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9월 26일 오릭스를 상대로 일본프로야구 역사상 최초로 대타 역전 끝내기 리그우승결정 만루홈런을 기록. (당시 소속은 긴테츠)
** 데뷔전
만만세
- 아나부키 요시오 (穴吹義雄) : 외야수
데뷔전 끝내기 홈런 1호 기록. 대학시절
뛰어난 성적을 거둬 1955년 가을에 격심한 스카우트 경쟁을 통해 난카이에 입단하여 주축타자로 활약하였으나 (이를 소재로 하여 소설, 영화가 만들어지기도 함)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을 거두고 1968년에 은퇴. 후에 코치를 거쳐 감독까지 맡음.
‘세계의 도루왕’. 1969년
한큐에 입단, 1970년부터 1982년까지 13년 연속 도루왕을 수상하며 한큐의 황금시대의 주역으로 활약. 특히 1972년에는 106도루(100개
이상은 일본야구 사상 유일)로 팀의 리그 우승을 이끌어 사상 최초로 리그 MVP와 도루왕을 동시에 수상하기도 함. 통산 도루 1065개는 일본 기록. (릭키 헨더슨에 의해 깨지기 전까지 세계
기록이었음) 정교함과 펀치력을 겸비한 타격, 빠른 발과 주력을
이용한 넓은 수비범위를 자랑하는 외야수비까지, 공수주를 고루 갖춰 ‘사상최강의 1번타자’로 불리고 있음. 20년
통산 8745타수 2543안타(역대 5위), 2루타 449(2위), 3루타 115(1위), 1656득점(2위), 사사구 1277, 208홈런, .291.
‘음지의 도루왕’. 1954년
난카이에 연습생으로 입단, 1957년부터 주전으로 활약하여 난카이의 황금시대에 크게 공헌. 1961년부터 1965년까지 5년
연속 도루왕. 1964년에는 수위타자와 함께 31연속 도루
성공으로 시즌 기록 수립. 도루회수는 후쿠모토보다 적었지만 성공률이 높아 통산 도루 성공률 82.9%로 300도루 이상에서 역대 1위이며 특히 1968년에는 46회
시도 44회 성공으로 30도루 이상에서 시즌 성공률 역대 1위 기록. 23년 통산 7637타수 2157안타, 2루타 394, 3루타 88, 596도루, 1205득점,
131홈런, .282.
3루 도루의 도사. 1981년
드래프트 2위로 긴테츠에 입단, 1982년 .274, 12홈런, 47도루로 신인왕 수상. 1983년 60도루로 도루왕에 올라 후쿠모토의 연속 도루왕 기록을 13년에서 저지. (후쿠모토는 55도루) 도루왕 4회, 골든 글러브상 3회 수상. 2루 도루 성공률이
73.2%인 반면, 3루 도루 성공률은 68회
시도에 65회 성공으로 95.6%에 이름. 17년 통산 6664타수 1824안타, 415도루, 1116득점, 148홈런, .274. 현 오릭스 버팔로스 감독.
첫댓글 글이 언제 올라오나 눈팅만 하다가 댓글 달아봅니다. Sino님 글 덕에 야구츠쿠의 재미가 2배로 늘어났어요. 정말 고맙습니다. ^^
저 항상 기다리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기다리시는 분들이 있으니 빨리 마무리 해야겠네요. 일 끝나는대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고마워요. ^^
우왕 정말 감사합니다'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