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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42630
음판 100만 장 첫 돌파하며 도약기회...매출비중 2위 수지와 재계약해야 안심
JYP엔터테인먼트가 트와이스와 갓세븐의 폭발적인 성장에 힘입어 재도약의 기회를 잡았다.
JYP엔터테인먼트가 이 기회를 잡기 위해서는 수지와 재계약이 필수적이다.
13일 엔터테인먼트 업계에 따르면 JYP엔터테인먼트가 세대교체에 대성공을 거두면서 시장의 판도에 변화가 예고되고 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설립 20년 만에 연간 앨범판매량 100만 장을 넘어섰다. 그동안 판매량은 30만~40만 장 수준이었는데 신인그룹 트와이스와 갓세븐의 급성장으로 2배가 뛰었다.
원더걸스의 해체를 앞두고 새로운 동력 확보에 성공한 셈이다.
특히 트와이스가 가장 큰 판매량을 올렸다. 트와이스는 데뷔곡 ‘우아하게’에 이어 ‘Cheer Up’과 ‘TT’를 연이어 대히트시키면서 데뷔 2년이 채 되지않아 ‘걸그룹 춘추전국시대’에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우아하게’는 데뷔곡으로서는 최초로, ‘Cheer Up’은 K팝 아이돌 최단기간에 뮤직비디오 1억 뷰를 달성하며 기록을 갈아치웠다.
지난해 미니앨범 1~3집을 모두 58만 장 판매하며 걸그룹 최다 연간 판매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다른 걸그룹에 비해 여성팬 비중이 높다는 점에서 앞으로 전망도 긍정적”이라며 “여성팬은 남성팬들보다 충성도가 높다”고 말했다.
갓세븐 역시 지난해 내놓은 앨범 2장을 모두 39만 장가량 팔아치우며 무섭게 성장하고 있다. 해외팬 수의 가늠자가 될 수 있는 네이버 V앱 라이브 방송에서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는 그룹이기도 하다.
올해 동방신기와 빅뱅 등이 군입대를 앞두고 있어 아이돌그룹의 재편이 예상되는 만큼 트와이스와 갓세븐의 급성장세는 의미를 부여할만 하다.
JYP엔터테인먼트는 SM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와 함께 가요계 빅3 기획사로 불리고 있지만 그동안 매출과 규모 면에서 대폭 뒤처졌다.
13일 현재 시가총액 기준으로 SM엔터테인먼트가 5232억 원, YG엔터테인먼트가 4536억 원인 반면 JYP엔터테인먼트는 1627억 원에 불과하다.
진짜 데식음방활동외안헤? 이해가안돼 내기준 씨엔블루처럼 밴드음악으로 음방1위할 것같은데 마캐팅팀모하새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