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구청장 홍미영)는 베이비부머 세대를 포함한 중·장년층의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5060 부평인생학교’ 수강생을 모집한다.
부평인생학교는 기존에 운영하던 프로그램들과는 달리 인생학교 수료 후 커뮤니티 활동을 비롯해 다양하고 참신한 선택과정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은퇴를 앞뒀거나, 은퇴 후 인생 전환기를 어떻게 보낼지 고민하고 있는 세대에게 좋은 교육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인생학교 수업은 ▲마음열기 ▲자아탐색 ▲자존감 여행 ▲커뮤니티 활동 ▲나의 인생지도 만들기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총 10회 과정으로 운영한다.
교육기간은 3월 8일부터 5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8시 야간 수업으로 진행된다.
신청방법은 부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dksskawleo@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부평구 관계자는 “5060 부평인생학교는 새로운 학습과 새로운 관계로 함께 고민을 나누고 뜻을 모으는 동료를 만들고 제2의 인생 설계를 돕는 평생학습 기반형 베이스캠프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평구평생학습관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전화(☎509-6436)로 문의하면 된다.
2018년2월9일
세계타임즈/심동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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