싶었어.
또 문제는 기숙사 룰이 엄격하지 않았어. 그래서 학생들이 술 먹고 새벽에 들어와서 시끄럽게 구는데 진짜 짜증.. 새벽 두시인데 왜 저러나....이런 일이 종종 있었어.
학원이랑 긱사 같은 건물인 곳 가면 제대로 관리하지 않을까 싶었어.
6)청소&빨래
여기 청소는 일주일에 두번 해주더라고.
근데 일주일 지나도 쓰레기통 안 비워져 있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컴플레인 걸었지.
일본인 친구들은 컴플레인 안 걸길래 얘네한테 물어봤어. 너네 방은 잘 치워줘 ? 이랬더니
안 치워줘서 자기네들이 청소용품 사서 치웠다는거야..
일본인은 컴플레인 잘 안 건대.. 그래서 우리가 다 걸어줌..ㅋㅋㅋ
아. 청소하는거 지켜본 애들 말에 따르면 변기 닦던 걸레로 다른데도 다 닦고 책상도 닦고 그랬대.
책상 쓸 여시들은 종이 깔고 쓰던지, 쓰지 말던지 해. 더러우니까.
그리고 빨래 해주는 헬퍼중에 담배를 물면서 빨래 하는 헬퍼가 있더라고.
맨 처음에 이 사람 보는데 담배재를 털지도 않아서 그 재가 떨어질랑 말랑 하는거야.
여기 세탁기는 몇분 돌리고 꺼내서 헹구고 빨래 세탁기 안에 넣고 해야돼.
근데 그 빨래 헹구는 동안 담배가.. 담뱃재가 진짜 아슬아슬하게 매달려있는거야.
심지어 매니저님은 재가 그 헹굼통 안에 떨어지는 것도 봤대..
아 진짜 너무하지 않아? 이것도 컴플레인 걸었더니 원장님이 매니저님한테
뭐 그런것까지 컴플레인 거냐는 식으로 말했대..ㅠㅠ
여러분들 아끼는 옷은 되도록 가져가지 말고 속옷은 손빨래 해..
세탁기가 좀 쎄서 옷들 솔기 터지고 난리났었어..
아 그리고 빨래통 좀 큰데 우리가 그걸 들고 학원 건물까지 가야되서 좀 불편해..힘듬..
그래서 나중엔 양 적을때는 좀 튼튼한 비닐백에 넣어서 빨래 내놨어.
2.학원
1)스케쥴표
아 드디어 장점 나옴. 얼마없는 장점이랄까..근데 이마저도 단점 있음..
들어간 첫주 빼고 우리가 직접 티쳐들을 고를 수 있어.
맨투맨이든 그룹이든! 목요일 오후1시부터 4시까지가 바꿀 수 있는 시간이야.
그래서 귀동냥으로 어떤 선생님이 좋은지 듣고 골라야돼.
거의 매주마다 나가는 학생들 한둘은 있어서 걔네들 시간표에 들어갈 수 있어.
좀 치열하기도 하고 그 듣고 싶은 선생님 때문에 내 시간표 전체를 다 바꿔야 하는 상황이 올 때도 있고
운 나쁘면 잘 못가르치는 선생님한테 받아야 할때도 있어.
또 가끔씩 티쳐들이 자기 클래스 닫기도 하고, 갑자기 나가버릴 때도 있어.
마땅히 바꿀 티쳐도 없는데 이러면 머리 터짐..ㅠㅠ
나는 이 제도 만족스러웠어. 문제는 내가 정말 듣고 싶어하는 티쳐들 학생들이
전부 나보다 오래 있을 애들이다 하면 망하는거임..ㅎㅎ
간혹가다 이상한 티쳐나 발음 개구린 티쳐들도 있었는데 어차피 뺄 수 있으니까 나는 다 좋은 티쳐들이랑 했어. 내 사랑들..ㅜㅜ 보고싶다 내티쳐.
그룹은 알린.맨투맨은 프레첼, 로블린, 잔, 조 추천.내 차애 티쳐는 다른 학원 갔음 ㅜㅜㅜ
2)다이닝룸
다이닝룸은 학원 건물에 있어.
요리하는 헬퍼들 요리 잘해. 가끔 빼고는 맛있고 만족스러웠어. (주말 아침은 주로 빵, 볶음밥)
문제는 여기 안에 고양이들이 들어온다는 거야.
내 배치메이트는 밥 먹으려 앉다가 고양이한테 할큄 당했어.
아마 그 밑에 고양이 있었는데 모르고 밟았나봐. 그래서 피나고 그랬어.
아무리 학원에서 키우는 애들이라고 해도 다이닝에는 안 들어와야 하는거 아니야?
예전부터 다이닝에는 고양이 못 들어오게 해달라고 했는데도 알겠다고만 하고 그냥 방치해서
결국 이 상황이 생김.. 또 컴플 걸었는데도 알겠다고 하고 바뀌는 것은 없었어.
이 사건이 좀 지나고 나서 우리는 충격적인 것을 목격했지.
이렇게 오줌을 쌌어. 수저 젓가락 포크등이 있는 근처에.
그래서 내가 대만애한테 "이거 보여? 얘 여기다 오줌 쌌어!" 이랬더니 "ㅋㅋ..ㅎ.. 저번에는 전자렌지 뒤에다 쌌어!"이러는거야 ㅋㅋㅋㅋㅋ 환장하는 줄..
얘가 그리고 식판에 있는 음식도 훔쳐먹더라. 예전에는 식판도 핥고 젓가락도 핥았대. 충격..
넘나 더럽잖아요. 나 몇번 설사한 적 있는데 위생상태에 대해.. 좀 고민...
그리고 벌레도 여기에 자주 들어와 밥 먹다가 거미보고 뛰쳐나옴 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나 사실 벌레 무서워행..ㅎㅎ
3)티쳐룸
맨투맨 방들이 모여있는 구역이 2개가 있었어.
그 중에 메인 티쳐룸에 스탠드 말고 벽에 걸어놓는거 있잖아. 그거 두개밖에 없었어. 너무 덥고 더웠지.
내 친구가 일로일로 다른 학원에서 공부했는데 나한테 가디건 챙겨가라고 수업시간에 넘 춥다고 그러는거야
근데 무슨..나는 더워서 휴대용 팬 들고 다녔어. 진짜 더워서 집중도 잘 안되고 졸리고...
다른 곳은 바라지도 않는데 공부하는 곳은 시원해야하지 않나요?
티쳐들도 더워하더라..이쯤이면 무슨 느낌인지 알겠지?ㅋㅋㅋㅋㅋㅋ
세컨룸은 그나마 시원했단 말이야? 근데 어쩌다가 에어컨이 고장났는데 아 일주일은 안고쳐준듯..
그래서 앞뒷문 다 열어놨는데 세컨룸은 화장실이랑 가깝단 말이야.
지린내 때문에 아 진짜 너무 힘든거야.. 머리 아프고 ㅜㅜ 그래서 티쳐한테 아 제발 문 닫고 하자고 더운것보다
냄새 때문에 머리아프다고.. 며칠간 그래서 진짜 .......휴..
4)학원 화장실
이거는 사진 찍으려고 했는데 깜빡했어. 내가 학원 화장실은 잘 안갔거든.
너무 더럽고 더러워서 그냥 기숙사까지 갔어.
소변 엄청 참고 그랬어
근데 나만 이런건 아니고 다른 사람들도 그냥 기숙사까지 뛰어가서 싸더라. 쉬는 시간 10분인데.......
나중에 사진 받으면 올릴께 !
사진 받아서 올림.^^
3. 매니지먼트
매니지먼트(특히 원장님..ㅎ..)랑 있었던 일 말해줄께.
1)기숙사 이용안내서 수정 안함
기숙사 이용안내 종이에 빨래 내놓는 날짜는 1기숙사는 월수금 2기숙사는 화목토였나 그래.
(현지 상황에 따라 바뀔수도 있음도 적혀있었어.)
이 종이만 보고 토요일에 내놨는데 오늘 빨래 안한다는거야.
여기 온지 2주쯤인가 됐는데 그 동안 빨래 날짜 바뀐다는 공지도 없었는데..
매니저님이랑 원장님한테 물어봤더니 토요일에 빨래 안한지 꽤 됐다면서 주말엔 헬퍼들도 쉬어야지.
이런식으로 나한테 말했어..
나는 당황스러웠지.. 내가 종이를 잘못 봤나 싶고..ㅠㅠ
안해준다하길래 급한것들만 내가 세탁기 돌렸어.
그리고 나서 배치 메이트한테 물어보니까 자기 종이에도 월-토로 써 있지만 걔 룸메가
예전부터 월화목금이 빨래날이라고 말해줬대. 근데 나는 룸메가 없었거든..ㅠㅠ
그래서 기숙사 이용안내서 찾아서 보는데 월-토까지 적힌거 보고 솔직히 기분 나빴어.
헬퍼들도 쉬어야죠 했을 때 내가 진짜 무개념 된 기분이었거든.
그래도 원장님한테는 이거 기숙사 이용수칙 종이에는 월-토로 되어있는데 다음에 들어오는 한국인들도
헷갈릴 수 있으니까 수정하시는게 좋지 않을까요? 하고 돌려말했어.
근데 그냥 그런거는 매니저한테 말하래..어이없음. 잘못된 공지 때문에 나는 피해봤는데 사과 한마디 없더라.
내 뒤에 들어온 사람들도 아마 월-토까지 적힌거 받았다고 한 것 같아.
2)티쳐가 학생한테 너 강간당한 것 같다 말함. (편의상 사람들한테 숫자붙임)
나랑 친한 친구1이 맨날 닭 울음소리 때문에 일찍 깼었어. 근데 이 날에는 두시간밖에 못 잤대.
얘가 컨디션 엄청 안좋다면서 오후 맨투맨 결석하고 자다가 다섯시쯤 학원으로 왔다?
얘랑, 티쳐1이랑, 나랑, 다른 애2랑 넷이 앉아서 이야기 하고 있었어.
몸 상태가 안 좋네 어쩌네 하는 그런 얘기들.
근데 갑자기 티쳐2가 와서 앉더니 친구1한테
"Hey. Did you just wake up? Oh my god Do you know how you look like? "라고 물어봤어.
그래서 얘가 "No, How do i look like"라고 물었더니 "You look like you are raped!"라고 했어.
다들 깜짝 놀랬지.
친구1이 "rape?" 라고 세번이나 물어봤어. 왜냐면 믿을 수 없었으니까. 상
식적으로 머리 헝클어졌다고 너 강간 당한 것 같아! 라고 하는게 이해가 가?
나는 믿을수가 없어서 사전을 찾아봤어. 저 비슷한 발음의 다른 뜻이 있을까 싶어서..
그러고 있는 동안 얘는 화나서 나갔어. 물론 화났다는걸 누가 봐도 알 수 있었고.
다른 티쳐1은 rape란 단어에 당황스러워 했지. 그리고 나서 티쳐2가 자리를 떴어.
친구2는 친구1 따라갔고.
나는 티쳐1한테 "알 에이 피 이??" 맞냐고 물어봤어. 스펠링 부름. 여전히 믿을 수가 없었으니까.
그래서 매니저님한테 먼저 말하고 나서 원장님한테 말했지.
티쳐가 학생한테 강간이라고 말하는게 말이 되냐고 했더니 "다른 뜻으로 말한걸수도 있지 않을까? 문화차이가 있는데 우리가 그걸 이해해줘야 한다"는 식으로 말했어.
농담으로 말할 수 있는 그런 문화라면 티쳐1은 그 말 듣고 왜 놀랐을까?
그래서 다음날 내 티쳐들한테 물어봤어. "너네 나라에서는 강간이란 단어를 농담으로 쓸 수 있니? "했더니 진짜 깜짝 놀라더니 "아니라고, 자기는 그런걸 농담으로 써본적 없다"면서
물론 "정말정말 친한 경우에는 쓰기도 하지만" 이라고 했어.
근데 티쳐는 티쳐고 학생은 학생이잖아? 그리고 그 티쳐는 무려 시니어 티쳐였음..^^
그리고 내 맨투맨 티쳐이기도 했고.
그래서 맨투맨 시간에 얘기했지. 그랬더니 뭐라 했는줄 알아? "나는 친구1이 화난줄 몰랐어. 만약 알았으면 그 자리에서 사과했을꺼야. 난 정말 농담으로 한거야" 이러는거야
내가 다시 "너 걔 화난거 진짜 몰랐니? 걔는 이미 표정이랑 행동으로 화난걸 알려줬어" 했더니
자기는 걔가 나가기 전에 먼저 자리를 떠서 몰랐대.
근데 친구1이 먼저 나갔어 진심.. 그리고 친구1이랑 마주쳤는데도 사과 안하더래.
솔직히 원장님이 이런건 중재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자꾸 문화차이니, 그럴수도 있다느니,
rape란 단어가 강간을 칭하는게 아닐 수도 있다고 하는데
오만정이 다 떨어지더라. 이때 정말 진심으로 여기 온거 후회했어.
3)전기세 어림짐작 부과
2기숙사 전기세는 한달에 기본료 500페소+사용량*16페소이야 사용량이 1이면 516페소.
2인실 쓸 여시들은 이걸 잘 봐야해.
내 배치메이트가 방을 옮기고 나서 1주인가 2주 뒤쯤에 걔 룸메이트가 들어왔어.
우리는 이미 전기세 엄청 낸 경험이 있으니까 아껴썼단 말이야?
머리도 그냥 선풍기로 말리고 불도 작은불만 키고 기숙사에 저녁 늦게 들어가고 그랬어.
근데 얘 룸메는 하루종일 기숙사에 있고 선풍기 풀가동에 노트북도 방 안에서 쓰고 불도 새벽 2-3시까지 켜놨어.
누가봐도 얘 룸메가 들어오고 나서 전기 사용량 늘은거란 말이야?
근데 전기세 내는날 되니까 내 친구 전기세가 너무 심각하게 나왔어 칠백몇페소인가. 나는 500대 중반인데.
그래서 잘못된것 같다고 봐달라고 해서 전기세 하는 공식 보니까 예를 들어서 한달 사용량이 20이야.
그럼 320페소잖아? 거기서 내 친구가 더 오래살았으니까 삼분의이를 내는 식이였어.
룸메 들어오기 전에 계량기 본 다음에 사용량 매기고 나서 룸메 들어온 다음 사용량을 2로 나눠야잖아.
근데 그냥 주먹구구식으로 하는거야.
얘 혼자 살때 2쯤 쓰다가 룸메 들어오고 둘이서 18쯤 썼으면 2+9 이렇게 해야잖아. 이렇게 안함.
그래서 내 친구 억울하게 돈 더 많이 냈어.
만약에 이인실 쓰는 여시들은 룸메 들어오고 나갈 때 계량기 꼭 체크해달라고 해.
4)샌딩
이것도 내 불쌍한 친구가 당한 일이야.
얘 가는 날이었어. 남자 헬퍼가 기숙사에서 학원까지 캐리어 들고 오거든.
2시쯤에 얘가 원장님한테 자기 짐 학원으로 갖다 달라고 말했어.
6시 비행기라 적어도 4시에는 출발했어야 했으니까.
근데 4시 가까이 되가는데도 얘 짐이 안오더라?
얘가 사무실로 갔는데 매니저님이랑 원장님이랑 커피타임을 즐기고 계셨대 ^^
그래서 원장님한테 캐리어 어딨냐고 물어봤더니 원장님이 매니저님한테 "야, 캐리어 어디다 놨어" 이랬대.
매니저님이 "전 모르는데요."하고 원장님도 "나도 모르는데." 이랬다는거야.
원장님이 헬퍼 불러오라고 해서 헬퍼가 왔어.
헬퍼 하는 말이 자긴 키 가져다 놓으라는 줄 알았다고 캐리어 안 가져왔다고 하더라?
이게 3시 55분일이야.
헬퍼는 캐리어 가지러 가고 사무실 그 두분은 여유롭게 커피 즐기시더라..^^ 갈 사람은 똥줄 타는데..
그래서 4시 20분인가에 출발했는데 원장님 혼자 여유로워. 새로 온 매니저님한테 픽업, 샌딩 운전 시킨다고
길 알려주고 그 늦은 와중에도 주유소 들리고.. 진짜 어이없더라.
또 픽업, 샌딩은 원장님이 운전하는데 원장님 필리핀 운전면허증 없대.^^ 이번주에 딴다나 뭐라나..
그러니까 필리핀 면허증 없는 상태로 픽업 나가고 샌딩해주고 그랬던거야.
그리고 얘한테 3시30분에 비행기 티켓 가져오라고 하더니 마닐라 공항세 있다고 550을 챙기라고 하는거야.
가기 30분전에!!!!!!!!!! 이런 말 하면 어떻게 해?? 일로일로 공항세는 있는거 알고 있어서 준비했는데
갑자기 550을 더 챙기라고 하니까 어이가 없는거야.
우리가 마닐라 공항세 2월인가 없어졌잖아 이랬는데 원장이 있다고 하니까 불안하잖아.
여기저기 알아보는데 얘 이전에 마닐라 통해서 나간 애들은 일본애들이라 얘네가 없다고 하긴 했는데도
불안하잖아. 걔네는 에이전시에서 다 해줬을지 어떨지 모르니까.
그래서 얘 급하게 우리한테 페소 빌려서 나갔어. 근데 마닐라 공항세 없었음..^^
800페소 한국에서 돈 환전해봤자 환율 거지같은데.. 없어진지 오래됐는데 갑자기 그러니까..
얘 이전에 간 애들이 몇명인데 갑자기 얘한테 있다고 하니까 솔직히 이상했어. 우리 갈때는 공항세 말도 안 꺼냄.
5)환불 공식
들어온 사람들 중에 몇명은 만족하지 못하고 환불 받아서 나가더라고.
계약서에 환불규정 : 연수기간 및 코스변경 시 60% 환불(등록시 받은 할인혜택 공제) 라고 써있는데
환불 공식을 진짜 개 이상하게 하는거야.
예로 들면 한달에 93만원이고 내가 받은 한달 할인혜택은 25만원이면 93-25*0.6이 내가 받을 돈이거든?
근데 93*0.6-20이렇게 하는거야. 그럼 10만원 가까이 덜 받는건데.. 이런 환불 공식 첨 봤어.
60% 돌려 받는거면 한달치에서 할인혜택 뺀게 제가 낸 돈이고 거기서 40%를 공제하셔야 하는거 아니에요?
이랬더니 계약서에 60% 환불 다음에 공제라는 말 써져있잖아
하면서 원장님 본인 공식이 맞다고 하더라. 어이가 없어서 아니 이런 공식이 어디 있냐고 후공제란 말 없잖아요? 했더니 선공제라는 말도 없잖아 이러는거야.
아니 상식적으로 그게 아닌데 계속 그러는거야........
그러면서 나중엔 원래는 할인혜택 공제가 한달치만 하는게 아니라 전체라고(네달치 총할인 85)
그러면 너 받을 돈 없고 오히려 너가 토해내야 하는데 내가 도의상 이렇게 해주는거야 하면서
선심쓰듯이 말하는데 너무 화나더라구.
더 따지면 돈 안줄듯이 말했어..
만약에 여시들 가면 계약서에 이거 환불공식은 어떻게 되는거에요?하고 계약서에 적어달라고 그래.
그리고 그냥 사인하지 말고 꼼꼼히 읽어보고 다 물어봐.
진짜 내가 세상 물정 여기서 다 배운다. 계약서 저렇게 애매모호하게 써놓고 빠져나갈 줄이야..^^
6)CCTV
나는 다이닝 룸에 물건 잘 놔두고 다녔어.
왜냐면 CCTV가 있으니까.
지갑을 책상에 올려두고 카페테리아에 갔다가 다음날 돈이 없어졌다는 걸 알았어.
그래서 원장님한테 CCTV 좀 볼 수 있냐고 했더니 각도가 테이블을 안 비춘다고 문이랑 부엌 쪽만 비춘다는거야
읭?스러웠지만 아 그래도 그냥 보고 싶다고 해서 알겠다고 다운 받겠다더라.
한참 지나도 소식이 없어서 다시 물어봤더니 보여줄수가 없대.
그래서 네? 왜요? 했더니 학생이 하나 지나가는데 지나가는 것만으로 의심받는건 좀 아니지 않냐면서
자기가 봤을 땐 그 학생이 가져간 것 같지도 않다고 그러는거야.
그래서 그냥 보여주시면 안되냐고 원장님이 가져간 게 아니라는 판단이 있으면 저도 그렇게
판단할거 아니냐 합리적인 이유라면 제가 지나갔다는 이유만으로 도둑이라고 할리가 있겠냐 했는데
계속 안된다고 했어.
학생들끼리 껄끄러워질까봐 계속 안된다고 하는데 아.. 넘 짜증나는거야
그래서 아 그럼 사람들 안 지나갈때 상황만이라도 볼 수 있냐고 범위가 어디까지 잡히는지
보고 싶다고 했는데도 거절하더라.
이쯤 되니까 뭔가 이상한거야. 학생들끼리 껄끄러워질까봐 안된다는데
아무도 안 지나갈때 만이라도 보고 싶다고 했잖아.
나중엔 불법이여서 못 보여준다고 하더라.. 당황^^;;
그리고 소지품 두고 다니지 말라고 개인 소지품은 각자 책임이라고 적어둔 거 못봤냐 하는데
더 열받음..학원에 책임 져 달라는게 아니라 CCTV만 보고 싶다고요..
원장님한테 없어진 돈 달라고 하는게 아니라고요..
나중에는 방에서 없어져도 우리 책임이래.
실제로 방에서 휴대폰 없어진 애도 있었어.
문 잠겨 있는데 문 따고 들어와서 가져갔었대.
그리고 원장님 세탁기도 도둑 맞았었어.
보안에 대해선..^^ 여러분이 생각해보아요
7) SSP
SSP라는게 학생임시비자 같은거야. 이거 없으면 공부 할수가 없어.
근데 나는 의문이 드는게 이거 6000페소란 말이야? 이거 종이로 받은 애들이 없길래 물어봤어.
갈 때 ssp 주시냐 이랬더니 인증서 같은거에 같이 적혀서 나간다는 식으로 말하는거야.
그래서 그런가보다 하고 가는 날 받았는데 SSP 발급서가 아니라 내가 여기 학원 다녔다는 증명서? 같은거에
SSP 번호 적혀있더라. 그러니까 SSP 종이가 아니란거지
솔직히 의심스러웠어.
내가 의심 많아서 그런걸수도 있는데 비자연장한거는 비자연장 증명하는 종이랑 비자비 낸 영수증까지 줬는데
SSP는 그런거 하나도 없으니까 좀 그런거야.
나 귀국날에 심지어 택시 타고 갔어^^우리 가는날에 원장님 나와보지도 않아서 SSP 물어 볼 수가 없었어.
여기 갈 여시들은 이런거 영수증 받는거 맞냐고 물어보고 가.
학원 SSP 인증 받았다고 하는데 그걸 증명할 수 있는 방법이 없으니까 너무 답답해..ㅜㅜ
이런거 볼 줄 아는 여시있으면 제발 알려줘 나 두발 뻗고 자게..그리고 일로일로에 다른 어학원 다닌 여시들 있으면 SSP 어떤 식으로 받았는지 알려주라.....
이것으로 어학원 후기는 마칠께. 더 궁금한거나 수정해야 할 것 있으면 알려줘!
내 사랑 여시들 내 글이 도움 됐길 바라요^^
나도 일로일로 잇엇능데!! 개미만 많지 다른벌레는 긱사에서 본작없는데 ㅠㅠㅠ 충격적이야 ㅠㅜㅜ 고생햇어..
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08 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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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사인했어?? 여시야 계약서는 필핀에서 엄청 중요한거래. 제발 참지말고 할 수 있을만큼 해 여시돈은 소중하니까요 ! 쓰레기들한테 돈 주지 맙시다
나 벌레 진짜 싫어하는데 거미 보면 울고불고 난리남ㅠㅠㅠㅠㅠㅠ난 진짜 저기서 못 지냈을거야ㅠㅠㅠㅠㅠㅠ바로 한국왔을듯ㅠㅠㅠㅠ여시 진짜 고생 많았어
가격이 얼만데ㅠㅠ 대우를 저렇게 해ㅠ 고생했어 여시야ㅠㅠ 나도 12월달에 바기오 가는데 괜찮을지 걱정된다ㅠㅠ
200중반이었어 ! 여시는 계약서 잘 보고 가!
존나시발내가다화가나네
내가갔던곳은 티처만 지랄맞고 나머진 괜찮았는데 시발 이건 미친 와 시발....와....
너무더러워 타지에서 이게뭐람 여시야글지우지마 절때 과장도 허위사실1도없는 있는그대로글보고 다른여시들피하게 심하다진짜
와씨 유출글 보고 원글 읽으러 왔는데 사기꾼이나 다를바 없구만? 학생을 학생이아니라 봉으로 보고 있네 진짜 쓰레기같다
헐 대박..나 저 어학원 후기 글 보고 이 어학원 완전 관심있게 봤었는데...대박이다 헐..여시 완전 고생했어ㅠㅠㅠ
헐...
으 와ㅠㅠㅠㅠ뭐야...고생했어 여시야ㅠㅠ
진짜 더럽다...으 비위상해 저러고 돈을받아?..노양심...
헐......나는 학교에서 보내준거라서 그런가.... 엄청깨끗하고....수업환경도 좋고 그래서 완전 필리핀이란 나라이미지가 바꼈었는데......와.....여시 고생했어ㅠㅠㅠㅠ
@너로 인해 내 세상이 꽃길이야 아 나는 유학원 이런데서 하는게 아니라 우리학교랑 UP (University of Philippines)랑 협력해서 만든 프로그램이어서 숙소는 호텔한 2성급? 3성급? 정도 되보리는 곳에서 묵었었거든... 지역도 Los banos 라구 마닐라에서 1시간 떨어진 시골이여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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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필리핀 세부 어떤 어학원 3개월 다니면서 개좆같다 했는데 여기는 더하네..노답이다;;
개쓰레기.....
와 진짜 고생했어... 여기 진짜 개노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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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08 17:14
헉 ㅜㅜㅠ 진짜 너무하다... 저기 ....난 6년전이지만 세부에서 3개월동안 넘나 청 깨끗하게.. 잘지내다왔는디ㅜㅜㅜ
여시 혹시 어디로 갔다왔는지 알 수 있을까요?
와.... 진짜이건심하다.... 진짜ㅜㅜ 화나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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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5.12.15 22:59
나도 세부에 있었는데 거긴진짜 좋은거였구나 ㅠㅠ 오ㅏ ㅠㅠ 여시고생했다
원장 노답이다...대박 여시 수고많아써 ㅠ
어휴...개노답이네 ㅠㅠ 여시 고생했다...
와 노답 나갔던곳은 천굯이었네 노답이댜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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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6.03.18 17:09
아니 저게 뭐야.................여시 진짜 고생했겠다 와 어쩜 저래 진짜
헐.. 일로일로는 치안 좋고 깔끔하고.. 필리핀 같지 않다던 그런 머시기 아니었어?? ㅠㅠㅠㅠ 졸라 무서워 여긴 꼭 피할께 ㅇㄹ 어학원!!
이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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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글 해당 댓글은 작성자와 운영자만 볼 수 있습니다.17.02.08 14:43
엥.....여시 고생했다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