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컨퍼런스 성경으로 돌아가자’(Recovered to the Bible) 대형 복음집회와 가두행진 ‘성황’ 16개국 1만6천여명 참여 ‘성경적인 그리스도 신앙’ 표명 (지방)교회 정체성과 정통성 신앙의 위상 알리는 계기 한국복음서원, 로고스 코리아, 성경진리사역원 공동주최로 지난 26일 오후 1시부터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07 컨퍼런스 성경으로 돌아가자’(Recovered to the Bible) 라는 주제 하에 대규모 복음전파 행사가 있었다. 이번 대회에는 16개국에서 온 해외신도 570여 명을 포함한 국내외 16,000여 명의 신도가 참가하여 성경적인 그리스도 신앙을 표명했다. 이번 대회는 워치만 니와 위트네스 리 중심의 교회 일명(지방)교회라고 지칭하는 교단에서 최대 규모로 개최됐다. 이 대회의 특징은 두 사람씩 함께 나와서 사회를 보고 기도를 하고 일곱 가지 표어를 선포했는데 그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며, 하나님께서 사람에게 주신 가장 위대한 선물임을 선언한다. 2. 우리는 성경의 모든 말씀이 하나님께서 호흡해 내신 것임을 선언한다. 3.우리는 모든 사람이 성경을 이해할 영(靈)을 받았음을 선언한다. 4. 우리는 성경이 하나님과 사람에 관한 모든 일들의 해답임을 선언한다. 5. 우리는 사람이 매일 성경을 읽도록 부름 받았음을 선언한다. 6. 우리는 모든 사람이 모여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양육 받고 온전하게 되도록 정해졌음을 선언한다. 7.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이 사회를 변화시키고, 나라를 축복할 것임을 선언한다.
이러한 선언은 일반 기독교 단체에서 보지 못한 특별한 선언이었다. 선언에 이어서 미국 LSM 대표 Andrew Yu의 설교가 있었고, 이어서 전광판을 통하여 성경번역사에 대한 10여분동안 DVD 상영이 있었는데 아주 인상적이었다. 한국어 신약 회복역 성경을 소개하는 시간이 있었는데 8년에 걸쳐 번역한 것으로 읽기만 해도 이해하기가 쉽고, 그러면서도 장중한 문체로 성경의 맛을 잘 유지하였고 난해한 구절들은 각주를 달아 초보자들도 성경을 이해할 수 있도록 한 1440 페이지에 달한다고 소개했다. 국내외 성도 17명의 신앙 간증이 있었다. 그들은 1분정도의 짧은 시간에 자신이 성경을 읽고 어떻게 변화되었다는 것을 간증 하였다. 그 중에는 금년 1월에 이해랑 연극상을 탄 연극인 윤소정씨(남편 오현경)도 있었는데 자신과 남편이 성경을 통해서 변화된 모습을 간증했다. 전 홍익대 대학원장 김희구 교수, 그 외에 의사. 변호사, 초등학생, 대학생 등 각계각층의 사람들의 간증이 있었다. 이어서 러시아, 이란, 몽골, 대만, 일본, 미국 등에서 온 해외 성도들의 간증도 있었다. 이어서 FTTS(서울 전 시간 훈련) 훈련생들의 합창이 있었는데 매우 감동적이었다. 마지막으로 모두 일어나서 손에 손을 잡고 기도했는데 성경말씀으로 대한민국을 축복해 달라는 강한 기도가 있었다.
이번 모임에 예상동원인원을 초과하여 찜통더위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전혀 미동도 없이 모든 예배와 모임에 동참한 참석자자들은 실내 체육관 복음집회 후에 7대대로 나누어 잠실 실내 체육관에서부터 코엑스까지 약 2km의 거리를 ‘성경으로 돌아가자’ 라는 주제아래 “모든 사람은 성경을 이해할 영이 있다”, “하나님의 말씀은 사회를 변화 시킨다”라는 여러 종류의 다양한 플래카드를 들고 가두행진을 했다.
또한 평화적인 행진을 위해 긴 행렬을 이룬 남녀노소가 다 참가하여 중간 중간에서 크고 작은 북을 치며 행사의 주제인“성경으로 돌아가자”라는 표어도 반복해서 선포하고 주제찬송을 부르며, 하나님을 사랑하고, 이웃을 사랑하고, 나라를 사랑하고, 도덕을 사랑하자는 표어를 선포하는 평화적인 행진한 후 한국전력 앞 광장에서 해산했다. 중고등학생들이 북을 치고 청년 대학생들이 로마기를 들고 소대별로 행진하는 모습은 어느 기독교 단체에서 볼 수 없는 특이한 장면이 기독교계에 신선한 충격을 줄 것이다.
기독교계 언론 모 기자가 주최 측에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의미가 무엇인가 물었을 때 그들은 다음과 같이 대답했다. ‘성경으로 돌아가자’라는 말은 이번에 처음 나온 구호는 아니고 다른 단체에서도 사용해 왔다. 과거 교회역사 속에 루터를 비롯한 종교개혁자들도 ‘오직성경’을 외치며 ‘성경으로 돌아가자’라고 말했었다. 그러나 우리가 말하는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의미는 첫째, 하나님의 말씀인 성경이 무오(無誤)하다는 믿음을 전제로 한 것이다. 성경을 참되게 믿고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성경의 무오성(無誤性)을 인정할 뿐 아니라 성경의 진리를 최고의 권위로 인정하는 정도까지 성경을 신뢰해야 한다.
둘째,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말은 매일 규칙적으로 성경을 읽자는 제안이다. 이것은 너무나 당연한 말이다. 그러나 기독교 국가인 미국 교회의 경우 매일 규칙적으로 성경을 읽는 사람은 5%미만이라는 통계가 있다. 한국교회의 경우도 크게 다르지 않을 것이다.
셋째, 성경은 연구의 대상만이 아니라 우리가 먹을 수 있는 영적 양식이라는 의미이다.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연구의 대상으로만 대하기 때문에, 성경 지식은 많은데 실제 삶 속에서 말씀의 힘으로 사는 체험이 부족하다. 따라서 성경으로 돌아가자는 말은 말씀을 영적 양식으로 섭취하고 소화하여 성경의 말씀에 따른 정상적인 그리스도인의 생활을 사는 데까지 이르러야 한다는 것이다.
특별히 주최 측은 이번 행사의 주된 목표가 어떤 직분 있는 사람들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아니라 온 성도들이 일어나서 복음을 전파하는 것이고, 또한 온 성도들이 복음을 전하는 대상은 25%의 기독교인들이 아니라 하나님을 모르고 성경을 모르는 75%의 사람들이라는 것을 분명하게 말했다.
그동안 지방교회는 왜곡된 시각을 가진 한국교계 일부로부터 이단시 되어 오다가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2년간 다각적으로 연구 검토한 결과, 정통성이 있는 신앙과 교리가 미국 기독교계(신학계, 교계단체, 언론계, 이단변증단체들 포함)에서 이구동성으로 성경적인 그리스도인 신앙을 입증한다고 선포한바 가 있다. 한국 (지방)교회는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하기 위해 이번 컨퍼런스를 개최하여 (지방)교회의 정체성과 정통성을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취재: 교회성장신문 이종남 편집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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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성경으로 돌아가자
오 주 예수여!! 우리가 선언한 것이 우리의 간증이 되게 하소서!! 우리가 본을 보여 실행하게 하소서!! 특히 매일 우리가 먹는 양식이 되게 하소서!! RSG그룹들을 축복하소서!! 친히 당신이 함께 하소서!! 아멘. 할렐루야!!
아멘
아멘..
아멘...성경을 참된 양식을 누리는 사람들을 부르소서
아멘..주님께서 많은 FOR을 얻어가심에 감사가 넘칩니다..^^ 교회성장신문에 종사하는 모든 분들에게 주님께서 하늘에 속한 모든 복으로 축복하시기를 ....지체들의 수고가 빛납니다^^ 아멘 할렐루야
아멘 주여 각 지방에 주의 간증이 설 수 있도록 주여 함께하소서...
믿는이들이 교회를 보게 하소서.
아멘!! 그리스도를 만날 때 생명을 얻게 되고 교회를 보게 될 때 생활이 나올 수 있습니다.
여리고 성을 무너뜨릴 때 제사장들이 법궤를 메고 양각나팔을 불고 이스라엘 백성들이 함께 참여하여 행진을 하였습니다. 3400여년전 일입니다. 복음행진은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이것이 한국에서의 처음 시작입니다. 행진을 통하여 우리에게 복음의 영이 살아나서 한국 땅에 높은 복음이 전파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