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수인디진(서태지컴퍼니에서 만든 인디밴드 레이블.. 인듯 싶다)에서 이번 8월 9일날 '락페스티벌'을 한댄다.
대체,
태지는 왜 하는짓이 다 이모양인지 모르겠다.=_=
물론 거기에 나오는 밴드들,
코어매거진은 좀 그래도 나머지는 다 좋은 밴드라고 생각한다.
태지네서 한다면야
좋은 무대에 좋은 음향 놓고 잘 하겠지.
그렇지만
8월 9일은 부산락페 마지막날이 아닌가.
절대로 모를리는 없고..
니들, 여기 올꺼야 저기 갈꺼야? 하는 심보 아닌가-_-
(하고 많은 날중에 그날만 날이었다느니.. 하는 핑계는 아니겠지;)
내가 태지라면,
내가 그래도 서프라이즈 핌 태지라면,
나라면 이런 식으로는 안한다.
한국 인디씬의 변화와 발전을 원한다면,
우리나라 락페중에 민관 협력과 지방 매니아 유치가 가장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는 부산 락페와 날짜를 겹쳐잡는 따위의 짓은 안한단 말이다.
물론 갈놈은 다 아치에너미보러 부산 가겠지만,
부산 차마 못가는 사람들을 위해 그 날 달리 갈 곳을 마련하는것도 좋겠지만,
부산가야지~
라고 생각하던 일부 여식, 혹은 남식(-_-;;)들이
좀 먼데.. 라던가 돈이 모잘라.. 라던가 하는 고민들을 떨치려
그냥 서울에 눌러앉을수도 있는거고.
서태지 1집 이후로 한국 언더그라운드에 질적으로는 몰라도 양적으로는 조금이나마 공헌했다고 보여지는 이른바 '태지매냐'들은
모조리 괴수인디진 페스티벌에 가지 않겠느냐 이말이다.
진정 음악을 한다는 놈이면,
한국 락의 발전을 원한다는 놈이면,
좀더 멀리보고 크게 보면서
모두가 같이 가는 발전-까진 아니더라도
눈치껏 공존하는 발전-정도는 추구해야 하는게 아닌지.
태지, 니가(헉쓰...;;),
3집을 일단 들고 와봐라.
그거 듣고 내가 진정 "써프라이즈!!"하지 않는 이상,
도무지 지금 니가 하는 짓들은 인정을 못하겠다.
첫댓글뭔가 큰 착각을 하시는군요.. 과연 괴수인디진에서 나오는 밴드의 프로듀싱이나 여러것들.. 그들을 가지고 기획되는 공연에.. 서태지 본인은 얼마나 참여하고 관여할까요.?? 아마도 서태지는 자신의 이름을 가지고 장사할 마음이 있는 사람들에게 자기 이름 석자 빌려주고 돈받았을뿐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서태지를 락에대한 부흥의 메시아로 알고들 있던데 제가 보기엔 서태지 뮤지션 아니에요.. 단순 비지니스 상품일뿐 그것은 누가 만들어주고 꾸며주는 상품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라는게 더욱 큰문제죠... 그사람... 3집 혹은 4집.. 언제 어느때 락과 전혀 상관없는 돈될 음악 들고 나올지 모르는 일이에요
그걸 보는 수많은 사람들은... 뭐라고 할까요? 락음악 배신한 서태지?? 후훗.. 천만에 말씀... "역시 서태지 또다시 새로운 음악을 들고왔군..." 이라고 하겠죠.. 그러나 그 새로운 음악도 분명 미국이나 영국.. 외국에서는 분명 한 흐름을 지나고 확실하게 검증된 장르일것이 100%
나도 별루.. 쯥.. 모두가 알듯이 서태지가 음악인이여도 큰 기획사를 움직일 정도로 사업가의 길을 걸었거나,마인드가 있다고는 생각하기어렵고,사업자들이 따로 있다고 봐야겠는데,기본적인매니지먼트의경우3년이계약기본인데..아무래도내생각엔5년이상의계약기간을갖고있는게아닌가싶다.여러제약도있는것다.
그렇게음악을해오던 서태지가 괴수대백과사전을 끌어간다고는 보기 어렵다. 조만간 드러날 것 같지만.. 확실히 서태지의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실제 영향력은 고문 정도가 아닐까 싶다. 의심이 많이 된다. 아, 글고, 코어메거진 좋은 밴드이다. 예전의 그 멤버 그대로라면 매력있는 밴드라고 말하고 싶다.
첫댓글 뭔가 큰 착각을 하시는군요.. 과연 괴수인디진에서 나오는 밴드의 프로듀싱이나 여러것들.. 그들을 가지고 기획되는 공연에.. 서태지 본인은 얼마나 참여하고 관여할까요.?? 아마도 서태지는 자신의 이름을 가지고 장사할 마음이 있는 사람들에게 자기 이름 석자 빌려주고 돈받았을뿐이라고 생각되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서태지를 락에대한 부흥의 메시아로 알고들 있던데 제가 보기엔 서태지 뮤지션 아니에요.. 단순 비지니스 상품일뿐 그것은 누가 만들어주고 꾸며주는 상품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라는게 더욱 큰문제죠... 그사람... 3집 혹은 4집.. 언제 어느때 락과 전혀 상관없는 돈될 음악 들고 나올지 모르는 일이에요
그걸 보는 수많은 사람들은... 뭐라고 할까요? 락음악 배신한 서태지?? 후훗.. 천만에 말씀... "역시 서태지 또다시 새로운 음악을 들고왔군..." 이라고 하겠죠.. 그러나 그 새로운 음악도 분명 미국이나 영국.. 외국에서는 분명 한 흐름을 지나고 확실하게 검증된 장르일것이 100%
나도 별루.. 쯥.. 모두가 알듯이 서태지가 음악인이여도 큰 기획사를 움직일 정도로 사업가의 길을 걸었거나,마인드가 있다고는 생각하기어렵고,사업자들이 따로 있다고 봐야겠는데,기본적인매니지먼트의경우3년이계약기본인데..아무래도내생각엔5년이상의계약기간을갖고있는게아닌가싶다.여러제약도있는것다.
그렇게음악을해오던 서태지가 괴수대백과사전을 끌어간다고는 보기 어렵다. 조만간 드러날 것 같지만.. 확실히 서태지의 것이라고 보기는 어렵고, 실제 영향력은 고문 정도가 아닐까 싶다. 의심이 많이 된다. 아, 글고, 코어메거진 좋은 밴드이다. 예전의 그 멤버 그대로라면 매력있는 밴드라고 말하고 싶다.
코어매거진 공연 직접봤었는데,,,아,,그게,,매딘메냐공연때가아닌가싶다...하튼,,그때 많은 매력을 분출해많은 이들을 도가니속으로 밀어넣었던밴드엿음을 기억한다.
코어매거진 좋은 밴드를 떠나 제가 별로 안좋아하는 것 뿐입니다.. 저도 매딘매냐 공연 땐 좋았는데.. 태지의 화 공연에서는 솔직히 좀 별로였거든여.. 뒷얘기도 안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