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전 :
4월 20일 곡우(봄 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하는 절기)전에 채다하여 만든 수제차로, 가장 고급차이다. 한겨울 추위를 이긴 첫 차잎을 직접 손으로 따서 만들며, 차의 맛과 향이 여리고 순하다. 생산량이 극히 적기 때문에 한정 수량만 생산된다.
*세작(작설차) :
곡우 이후에서 5월 5일(입하;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절기)전에 따서 만들어진 차. 잎이 다 펴지지 않은 것 만을 따서 만든 차로, 크기가 참새 혀 같다고 하여 작설차라고도 불린다. 가장 대중적으로 선호되는 녹차 종류이다.
*중작 : 5
월 중순까지 채다한 차로, 창(처음에 돋는 움)과 기(피기 시작된 잎)이 모두 펴진 후에 잎을 1~2장 따서 만들며, 색과 맛이 넉넉하다. 우전이나 세작보다 질이 크게 떨어지지 않으면서도 녹차 고유의 향과 색을 즐길 수 있는 차라는 평가를 받는다.
*대작 :
5월 하순에 채다한 차로, 중작보다 더 굳은 잎을 따서 만든 거친 차이며 녹차 성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다. 탄닌이라는 성분이 많이 함유되어 있어 약간 떫은맛이 느껴지는 차이다.
*엽차 :
6~7월 채취되는 굳은 잎이 대부분으로, 숭늉대신 끓여 마시는 차이다
첫댓글 _()_
나무아미타불
감사합니다.
고맙습니다.
평안한밤 되십시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