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24시간 내내 정권의 칭찬과 자랑만 하면서 정권을 파는...
거대 홈쇼핑채널의 탄생을 목도하고 있다..
그것도 공중파와 종편이라는 다(多) 채널으로..
사장이 한명이 바뀌었다고 구성원까지 바뀌지 않았을 텐데..
방송사 노조와 기자 아나운서는 전부 벙어리라도 되었는 모양이지.
민주주의가 죽었으니 같이 자결이라도 한 모양이지.
아니면 그 아까운 철색 밥그릇이라도 금색 나게 닦고 있기라도 한 건가.
각하! 방귀냄새가 향기롭습니다.
독재정권 때 각하가 방귀를 뀌자 아부할 말을 찾던
장관이 각하 냄새가 향기롭습니다라고 했다는우스갯소리가 회자 되었었다..
과연 그때만의 일일까..
지난 새누리정권 6년 동안 우리는 방귀냄새가 향기롭다는 자들의 농간질에
우리 옷에 까지 역겨운 방귀냄새가 배어서 옷을 세탁으로는 안 되고 버려야 할 지경이다
방귀냄새가 마리화나도 아닌데..
그냄새에 취해서..눈알에는 핏기가 어렸다..
노무현 정권 때 그들은 언론자유를 외치고..
검찰은 권력으로 부터의 독립을 외쳤다..
방귀가 향기롭다고 하는 게 언론의 자유고..기관의 독립일 줄이야
그때 그들이 외치던 언론자유와 기관의 독립이
자본이나 권력으로 부터의 독립이, 자유가 아니라..
국민에게 행하여야 할 "의무"로 부터의 독립을 뜻하는 것을 지금 저들은 보여주고 있다.
전 세계의 민주화와 자유 수호, 민주주의와 인권 옹호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미국의 보수 성향 민간단체인 프리덤하우스가 작년에 발표한 '2013 언론자유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언론자유 지수가 31점으로 세계 197개국 가운데 칠레와 이스라엘, 나미비아와 함께 공동 64위에 자리했다. 북한은 투르크메니스탄과 함께 꼴찌인 공동 196위라는 최악의 성적을 기록했다.
<北, 언론자유 `최악'..한국 4계단 상승>
그 당시 한국언론의 기사제목이었다.
이 순위가 발표 되었을 때 노무현정권 때 31위 때 한국은 언론탄압국이라고 기사를 쏟아 내던 그들의 입에서..올해 4단계 상승이라고만 ..그러면서 북한은 최악이라고.
북한보다 앞서서 얼마나 자랑스러울까.
북한은 정권이 언론을 탄압하지만 한국은 언론이 스스로를 탄압하는 셀프탄압이니.
노파심에서 한국언론이
기사에서 생략한 한국의 순위 64위 앞에는 어떤 나라가 있는지 궁금해서
한번 찾아 보았더니...
과거 공산권인 헝가리가 36위, 체코가19위.18위에는 자메이카,28위에는 가나, 46위에는 말리.51위 탄자니아...
아프리카나 과거 공상권 국가보다도 못한 순위..
이건 왜 감추었을까.. 스스로 생각해도 부끄러운거지..
언론인이라면 당연히 ...왜 언론자유 1등 못한냐고 해야 되는거 아닐까..
어디 비교할 나라 없어서 북한이랑 비교하면서
저리 자랑스러워 할까..
언론인이기보다는 언론사종업원이고 싶은 인간들이 넘쳐나는 나라...
대한민국은 참 이상한 나라다..
반에서 꼴등하는게 참 자랑스러운 모양이다..
G-20라는 반에서 꼴등인데...
OECD국가 중에서도 꼴등인데...
옆반 열등반 꼴등보다 잘했다고 자랑이다..
그렇다.그들은 스스로 펫이 되기를 원하는 것이다.
자유를 주면 불안하고 ,
홀로서기가 두려운..
그들은 권력으로 억압해주고,
가끔 식 방귀를 뀌어주고,
때가 되면 먹이도 주어야 하는 ..애완동물..
그래서 국민들이 방목해주려 하자 ..
야생에서의 생활이 불안한 것이다..
그런 그들에게..그들 입맛에 맞는 주인님이 나타난 모양이다..
이제 그들의 행복한 펫 생활이 시작되었다..
진짜 주인인 국민을 적으로 돌리고서..
권력이 주는 먹이를 부지런히 받아먹고서
뒤룩뒤룩 몸을 살찌우다가 권력의 식탁위에 오르던가.
권력과 한자리에 앉아서 동료들을 잡아먹던가..
펫이 되기를 거부한 정권에 비판적인 언론들은 지금 고초를 격고 있다.
손석희 뉴스9. CBS라디오의 ‘김현정 뉴스쇼’와 대안방송의 ‘고발뉴스’와 ‘뉴스타파’등이 정권에게 제재를 받고 있지만 펫이 된 언론들에게는 남의 일이다.
전두환정권시절 그가 미국을 방문 했을 때
가물다가 마침 비가오자 하늘도 감동시킨 지도자라고 추켜세우던
그 방송으로 돌아가고 싶은 모양이다.
초등학생이라도 사용하지 않을 미사여구를 사용하며
군사정권의 밑구멍을 핥기 바쁘던 그때가 그리운 모양이지..
뭐...한국 언론의 속성으로 보면 강한자의 똥구멍을 ?는것이
싸대기를 날리는 것보다 몇 천배는 편하다는 것을 골수 깊이 학습 된 상태라..
기대는 하지 않는 것이 좋을 듯 하다만..
오물통에서는 꽃이 피지 않는 모양이다.. 똥파리들만 꼬이지.
첫댓글 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