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만성이는 학창시절 3/5반 나와 같은반 이었다.
이곳 미국에 와서 자리잡은지 벌써 25년이 넘어 간다고한다.
와이프와는 이곳 웨스트 버지니아 대학교 유학시절 같은 캠퍼스에서 만나 결혼을 하고 어여쁜 딸 3명을 두었다 했다.
그리고 이곳 샌프란시스코에는 자리잡은지 십여년..
큰 딸은 나의 큰 딸과 같은 나이(89년생)로 이곳 LA에서 약40마일 떨어진 명문 UC IRVINE대학교에서
범죄 심리학을 전공한다고 한다.
마침 봄 방학이 시작 되어 큰 딸을 데리러 샌프란시스코에서 차를몰고 오게 되었고 마침 이곳 LA에 사는 33동기 친구들과 오랜만에 만나 함께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딸과 함께 돌아간다고 했다.
우리는 그 다음날 만성이 딸을 만나러 대학교 기숙사로 데리러 갔고 그곳에서 같이 점심을 같이하게 되었다.
곱게 잘 키운 딸 부럽다 만성아.
만성이는 샌프란 시스코에 살면서 학교에서 배웠던 전공(전기공학)을 살려 샌프란시스코의 정부 관급공사 를 수주하여 사업한다고 한다.사업은 순조롭게 잘 진행되는듯...
그리고 어머님이 한국 일산에 살고계셔서 1년에 한번은 어떤일이 있어도 꼭 찾아 뵙는 효자이기도하다.
언제 이곳 미국에 와 유학을 하고 정착할 생각을 했었는지 ..빠른 미래의 판단을 실천해온 만성이가 부럽기만하다.
그러나 몇일 생활해본 미국생활은 만만한것 같지는않다.최소한 나의 느낌은 그렇게 보인다.
IRVINE에 마침 잡아놓은 호텔이 있어 그곳에서 기거 하기로하고 그곳에서 우리는 하루밤을 보냈고 하루더 시간을 같이 보냈다.
우리는 밤이 깊도록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다.
그 다음날은 이병호동기를 만나러 같이 갔다
멀리서 친구가 왔다고 기꺼이 소중한 시간을 내준 만성아 너무 고맙다.
만성아 나 한국에서만 살았어도 영어 좀 하지? 예쁘게 봐주시게ㅎㅎㅎ
첫댓글 그날 잘 들어갔지? 샌프란시스코를 경유해서 간다만 들리진 못하고 가네(이번주 토요일). 한국 나오면 꼭 연락 주시게 엄영운이하고만 놀지말고...
택규아 수고했다.. 박만성 딸 이쁘지..헬렌이라고 어렸을때 봤는데 벌써 대학생이 되었네...헤더 헤나 그리고 어부인하고 잘 모시고 살지 ? MS Park .. 3-5반 만고강산들.....그리고 만성이 아이들은 신길동 속초 수원 강릉 리노 렉타워 ... 대천 도처에 많아 . 보건부 노벨 표창을 주려고해
오늘 앨범보니까 박만성 3-5반이었네, 30년만이라도 얼굴은 익어. 정말 반갑네.
그래 길영아 반갑다. 세월이 벌써 그리됬네. 아마 지나가다 만나면 서루 못알아볼걸? 조만간 얼굴한번 보자. 근데 택규는 형님만나러 여기까지 다녀갔는데 영운이는 형님한테 신고두 안하면서 헷소리만 하는구먼...언제 철들라나? 혹시 북가주쪽에 올일 있으면 꼭 연락해라. 건강해라 길영아.
MS Park 건강해라......한국으로 이사와 야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