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언젠가..
언젠가 우리가 지나온 삶을 뒤돌아 봤을때
미련이 많아 질척이는 삶보다
쿨하게 후회없이 살았다고 얘기할 수 있기를..
언젠가
당신이 나를 떠올렸을때
그저 기억에서 지우고픈 한사람이 아니라
항상 그림자처럼 내 주위를 살펴준
아름다운 사람으로 기억될
수 있기를..
우리 잠시 하늘에서 소풍나온
순서를 기다리다 어렵게 나온
각자 부여받은 삶을 위해
사는거라네
무엇을 위해 살면 좋을까?
묵묵히 지켜주는 사랑도 . 해보고
마음에 품은 큰 꿈을 이루면서
여한없이 삶을
만끽해야지.
나를 위한 무대에서
한바탕 후회없이 놀아도 보자
남자라면 대범함을, 여자라면
아름다움을 평생 추구하며
살기를...
Francis Poulenc (1899 - 1963) Sonata for flute & piano, FP 164
상신/지훈이를 '퍼즐' 가르친다,아빠:엄마 이름도 가르치고..

가형(9살) 지웅(6살) 바나나 먹으며,어린이프로 '허팝'시청중!

'스마트 폰'을 보는 가형:지웅:지훈이..

*** 아침 10시/남편은 '우리농산물'마트가서, 아이들 먹을꺼,사 오고..
계란풀어, '각종 부치게' 부치기 시~~작!(환풍기 틀어놓고..)
11시/상신이가 1등~! 두아이랑 왔고,
12시/상혁이가 지훈이랑 왔고,
그리고, 아이들이 '던지기놀이'하는걸,욕실 문에 구멍내서 달아놓는다,
상신이가 깜짝 놀랜다,'아니'엄마한테 물어보지도 않고,그냥 '드릴'로 구멍을'..하고,
'내집 이니까, 괜찮아!' 했다,이왕 구멍은 났는데..뭘.. ^_^
물건값(?)이 15.000-이라길래, 2만원 줬다,
'남는 장사네' 하고, 웃으며 '특강' 가고,
지훈이는 상신이가 밥 먹인다, 차근차근 가르치면서..
지훈이'교육'잘 시키라'고, 상신이,1만원 주고,
할부지가, 밥을 너무 많이 떠서,내가 살짝 들어내고..
가형:지웅이가 합세해서, 먹으니까, 지훈이도 잘 먹는다,
않먹으면, 금방 없어지니까... ㅎㅎ
나도, 대충 이것저것 먹고, '큰핸들카'랑 출발,
용희네 갔다가,길에서 반고구마 사고/5,000-
'아나고'+광어' 회 사고=2만원- 만든'잡채'2팩=1만원-(大)
L마트/귤 1박스=5.000-
경전철 가는길/와글와글='민수' 토끼털 목도리=1만원-
상희가, 두아이랑 와 있네/어제'제사' 마치고,새벽 12시38분에 귀가해서,
오늘은 늦게까지 못오다가, 오후에 왔단다,
어제 산, 귤 1박스, 뚜껑 열어놓고,
5시반쯤(상혁이가 올 시간 다 됐다)'스팀렌지'에,
'잡채+오리훈제' 데우고(10분), 가스불엔/'순대' 삶아놓고, 기다리는데,
상혁이가 왔고, 바로 밥이랑 식사하게 했고,
'잡채'를 또 렌지에 데우기 해서, 남편꺼 들어서 주고,
나머지는 모두 다~ 먹었다, 순대도 모두 먹었고,
설거지가 편하다, 아무것도 없으니..
상혁이랑 3층 올라가서(아저씨 계신다)/세입자가 부탁한 '욕실수도' 상태를 보고,
모레 월요일에, 상혁이가 뭐(?) 하나만 교체하면 된단다,
기구값이랑,수고비도 포함해서, 줄 것 이고,(아깝지 않으니까)
오늘, 김지훈이,작은 고모한테 교육 받느라, 힘들었으니,
수고비(?)1만원 주면서,'이발해라' 했다(두딸은,이발비 세번째 주는거,모르니까)
남편이, 빙긋이 웃는다..
상혁갈때/화이투벤2:(민수목폴라:토끼털목도리:현금3만원):귤10개:순대1 주고,
상신갈때/토끼털빨간목도리:귤10개(大)화이투벤2: 주고,
상희갈때/순대1 주고(귤은 내일 사오면 주기로 하고)동 났다,
모두 가고나서, 나는 청소기 돌리고, 남편은, 부치게 정리..ㅎㅎ
일주일에 한번씩, 토요일마다 치르는 대행사 다!
상신이가 전화/엄마, 요즈음 금값 모르시죠? 누구 돐이 다가오는데,
금반지 반돈 해 줄라구요,알아보시고,사다 주세요' 한다,
월요일에,'이야기보석'가 보려하는데..
10시쯤에, '컴'하는데,'민수'가 전화/어머님, 감사합니다,(선물보냈더니..)
목도리가 마음에 드네요, '센스'도 있으시고,," 한다,
'년말이고..회사가 바쁜데, 생일이라고,의정부에 올수가 없으니..밤 늦게오니까,
언젠가 시간이 널널 할때, 그때 오너라, 케익도 자르고..
내가 巨하게 한번 쏠께' 했다,(내생일에도 못왔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