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용만(金用萬)
출생 : 1933년 1월 22일 서울특별시
직업 : 가수, 작사가, 작곡가, 배우
데뷔 : 1953년 데뷔곡 '남원의 애수'
경력 : 한국만담보존회 회장
수상 : 2000년 제7회 대한민국 연예예술상 국무총리 표창
남원의 애수ㅣ김용만 노래ㅣ김부해 작사ㅣ김화영 작곡
1. 한양천리 떠나간들 너를 어이 잊을소냐
선황당 고개 마루 나귀마저 울고 넘네
춘향아 울지 마라 달래였건만
대장부 가슴속을 울리는 님이여
아~ 어느 때 어느 날짜 함께 즐겨 웃어보나
2. 알상 급제 과거보는 한양이라 주막집에
희미한 등잔불이 도포자락 적시였네
급제한 이 도령은 즐거웠건만
옥중에 춘향이가 그리는 님이여
아~ 어느 때 어느 날짜 그대 품에 안기려나
3. 님께 향한 일편단심 채찍 아래 굽힐소냐
옥중에 열녀 춘향 이 도령이 돌아 왔네
춘향아 울지 마라 얼싸안고서
그리는 천사만사 즐기는 님이여
아~ 흘러간 꿈이련가 청실홍실 춤을 추네
첫댓글
김용만씨에
"남원의 애수" 오랫만에 들어봅니다.
이런 노래가 있었나 할정도로
자주 들을수 없는 노래입니다
강인님 덕분에 잘듣고 갑니다 수고 하셨습니다
금송 선배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 하루 되세요.^^
"김용만"
국악인 가문에서 태어나 음악에
남다른 소질을 보였으며, 6.25전쟁이 끝나고 악기점에서 일하는
친구를 만나러 간 길에 우연히 '개나리 처녀'의 작곡가 김화영 을
만나게 되어 그 만남을 계기로 "남원의 애수"를 부르게 되면서
가수의 길을 걷게 되었다는 이야기를 TV 를 통해 들었습니다.
유머도 많고 ....
강인님!
흘러간 가요.
잘 들었습니다.
솔체 회장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 하루 되세요.^^
흘러간 가요
암행어사 출두 춘향전
지나간 옛 추억 속에 잠시 머물다 갑니다.
ㅡ 감사합니다 ㅡ
바차여님!
감사합니다.
건강하시고 행복한 좋은 하루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