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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ps first, all else to be discussed Saturday
요동치는 세계 반도체 산업, 더 강해져야 살아남는다
Friday, May 20, 2022 중앙일보
U.S. President Joe Biden will head straight to the Samsung Electronics Pyeongtaek chip complex upon arrival in Korea on Friday. A U.S. president is making a rare visit to a business site outside the capital amid the rise of chips as global strategic assets.
Former Korean President Moon Jae-in held a chip strategy meeting at the Pyeongtaek site. Chips have become important not just for a country but for the Korea-U.S. alliance.
A company has been alone in paving the way in chip development in the past. Samsung Electronics has maintained leadership after milestone development of the 64K DRAM in 1983.
But Korean chip supremacy is in danger. Samsung Electronics stock is mired in the 60,000-won ($47) level despite unwavering buying by retailer investors due to poor prospects. Challenge is everywhere. TSMC of Taiwan and others have been aggressively ramping up with full government support.
The tech contest between the U.S. and China and fourth industrial revolution have triggered the race. Governments are encouraging chip production in line with the surge in demand from digitalization and the rise of platform economy.
Due to strong demand for non-memory chips, fabless designers and foundries that produce chips under contract with outside designs are expanding fast. South Korean chipmakers focused on memory are new to the situation.
TSMC is unrivalled in the foundry area. Samsung has been expanding the Pyeongtaek complex and SK hynix is building a massive chip cluster in Yongin, but little progress has been made due to government regulations and disputes over land compensation.
Taiwan lacks water as it is an island, but it cuts off water for farming to keep enough for chipmaking. Taiwan has become a chip powerhouse within five years. It is expected to outpace South Korea in per capita income this year.
U.S. and the European Union have made laws to enhance chip industry in their territories. Japan is reinforcing chip capacity in partnership with the U.S. and Taiwan. China and India are also eager in chip production. South Korea’s dominance could be timed.
South Korea is joining the U.S.-led Indo-Pacific Economic Framework(IPEF). The core is to establish network among allies in strategic products like chips and batteries.
Since Korea relies on U.S. imports for 45 percent of the equipment necessary for chipmaking, it inevitably must join the IPEF. Chips have become the linchpin in the economic, security, and technology alliance. The government must provide all possible support so that Korea can keep ahead in the competition through technological advances
요동치는 세계 반도체 산업, 더 강해져야 살아남는다
Friday, May 20, 2022 중앙일보
세계 반도체 산업이 요동치고 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늘 방한 첫 행사로 삼성전자 평택캠퍼스를 찾는다. 미 대통령이 방한 일정에서 지방에 있는 반도체 공장부터 찾는 건 처음이다. 재벌개혁을 외쳤던 문재인 전 대통령도 지난해 이곳을 찾아 ‘K-반도체 전략보고’ 행사를 가졌다. 그만큼 반도체는 이제 개별 기업과 국가 차원을 넘어 한·미 동맹의 핵심 기반이 되고 있다는 얘기다.
그동안 반도체 산업은 개별 기업 스스로 개척해 왔다. 삼성전자는 1983년 64K D램을 처음 개발해 세계 반도체 패권을 40년 가까이 지켰다. 하지만 지금 K-반도체는 사면초가의 위기에 직면하고 있다. 국내 투자자들이 아무리 사들여도 삼성전자 주가는 6만원대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전망이 밝지 않기 때문이다. 위기는 국내외 동시다발적이다. 대만 TSMC를 비롯해 세계 반도체 산업의 내부 경쟁이 격화하고, 세계 주요국이 일제히 반도체 자체 생산에 나서면서 K-반도체의 입지가 좁아지고 있다.
지각변동의 방아쇠는 4차 산업혁명과 미·중 패권 경쟁이다. 디지털 및 플랫폼 경제의 팽창으로 반도체 수요가 급증하자 세계 각국은 반도체 자체 생산에 나섰다. 특히 시스템 반도체 수요 급증으로 팹리스(반도체 설계 전문)와 파운드리(반도체 주문 생산)가 급성장하고 있다. 메모리 반도체 생산에 주력해 온 한국 기업에는 익숙지 않은 상황이다. 이 분야는 TSMC가 절대적 경쟁력을 갖고 있다. 이에 대응해 삼성전자는 평택캠퍼스를 확장하고, SK하이닉스는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건설에 나섰지만 정부 규제와 토지 보상에 발목이 잡혀 시간을 허비해 왔다.
반면에 대만은 섬나라 여건상 물 부족이 극심하자 논에 물을 끊고 반도체 공장에 용수를 쏟아부었다. 대만은 4~5년 만에 그 결실을 보고 반도체의 새로운 강자가 됐다. 대만 경제에 온기가 넘치면서 올해 1인당 국민소득에서 한국을 제칠 게 확실시된다. 또 미국은 반도체 생산에 주력하는 미국경쟁법을 만들고, 유럽연합(EU)은 EU반도체칩법을 제정해 반도체 자체 생산에 나선다. 일본 역시 미국·대만과 협력해 반도체 생산력을 확충하고, 중국에 이어 인도가 반도체 생산에 나선다. 한국 반도체가 벼랑 끝에 몰리는 이유다.
한국은 미국 주도의 인도·태평양 경제프레임워크(IPEF)에 참여하기로 했다. 그 핵심은 반도체·배터리를 비롯한 전략물자 공급망 구축이다. 한국은 반도체 장비의 45%를 미국에 의존하는 만큼 IPEF 참여는 선택의 여지가 없다. 결국 반도체가 경제·안보를 넘어 기술동맹의 ‘킹핀’이 된 셈이다. 이 새로운 체제에서 한국 반도체가 살아남는 조건은 초격차 반도체 기술뿐이다. 기업이 더 강해져야 하고, 정부도 지원을 아까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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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로 읽는 영한대역 세계 명작 칼라 만화]
모히칸족의 최후 The Last of the Mohicans
/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James Fenimore Cooper)
(1) 미국의 작가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의 장편 소설 개요
저자 :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James Fenimore Cooper)
장르 : 장편 소설, 역사 소설
발표 년도 : 1826년 / 미국
모히칸족의 최후(The Last of the Mohicans: A Narrative of 1757, 1826년)는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의 역사 소설이다. 대표작으로 《가죽스타킹 이야기》(Leatherstocking Tales)로 총칭되는 5편의 변경 로맨스 가운데 두 번째 작품으로 가장 유명한 작품이다. 14년 후인 1840년에 나오게 되는 《더 패스파인더》(The Pathfinder)가 후속작이다.
이 이야기의 시간적 배경은 1757년 프랑스와 영국이 벌인 ‘프렌치 인디언 전쟁’이다. 이 전쟁 동안 프랑스는 북동부 변방 지대에서 숫자가 훨씬 우월한 영국 주민과 싸우기 위해 미국 인디언 연합군에게 많은 의존을 했다.
쿠퍼는 17세기 코네티컷 지역에서 영국인과 동맹 맺었던 유명한 모헤간 족 사켐(수장)의 이름을 따서 ‘웅카스’(Uncas)로 이름지었다. 이 이름을 사용함으로써 작가는 ‘모헤간’(Mohegan)과 역사적으로 허드슨 강을 따라 뉴욕에 기반을 둔 ‘모히칸 족’(Mohican)을 혼동한 듯하다. 모히칸족은 그가 작품의 배경으로 하는 중앙 모호크 계곡 영역에 더 가까웠다.
비평가들이 설정상의 오류를 지적하긴 했으나, 이 소설은 당시 영어 소설 가운데 가장 인기 소설 가운데 하나였다. 그 길이와 정형적인 산문체 형식은 후대 독자가 보기에 지루하겠지만, 《모히칸 족의 최후》는 미국 문학 과정에서 여전히 널리 읽히고 있다. 여러 차례 영화로 만들었, TV의 영화나 만화 소재로 다루었다.
영국군 장교의 두 딸을 영국군 기지에 호송하는 한 무리가 프랑스군 지원하는 인디언의 습격을 받아 악전고투한다. 영국군 지원하는 변경 개척민 내티 범포와 그의 친구인 모히칸족의 추장과 그의 아들이 크게 활약한다. 쫓고 쫓기는 스릴이 넘치는 작품으로 서부극의 원조라 할 수 있다.
(2) 배경
배경은 1757년 프렌치-인디언 전쟁(French-Indian War)이 발발한 시기로, 프랑스와 영국이 북미 인디언 식민지를 두고 전쟁을 치르던 때이다. 프랑스군은 인디언 부족들과 동맹을 맺어서 초반에는 우세하였으나, 영국군의 반격으로 결국 영국이 북미 신민지를 장악하게 된다. 역사적 사실을 실감나게 묘사, 비판한 역사 소설이다.
(3) 모히칸족의 최후(The Last of the Mohicans) 줄거리
먼로 중령의 딸인 코라와 앨리스 먼로는 포트 에드워드의 주요 던컨 헤이워드와 함께 먼로가 지휘하는 포트 윌리엄 헨리까지 여행한다. 그들은 영국 민병대가 동반하지 않은 지름길을 통해 그들을 이끌고 있는 마구아라는 이름의 원주민에게 숲을 안내받는다.
영국군 먼로 대령(Colonel Munro)의 딸들-앨리스(Alice), 코라(Cora)-은 던칸 헤이워드 소령(Major Duncan Heyward)과 함께 아버지를 만나러 전쟁터를 가로질러 길을 떠난다. 그들은 길잡이 인디언 마쿠아(Maqua)의 안내를 받는데, 마구아는 영국군에 앙심을 품고 있는 프랑스의 첩자였다. 마쿠아가 그들을 프랑스 진영으로 유인하는 도중, 내티 범포(Natty Bumpo)와 모히칸족(the Mohican)의 추장 칭가치국(Chingachgook), 그리고 그의 아들 웅카스(Uncas)가 소령 일행을 구해낸다.
그러나 마쿠아 측 인디언들 휴런족(the Huron)은 그들을 추적하여 소령 일행을 인질로 잡는다. 내티 범포와 모히칸족의 도움으로 소령 일행은 겨우 윌리엄 헨리 요새(Fort William Henry)에 도착하지만, 곧 영국군이 프랑스군에게 항복하여 다시 돌아가야만 한다. 휴런족은 영국군이 돌아가는 도중 프랑스군의 묵인하에 영국군을 학살하고, 다시 일행을 납치한다. 내티일행과 마구아 일행의 격투 끝에 웅카스와 마구아가 죽고, 코라도 휴런족의 손에 죽게 된다. 내티와 칭가치국은 모히칸족의 마지막 후예 웅카스를 잃고 슬퍼한다.
작가는 미국 원주민 인디언들과 식민지 쟁탈전을 벌이던 영국, 프랑스 간의 갈등을 현실적, 복합적으로 그려냈다. 또한, 백인 문명의 확장이 원주민들의 문명을 파괴하는 세태를 날카롭게 비판했다고 할 수 있다. 1992년 마이클 만 감독에 의해 ≪라스트 모히칸 The Last Of the Mohicans≫으로 영화화되었고, 이전에도 많은 TV시리즈와 영화로 제작되었다.
(3) The Last of the Mohicans: A Narrative of 1757 is a historical romance written by James Fenimore Cooper in 1826.
It is the second book of the Leatherstocking Tales pentalogy and the best known to contemporary audiences. The Pathfinder, published 14 years later in 1840, is its sequel. The Last of the Mohicans is set in 1757, during the French and Indian War (the North American theater of the Seven Years' War), when France and Great Britain battled for control of North America. During this war, both the French and the British used Native American allies, but the French were particularly dependent, as they were outnumbered in the Northeast frontier areas by the British. Specifically, the events of the novel are set immediately before, during, and after the Siege of Fort William Henry.
The novel is set primarily in the area of Lake George, New York, detailing the transport of the two daughters of Colonel Munro, Alice and Cora, to a safe destination at Fort William Henry. Among the caravan guarding the women are the frontiersman Natty Bumppo, Major Duncan Heyward, singing teacher David Gamut, and the Indians Chingachgook and Uncas, the latter two being the novel's title characters. These characters are sometimes seen as a microcosm of the budding American society, particularly with regard to their racial composition.
The novel has been one of the most popular English-language novels since its publication and is frequently assigned reading in American literature courses. It has been adapted numerous times and in many languages for films, TV movies, and carto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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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돈키호테 Don Quixote / 세르반테스 (Miguel de Cervantes)
(2) 걸리버 여행기 Gulliver's Travels / 조나단 스위프트 (Jonathan Swift)
(3) 우주 전쟁 The War of The Worlds / H.G. 웰즈(H.G. Wells)
(4) 폭풍의 언덕 Wuthering Heights / 에밀리 브론테(Emily Bronte)
(5) 로빈슨 크루소 Robinson Crusoe / 다니엘디포우(Daniel Defoe)
(6) 파우스트 Faust / 괴테(Goethe)
(7) 로미오와 줄리엣 Romeo and Juliet / 윌리엄 셰익스피어(William Shakespeare)
(8) 왕자와 거지 The Prince and the Pauper / 마크 트웨인(Mark Twain) - 사무엘 클레멘스(Samuel Clemens)
(9) 보물섬 Treasure Island / 스티븐슨(R.L. Stevenson)
(10) 백경(白鯨) Moby Dick 모비 딕 / 허만 멜빌(Herman Melville)
(11) 슬리피 할로우의 전설 The Legend of Sleepy Hollow / 워싱톤 어빙(Washington Irving)
(12) 노트르담의 꼽추 The Hunchback of Notre Dame / 빅토르 위고(Victor Hugo)
(13) 정글 북 The Jungle Book / 루드야드 키플링(Rudyard Kipling)
(14) 지킬박사와 하이드씨 Dr. Jekyll and Mr. Hyde / 스티븐슨(R.L. Stevenson)
(15) 크리스마스 캐롤 A Christmas Carol / 촬스 디킨즈(Charles Dickens)
(16) 80일간의 세계일주 Around The World in Eighty Days / 쥴 베른(Jules Verne)
(17) 해저 2만리 20,000 Leagues Under the Sea / 쥴 베른(Jules Verne)
(18) 위대한 유산 Great Expectations / 촬스 디킨즈(Charles Dickens)
(19) 모히칸족의 최후 The Last of the Mohicans / 제임스 페니모어 쿠퍼(James Fenimore Cooper)
(20) 죄와 벌 Crime And Punishment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Fyodor Dostoevskii)
4. 영한대역 칼라 만화 징기즈칸((Genghis Khan) : 5권(각권 정가 15,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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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영한대역 칼라만화 삼국지(Romance of the Three Kingdoms) / 나관중 / 20권 / 할인가 108,000원
6. 이솝우화 10권(오디오 CD 포함) : 할인 가격 3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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