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나라에는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러나 함께 삽니다. 그렇다고 모두 함께 사는 것은 아닙니다. 같거나 달라도 통하는 사람과 함께 삽니다. 그러나 세상 사람들은 가지각색입니다. 하나님께서 사람을 지으실 때에 각각 다르게 지으셨습니다. 비슷하면서도 다르게 지으셨습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능력입니다. 세상에 많고 많은 사람들 중에 같은 사람은 없습니다. 부모와 자식도 다르고 형제와 형제도 다릅니다. 한 날 한 시에 났다고 하는 쌍둥이도 다릅니다. 남이 보아서는 분별할 수 없을 정도로 같아 보이지만 부모는 알아봅니다. 알아본다는 것은 다르기 때문입니다. 다른 것들 가운데 몇 가지만 같으면 같은 것끼리 모여서 살게 됩니다. 피가 같아서 혈족을 이루고 살고 색깔이 같아서 함께 하고 마음이 같고 생각이 같아서 함께 삽니다. 그런데 함께 사는 데 있어서 매우 중요한 것이 있는데 그것이 마음과 생각입니다. 다른 것들은 다 같아도 마음이 틀리고 생각이 틀리면 함께 살 수 없습니다. 사람의 마음은 육신의 생명입니다. 육신을 움직여 살게 하는 것이 마음입니다. 하나님께서 땅에 흙으로 사람을 만드시고 그 코에 생기를 불어 넣어 주심으로 사람의 마음이 생겼습니다. 그 마음은 마음 안에 있는 영이 주는 마음과 생각으로 육체를 움직여 살게 합니다. 그런데 사람의 마음 안에 있는 영을 지으신 이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은 그 영을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사람의 영을 지으셨습니다.
영이신 하나님께서 사람의 영 안에 들어오셔서 사시려고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셨습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하도록 동일하신 분이라고 히브리서 13장 8절에 말씀하셨습니다. 동일하신 하나님이 사람의 영 안에 들어오셔서 살면서 하나님의 동일하신 마음과 생각을 영에게 주시면 영은 하나님이 주시는 하나님의 마음과 생각을 사람의 육신의 생명인 마음에 전하여 주고 육신의 생명인 마음은 영으로부터 받은 것들을 육신의 지체에 전하여 움직여 살게 합니다. 이렇게 살면 사람의 마음과 생각도 하나님처럼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사람의 육신의 생명인 마음을 마귀에게 빼앗김으로 말미암아 육신의 생명인 마음 안에는 하나님이 지어주신 영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른 영 즉 마귀가 하나님이 지어주신 사람의 영과 함께 동거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사람의 마음을 뺴앗은 마귀가 하나님의 집으로 지어진 사람의 영을 허물어버렸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의 집인 사람의 영 안으로 들어가서 영원히 사람을 종으로 부려 먹으려 하였지만 하나님의 맞춤형 집이므로 들어갈 수 없어서 억지로 들어가려 하다가 허물어버린 것입니다. 그렇게 사람의 영이 허물어짐으로 하나님과의 교통이 끊어짐으로 하나님이 들어오실 수 없게 되므로 사람의 마음은 다른 영인 마귀의 마음과 생각을 받아 사는 사람이 된 것입니다. 마귀는 하나님을 섬기게 하려고 하나님께서 영으로 지으신 천사였습니다.
그러나 자기가 너무 아름답고 지혜롭게 만들어졌음을 알고 하나님 위에 올라가려고 하다가 하나님의 천사장 미카엘에 의하여 세상으로 쫓겨난 자라고 에스겔 28장 17절에 말합니다. 그는 세상으로 쫓겨났음에도 불구하고 자기의 마음과 생각을 버리지 아니하고 사람을 거짓과 욕심으로 속여 그 마음을 빼앗아 다시 하나님을 대적하는 일만 계속하고 있는 자입니다. 이 마귀는 자기의 유익을 따라 수시로 다른 마음과 생각을 줍니다. 이런 마귀의 다스림을 받는 사람의 마음도 유익에 따라 수시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유익이 있으면 같이하다가 조금이라도 손해가 되면 언제든지 바뀌는 것이 사람의 마음입니다. 함께 하나 되어 사는 것은 마음이 같을 때 뿐입니다. 마음이 틀리면 함께 살아도 함께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함께 사는 것이 아닐 때는 비밀이 생기게 됩니다. 일심동체라는 부부도 한 집에 살아도 마음이 다르면 하나가 아닙니다. 서로 다른 뜻을 품고 살게 됩니다. 그러면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비밀이 생깁니다. 하나님도 비밀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비밀은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하나님의 모양대로 지으신 사람의 영 안으로 들어오셔서 사람과 함께 사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이 비밀을 이루시려고 일하십니다. 그 일하심이 바로 하나님의 경륜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 속에 들어오셔서 사람과 함께 살 계획을 세우시고 그 계획대로 만물을 지으시되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을 지으셨습니다. 다시 말하면 하나님께서는 하나님과 함께 살 사람을 위하여 만물인 보이지 않는 세계에 있는 영들과 보이는 세계에 있는 각종 모든 것들을 만드셨다는 것입니다. 그런데 하나님의 대적자가 사람의 마음을 빼앗아 종으로 삼은 뒤에는 마귀에게 빼앗긴 사람을 찾아와서 함께 사는 것을 하나님의 비밀로 하나님 속에 감추어 두셨습니다. 그 비밀을 이루기 위하여 때를 따라 여러 선지자를 통하여 나타내시고 다윗의 자손 예수님을 보내어 이루어 주셨습니다. 이 모든 사실을 예수님이 이루셨다는 것을 듣고 깨달아 알고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께서 약속한 새 언약을 맺으십니다. 우리가 하나님과 새 언약을 맺으면 하나님께서 하나님의 생명이며 말씀인 예수님과 성령님을 언약 맺은 사람의 영 안에 보내셔서 허물어진 사람의 영을 회복하시고 그 영 안으로 들어오셔서 영원히 거하시면서 하나님이 지으신 만물을 다스리며 살게 되는 것입니다. 사람들 영 안에 계신 예수님께서 자기 안에 계신 아버지 하나님이 말씀하시는 모든 것을 성령님을 통하여 사람의 마음에 나타내시면 육신의 생명인 마음은 성령님께서 나타내시고 알려 주신 하나님의 마음을 받아서 그대로 살게 하는 것입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비밀의 경륜의 완성입니다. 이 복을 우리 모두 받아 누리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