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https://youtu.be/VUxbJ5s0Ups?si=wcoCFuxajPrP2HOG
“저희가 조반 먹은 후에 예수께서 시몬 베드로에게 이르시되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하시니
가로되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 하시고
(요한복음21:15)”
예수께서 요한의 아들 시몬에게 지어준 이름은 베드로입니다.
“또 내가 네게 이르노니 너는 베드로라
내가 이 반석 위에 내 교회를 세우리니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리라
(마태복음16:18)”
그러나 예수께서 시몬을 베드로라 부르신 신 것은
베드로가 예수님을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시니이다)”고
고백하였기 때문입니다.
시몬이 복이 있는 것은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시몬에게 가르쳐 주셨습니다.
시몬은 흔들리는 갈대이지만 베드로의 뜻은 반석입니다.
사람은 그 마음이 갈대처럼 바람부는대로 흔들리기 쉽습니다.
그러나 반석은 바람부는대로 흔들리지 않습니다.
예수님은 반석 위에 예수 그리스도의 교회를 세우심으로
음부의 권세가 이기지 못하게 하십니다.
반석은 곧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오늘날 수많은 교회들은 흔들리는 갈대가 되어
예수님보다 사람을 사랑하는 인본주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이 시간에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는 예수님의 질문에
“무엇에든지 칭찬받을만 대답으로 주님을 사랑함이 되어야겠습니다.
시몬 베드로는 예수님의 질문에 자신이 예수님을 모른다고
부인하였던 것을 기억하였을 것입니다.
예수께서 고난주간 붙잡하시기 전 베드로에게 경고하였습니다.
“예수께서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네게 이르노니
오늘밤 닭 울기 전에 네가 세 번 나를 부인하리라
(마태복음26:34)”
그러나 베드로는 예수님의 말씀을 부인하면 맹세하여 대답하였습니다.
“베드로가 가로되 내가 주와 함께 죽을찌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
하고 모든 제자도 이와 같이 말하니라
(마태복음26:35)”
과연 누구의 말이 맞습니까?
실상 예수님이 붙잡히시니 베드로와 함께
모든 제자들은 나 몰라라 도망가는 것이었습니다.
베드로가 바깥 뜰에 앉았더니 한 비자가 나아와 베드로를 쏘아붙였습니다.
“너도 갈릴리 사람 예수와 함께 있었도다”하니 주님을 부인하였습니다.
“나는 네 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지 못하겠노라”고 모르쇠로 나갔습니다.
베드로가 예수님에게 “내가 주와 함께 죽을찌언정 주를 부인하지 않겠나이다”고
맹세한 베드로가 막상 한 비자가 쏘아붙인 그는 예수님을 배신하는 말을 하였습니다.
부활하신 예수께서 베드로에게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네가 이 사람들보다 나를 더 사랑하느냐 ”고
물으시니 그 때 자신의 배신이 생각나 부끄러웠습니다.
그의 경솔했던 행동에 돌이킴에 이제는 대답할 수 있는 것은
“주여 그러하외다 내가 주를 사랑하는줄 주께서 아시나이다”고 대답함으로
나의 사랑은 거짓이었고 주님의 사랑은 진정이심을 겸손하게 대답할 수 있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내가 먼저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이 아니고
언제나 하나님이 먼저 나를 사랑하심으로
하나님 앞에 겸손으로 하나님의 사랑을 받는 자가 되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사랑하심을 증거할 때
하나님은 비로서 예수님의 어린양을 먹이게 하시는 것입니다.
“가라사대 내 어린 양을 먹이라”고 말씀하심을
무엇에든지 사랑할만한 것이라 믿습니다.
쌍문동 산소망교회 김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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