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대장 주식 오르길 기원하며..
*한국 증시 관련:
MSCI 한국 지수 ETF는 0.78% 하락했지만 MSCI 신흥 지수 ETF는 0.14% 상승. 필라델피아 반도체 지수는 1.51% 하락한 가운데 다우 운송지수도 0.50% 하락. 다만, 러셀2000지수는 0.08% 상승. KOSPI 야간 선물은 0.63% 하락. 전일 서울 환시에서 달러/원 환율은 1,397.00원을 기록한 가운데 야간 거래에서는 1,393.00원으로 마감. NDF 달러/원 환율 1개월물은 1,389.70원을 기록
*FICC: 달러 약세, 금리 하락, 그리고 천연가스 급락
국제유가는 큰 변화를 보이지 않음. 이스라엘과 헤즈볼라 휴전과 OPEC+ 회의를 주목하며 하락하기도 했지만, 미 원유재고가 지난주에 184.4만 배럴 감소했다는 소식에 낙폭 축소. 특히 러시아가 지난 7월 이후 가장 큰 폭의 원유 수출이 진행된 점도 주목. 한편, 미국 천연가스는 최근 급등에 따른 매물 출회와 재고 증가 소식이 전해지자 큰 폭 하락.
달러화는 유로화와 엔화의 강세가 약세 요인으로 작용. 유로화는 슈나벨 ECB 이사가 서둘러 금리 인하할 요인이 없다고 언급하자 달러 대비 강세. 엔화는 임금 상승을 이유로 12월 금리인상 가능성이 61%로 상승하자 달러 대비 큰 폭 강세. 뉴질랜드 달러는 50bp 금리 인하에도 향후 점진적 금리인하 등을 시사하자 달러 대비 강세. 역외 위안화가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인 가운데 브라질 헤알은 달러 대비 약세. 러시아 루블은 달러 대비 7% 넘게 약세를 보인 점도 특징.
국채금리는 PCE 가격 지수가 예상과 부합됐고, 여타 지표가 예상보다 부진하자 하락. 특히 12월 금리인하 기대가 높아진 점도 특징. 이런 가운데 7년물 국채 입찰에서 응찰률이 12개월 평균인 2.53배를 상회한 2.71배를 기록하는 등 채권 수요가 높아졌던 점도 금리 하락 요인.
금은 달러 약세와 금리 하락에 힘입어 상승. 구리 및 비철금속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품목별 차별화가 진행. 관세 부과 우려 및 중국 경기 부양책 기대 등이 혼재된데 따른 것으로 추정. 알미늄은 리오틴토의 수출 재개 소식에 하락, 주석은 롱 포지션 축소 소식에 하락. 구리는 재고 감소 소식에 소폭 상승. 농작물은 달러 약세에도 밀은 러시아 수출 증가 소식 등으로 하락한 가운데 옥수수와 대두는 소폭 상승.
첫댓글 2024년 11월 28일 매크로 데일리
세줄요약
(1) 델 HP 등 서버 주가가 실적발표 후 급락하며 미 주식시장이 내렸습니다.
(2) 미 10월 근원 PCE가 2.8% 올랐지만 예상에 부합했다는 평가 속에 금리가 하락했습니다.
(3) 미 SEC 위원장에 친 디지털자산 성향 앳킨스가 지명될 것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습니다.
미 10-2년 장단기 금리차 +0.033%p (-0.018%p)
한국 고객예탁금, 52.2조원 +1.8조원
K200 야간선물 등락률, -0.63% (오전 5시 기준)
1개월 NDF 환율 1,389.60원 (-1.90원)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