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이런 글 보고 그냥 지나쳤느데..상미가 올린 글이 넘 재밌어서 나두 한번 해볼텨~~
하다가 힘들면 안할래,,,ㅎㅎ
1. 이름 : 강슬기
2. 성별 : 여자자나...
3. 탄신기념일 : 호적에는 10월 27일,,진짜는 28일 우리 아빠때문이야..ㅎㅎㅎ
4. 학교 :지금,,다니는 애국한양,,진군사회,,혁명정외,,근데 나 원래 행정반 소속인거 알지?ㅎㅎㅎ
5. 키 :고3때 158이었어,,키에 대해 컴플렉스가 있긴했느데..알구보니 남자들이 아담한 여자를 좋아한다더군,,
6. 사는곳
:경기도 파주시(집에서 통학한다..)
7. 연락처
011-9980-2145
8 혈액형
성질 드럽다는 B형...
9. 별명
대학와서 얻은건,,꼬맹이,,
10. 종교
기독교.근데 나두 그다지 독실한 크리스찬은 아닌듯..
11. 좋아하는 음식
요즘엔 식성이 좋아져서,,허기지면 다 먹을수 있어..특히 사회대앞에서 파는 김밥과 만두가 맛나더라구 ㅎㅎ느끼하게(?)튀긴 음식도 좋더라,
12. 안먹는 음식
당근이 깍둑 썰어져 있는거 보면 식욕이 떨어져..글구 양파가 들어간것두 싫고,
13. 첫사랑
사람을 스치듯 좋아한적이 많아서 언제인지는 모르겠다.나 역시 앞의 최모양처럼 외사랑 전문가라서,,서로 좋아한적은 없구, 좀 수치스런(?)기억이지만,, 고1때 엄청 좋아했던 오빠 있었쥐,그때 상사병(?)이였나? 한창 좋아했을때 아파서 학교도 못가썽,말한마디도 못해봤어,지금 봐도 정말 꽃미남이야~~ 순정 만화 주인공같은^^
14. 이상형
내가 꽃미남 아주 좋아하는건 다 알거야.근데 가끔의외의 사람에게서 Feel이 꽂히긴 하지, ㅎㅎ 갑자기 왜 즐거워질까,,
우선 키카 아주컸음 좋겠구, 얼굴이 작고 하얗고, 눈이 크고 피부가 뽀얀 사람,,꽃미남이구나,역시,,
15. 데이트하믄 주로 어디가?
해본적 없는데 만약 꽃미남이랑하게 된다면,,ㅎㅎ 어렷을적부터 꿈꿔왔듯이,,잘생긴 남친 옆에 끼구 사람많은데 가구 싶어~어때요? 잘생겼죠? 나 능력있죠? ㅎㅎ 이렇게...
글구가끔 조용하구근사한데 둘이 걷고 싶어,,그럼 할이야기두 많구 분위기도 죽여주겠지,,
16. 일해?어디서? 해본적 없거던,,예전에 편의점에서 딱 하루 알바햇느데...밤에 술취한넘들이 많이 들어와서 무서워서 당장 때려치구집으로 막 뛰어왔어
17. 첫키스는 언제 어디서? 나 연애두 못해봤어,,,
18. 감명깊게 읽은책? 중2때 제인에어 읽었을때,,,글구 신경숙 작품들.
19. 감명깊게 본영화 . 난 왕가위 영화가 좋더라..특히 중경삼림하구 타락천사는 겨울내내 게속 빌려봤떠,,
25. 신을 믿는가?
교회다니는데.. 솔직히 나두,,좀 모르겠다..
26. 부러운 사람
나두 주변에 많은데
특히 중.고등학교때 어떤 인연인지 계속 6년동안 같은반이엇던 친구가 있었어. 얼굴도 이쁘구 성격도 좋고 리더쉽도 있고 긍정적이라서 남자친구나 여자친구가 항상 많았고, 모든일이든 적극적이고 활발하고 해서,
늘 부러웠어 지금도 그친구가 마니부럽고, 나중에 내가 자식을 기른다면 꼭 그런애로 만들고 싶다는 생각 종종해
27. 운동좋아?
나 운동 못해,,,할줄아는거 없다
28. 세가지 소원을 들어준다면?
꽃미남이 나를 좋아하게 해주세요.. 능력있게 해주세요..
그 친구처럼 되게 해주세요
29. 지금 당장 하구 시픈일?
꽃미남이랑,아니 ,,ㅎㅎ 어떤 남자랑같이 밥두 먹구 영화도 보고 돌아다니고 싶어, 나 미쳤어,,
30. 짐 짝사랑하는 사람 있어?
에이..몰라..짝사랑은 좀 그렇구,,,맘에 두었던 사람은 있느데. 포기했당~~솔로가 좋아
31. 지금 가장 힘든것
내 성격, 내능력,,그런거^^ 넘 단순하다. 복잡한거싫어하고 게으르다.감정적이다
32. 존경하는 사람
울엄마 울아빠
33. 약속 잘 지켜?
잘 지키는것같은데..다른사람이 어케 생각하는지는
34. 가장 갖고 싶은거
정말정말 소중한 사람들,,지금도 있어^^
35. 가지고 있는것중 가장 소중한거
내가 어떤 모습을 해도 날 이해하진 못해도 이해해주려는 사람들, 때로는 따금하게 혼도 내줄줄 아는^^
36. 모든 비밀을 털어놓을 친구는 있나?
난 있다구 생각하는데..
37. 가장 후회될때
늘 자신없을때와, 감정적으로 주변 사람대할때, 소중한 사람들을 맘 아프게 하구 내 멋대로 할때,,넘 많다
인생은 어차피 후회의 연속,,아닌가?
38. 동물좋아해?
강아지만 좋아해,,딴건 다 징그러워,,고양인 무섭고 새같은것들은 날개 푸득거리는게 싫다..
39. 무서워하는것 ?
남자..ㅎㅎ 변태들...혹은,뒤로 씹는거..
40. 징크스?
없어..예전엔 금욜마다 기분 나쁜 일 생겼느데..요즘엔 금욜이 좋아 일찍끝나니까..
41. 노래&춤실력 ?
오우 쉣~~
42. 애인나이 커트라인 ?
에전엔 나이 많은 사람이 좋았는데...요즘 생각해보니 아니더군,,
연하는 싫고,, 3살 연상까지는 ,,괘얂을듯,,근데 요즘은 동갑이 좋더라
43. 결혼은 언제?
ㅎㅎㅎ 나 안할거야....라구 하면 욕할거구,나 정말 안할려구 햇는데..
44. 낮과 밤중 어느게 좋아?
밤이 되면 우울해져..글구 밤이 되면 막 슬퍼지구 그리워진다..과거가~~괜히 조급해지구
45. 20년후의 내모습?
특별한건 없을것같아,지금 하는거 봐서는^^ 아줌마가 되긴 싫지만,그렇게 될까..
46. 크리스마스때 뭐하구시퍼?
아무래도 교회에 가게 되겠지,,,근데..위험한 생각일지도 모르는데..이번만큼은,, 도망가구 싶다..뭔가 정말 영화같은 클스마스 보내구싶다.
47. 담배랑 친해?
울 집에 담배피는사람 없느데.... 대학가니까..많더라. 휴,,이젠 면역돼서,거부감은 없느데..그래두 싫다'
48. 지금 주어진 조건에 만족해?
항상 조건은 만족햇느데..문제는 내가 최선을 다하지 못했다는점 그게 아쉬워
49. 오락잘해?
어렸을때..겜보이 같은거 남자애들보다 더 잘했다..근데 지금은 테트도 딸린다..
50. 스트레스 어떻게해?
막 울어버려..ㅎㅎ 마치 비련의 여주인공처럼 울어버리구 나면,,,진짜 작품 하나 찍고 난기분,,
51. 가장 듣기 싫은 말
중학생이냐?(아줌마들) 똑바로 걸어,다리 휘었다..
52. 가장 듣고 싶은말
난 정말 슬기가 좋더라^^
53. 좋아하는 배우
줄리아로버츠, 장만옥,,
54. 받은 선물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
두가지 색의 일기장,하나는 우울할때 하나는 기쁠때 쓰라던 친구가 준 일기장~
55. 준 선물중 가장 기억에 남는것
뭘 주었는지,,별루 의미없는 선물만 준것같다, 소홀히 대하지 말걸...
56. 친구 많아?
많은걸까...많았음좋겠어~~
57. 가을 타?
엉,,아주 심하게 타..ㅎㅎㅎ 고비야~~그때를 잘넘겨야,,난 추워지는게 싫은데. 일년이 다갈려구 추워질때쯤 되면,그냥 아쉽구 그래^^
58. 자살에 대해서?
헉,,,,,,,,자주 생각햇어^^ 넘 어려서 그런가^^
59. 백지영,어떻게 생각해?
휴,,,연예인들 대부분 사생활 깨끗하지 못하다구 생각하는데..운나쁘게 백지영 하나만 걸린거지 뭐,,, 난 황수정이 더 시러,,
60. 번개해봤어?어땠어..?
안해봤어,,,무서워서 ㅎㅎㅎ
61. 사랑하는 또는 사랑했던 그녀(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은?
당신을 알고난 지난 몇개월,혹은 며칠은 어디에다 마음둘에 없이 몹시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행복하시길 빕니다. 안녕^^ ㅎㅎ 느끼하다
62. 비?눈?
눈은 싫고 비는 좋다...비가 내리고 나면 개운하다
63. 투명인간이 된다면?
연예인 따라다녀야지~~~그러다가 실망할지도몰라.
64. 내가 했었던 짓중 젤 똘아이 같은거?
흠,,감정의 기복이 심해서 ,, 좋다구 울다가 갑자기 울면서 신경질내구,,정말 똘아이같았어,,
65. 영화속의 인물이 된다면 어느 영화의 누가 되고 싶어?
ㅎㅎ 늘 생각하는거지만,,중경삼림의 왕정문,,, 홍콩에서 샐러드가게 점원,, 캘리포니아 드리밍 노래 크게 틀어놓고,,양조위같은 경찰을 기다려야지~~ 빨간 고무장갑끼고 몰래 그의집에서 청소도 해주구 나오고^^
66. 가장 좋았던 시절
지금 좋아, 새로운 환경, 새로운 사람들,, 넉넉하고 고민없는 시간들..
밝게 대할수 있어서 넘 좋아^^
67. 만약 애인에게 차인적이 있다면 왜 차였다고 생각해?
애인이없었기에 차인적두 없지만,,차였다면,,순전히 나의 잘못일것같아. 내가 보여야하지 말아야 할 모습들,, 보고 실망해서 그럴거야~~]
88. 폼생폼사 어떻게 생각해?
멋진 사람은 멋진데..양아치들은 시러,,
근데 폼 나면 멋지자나,,
89. 무서운 거 잘타?
음,,항상 안탈듯 빼고 나서,,나중에 쌔치기 해,,,근데 진짜 못타겠어.
90. 자주가는 곳
별루 없다..이제 곧 나만의 아지트를 만들어야지,,,
에전엔 혼자 영화보러 잘갔어..
91. 인연이 있다구 생각해?
음,,,,예전엔 아주 터무니 없는 이야기~라구 했느데..괜히 내가 연관지어서 인연을 만들려구 애쓰는중~ 낭만적인 만남을 위해,,사실은 고의적이지만,,
92. 나는 ( )이다
나는 스무살이다
93. 좋아하는 색깔은?
하늘색 아주 진한 하늘색,글구 파란색,,파란색 니트나 남방을입은사람에게 눈이 쏠린다...환하다~
94. 신체적 컴플랙스?
흠,,, 어깨가 약간 휘고 구부정하게 걷느다...다리가 휘었다,,
키에대한 컴플렉스는 극복했다..
95. 군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
군대라...에전부터,군대를 내집 드나들듯했다.. 아빠의 칙칙한 군복냄새 모르겠다... 그래두 거기 한번 갔다오면 좋은 인생경험한거지 뭐,,,
근데..난 그 주황 체육복이 싫다..그 체육복 입고축구할때,,진짜 쉣이다.
글구 여자들지나갈때..~~휘힉~하구 휘파람 부는 군바리들,,진짜 쉣이다..
96. 택시를 탔는데 돈이없다면?
휴,,뻘쭘해,,얼굴이 씨빨개지구,,, 말두 못하구,,눈치만 보겠지 뭐....괜히 등에서 땀나는듯하다,,생각만해도,,
97. 화장실에서 볼일보구있는데 문이열리면?
아무래두 문 열은 사람이 놀래서 먼저 문 닫겠지~
98. 이성칭구와꼭한번해보고싶은일
흐흐~~ 같이 하기 보다는,,늘 상상했던 건데..뒤에가서 안아주구 싶다..
대신 뒷모습이 멋진 사람 키크고 늘씬한 사람이엇음 좋겠다..뒤에가서 살며시 안아주구 싶다,,휴,,,
99. 나중에 모되고 시퍼?
나 이런말 진짜 모르겠다.하고픈일두 없는데 되고픈것두 없느데~~모두들 뭔가를말해보라해~~ 나 이상한걸까~~어딘가 조금 삐뚤어져버린 머리에는,,,매일매일 다른 생각만 가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