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여성시대 배틀그라운드
MBC 호적메이트
동생 예나 기상
일어나자마자 맥콜 꺼내마시는 MZ예나
그리고 바로 게임할 준비하는데
게임기 찾다가 맥콜 쏟아버림ㅠ
하지만 예나는 신경쓰지 않긔
아침부터 흥겹게 vr 게임 중
그 소리에 오빠 성민 기상
화나지만 이부자리 정리하고
거실로 나와서 동생 마주하는 오빠
오빠 나오는 소리 듣고 아침인사 갈기는 동생
오빠 호칭 없는 건 국룰이지
아참
여기는 예나가 마련한 집
그ㄹㅐ 그럼 성민씨가 참으셔야지
동생이 쏟아놓은 맥콜 발견하고 치우는 오빠
물론 치우기만 하는게 아니라 잔소리도 함
어어 예나 바빠 끄너
예나 방 가서 파우치도 정리하고
창문 열어서 환기도 시키고
이부자리도 정리
게임 마친 동생이랑 같이 집안일하려고 하는데
예나 ㅌㅌ
한두번 당한 표정이 아닌 오빠
느
려
도망친 동생
빨
라
동생을 빼내오려는 작전
1 설거지 한다고 알린다
2설거지 하는 척 한다
3실내화 벗는다
4동생 잡으러 간다
패널들은 달콤해서 놀라는데 그러기엔 동생 옷 너무 야무지게 쥔 오빠의 손...
어쨌든 장난 한번ㅊㅣ고 사이좋게 같이 빨래 걷는 중
본인 옷 가져가는 동생한테 옷 정리하라고 말하는 오빠
오빠는 정리 완
그리고 그런 오빠 침대에 한번 누워보는 동생
동생 국룰ㅋ
예나 방 가서 검사하는 성민씨
ㅋㅋㅋㅋㅋㅋ예나 정리 안 함
오빠의 잔소리에 결국 옷 한장 들고
도와달라고 하는 동생
네 옷이잖아; 당연히 거절
하는 줄 알았는데 바로 도와줌
옷 정리 끝나고 밥 먹을까 하는데
갑자기 예나가 하울의 움직이는 성 비지엠을 흥얼거림
눈치 챈 성민씨 같이 흥얼~
이거 먹자고 한 거래
나 좀 소외감 들 뻔 했어
성민씨가 자주 해주나봄
콩쥐성민 요리하는 중
오빠 요리하는 동안 기타 쳐주려는 동생
야무지게 부르는 중
짜증난 성민씨
선곡 바꿔서 본인 노래 스마일리 부르는 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같이 불러줌
패널 일동당황
나도요
밥 먹으면서 제때 치우라고 잔소리 중
예나 타격0
성민씨가 잔소리하는 이유는
예나가 거실에 있는 거 주워먹었다가 배탈이 났고
밤새 고생했기 때문
예나야 건강해
같이 살면서 엄마 마음을 이해하는 성민씨와
아빠 마음을 이해하는 예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별히 설거지 해주는 물주 예나
피파 갈기는 성민씨
물주님의 말에도 대답않고 게임 중인 콩쥐씨
물주님 빈정상하셨잖아
놀아달라고 화면 냅다 가려버리는 예나
동생들은 원래 관종이야ㅎ
빡침
공감하는 패널형
개의치 않는 동생 예나
1차 경고
2차 경고
응~노상관~
마지막 경고 날리는 성민씨와 여전히 타격0인 예나
ㅈ댐;; 성민씨 빡침;;
진짜 자리에서 일어남;;
예나 쫄
은 줄 알았지만 같이 그림자 놀이하는...
예...그렇게 됐어요
성민씨가 동생에게 관대한 이유는
어린 나이에 많이 아팠던 예나
아픈 동안 성민씨가 많이 봐줬다고함
죽을 수도 있었던 그때가 아직도 기억난다함
(4살 차이 남매-예나 아플 당시 성민씨 초1)
아픈 예나는 음식도 못 먹고
호스로 연결해서 영양분 공급 받았다고ㅠ
그래서 먹고 싶은 건 다 먹여주고 싶은,,
ㅠㅠ
예나도 오빠에게 항상 고마움을 가지고
누구보다 오빠의 성공을 바라는 동생임
그럼 집안일도 다 하고
깍듯하게 해준대
*본문과 무관한 댓 사절
혐오댓 사절
악플 사절
나였으면~ 하고 까내리지 않기 당신은 최예나도 최성민도 아닙니다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원문보기 글쓴이: 배틀그라운드
첫댓글 보기 좋더라
눙물
둘이 넘 애틋... 그 옛날에 성민씨 어디서 무대 중에 예나 껴안는 직캠 있는데 그게 ㄹㅇ 내 눈물버튼이여
ㅜㅜ 따수워
아 사이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알 알찬 인간이었네 성민이,,,
첫댓글 보기 좋더라
눙물
둘이 넘 애틋... 그 옛날에 성민씨 어디서 무대 중에 예나 껴안는 직캠 있는데 그게 ㄹㅇ 내 눈물버튼이여
ㅜㅜ 따수워
아 사이좋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알 알찬 인간이었네 성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