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전에 가본 화양용주교회 임직감사예배
-31일 11:00, 북부시찰장 김병주 목사 설교-
10월 31일 오전 11시, 종교개혁 503주년이 되는 날에 화양면 고외2길 22에 위치한 용주교회(신철원 목사, 화양면교회연합회 회장)가 임직예식을 갖는다. 미리 살펴 본 순서를 보면 1부 예배는 신철원 목사의 인도로 묵상기도, 찬송 64장을 함께 하고, 박병태 목사(무선제일교회)가 기도한다. 이어 홍대중 목사(늘사랑교회)가 성경 에스더 1:9을 봉독하고, 북부시찰장 김병주 목사(아름다운교회)가 “잠 못 이루는 밤”이라는 제하의 설교를 한다.
찬송 450장을 함께 한 후에 2부로 진행될 임직예식은 임직자소개, 당회장과 임직 자, 교우의 서약, 이상모 목사(새소망교회)의 장로장립기도, 류영길 목사(영터교회)의 집사안수기도, 서명훈 목사(화장제일교회)의 권사임직기도 후 공포를 한다. 이어 김기은 목사(목양교회 원로)의 임직자권면, 김점수 목사(서부교회)의 교인권면 순으로 진행된다. 3부 축하순서는 당회장의 임직기념패수여와 가족들이 꽃다발 증정시간을 갖는다.
당회장이 내빈을 소개하고, 여수노회 장로회연합회 회장 김성순 장로가 오관옥 신임장로에게 장로회배지를 증정하며, 박종갑 목사(한빛교회)가 축사를, 포이에마 합창단이 “주의 옷자락”, “하나님의 나팔소리”라는 찬양으로 축가를 한다. 오관옥 신임장로가 임직자를 대표해 인사하고, 본 교회 윤도근 장로가 교회광고를 한다. 찬송 595장을 함께 한 후에 본 노회 노회장 전기성 목사(새순교회)가 축도하고 마친다. 당일 참석자들에게는 임직 자들이 정성으로 마련한 선물을 드리고 식사로 섬긴다.
목회자부부는 소호회센터 內 <돌고래횟집>에서, 축하객과 본 교회 교우들은 교회 內 식당에서 식사교제를 한다. 변함없는 믿음으로 신실한 일꾼이 되기를 바라며 임직 자들을 위한 기도가 계속 될 것으로 본다. 임직 자들을 보면 다음과 같다. ■장로임직 오관옥, ■집사장립 최동식, ■권사취임 이상엽, ■권사임직 엄영란. 사진은 필자의 성구서예작품이다. /여수=정우평 목사, 010-2279-8728【교계소식】문서선교후원계좌 우체국 500314-02-264196 정우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