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덕희 선생님의 『전혜린』 평전

[여하]

필자가 현재 스승으로 모시고 있는, 서울법대 출신 작가/번역가 이덕희 선생님께서 1982년 발간하셨던 『전혜린』을 개작, <나비꿈> 출판사를 총해 새로이 발간하시어 선물로 보내 오셨습니다. 

역시 서울법대 출신으로 입학 후 얼마 안 있어 독문학으로 전공을 바꾸어 뮌헨으로 유학을 갔다가 25세의 젊은 나이로 귀국, 서울대 강사, 이화여대 강사, 성균관대학교 강사/조교수를 역임한 전헤린과 함께 천재로 손꼽히고 있는 이덕희 선생님은 이제 원로 문인들조차 기억하는 사람이 별로 없으나 아직 언론과도 연을 끊지 않고 계속 활동 중이십니다.

                   1965년 31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버린 천재 전혜린의 모습

        1982년 발간된 이덕희 선생님의 『전혜린』평전 관련 기사[동아일보]

최근 이덕희 선생님께서 개작하여 새로 발간하신 『전혜린』평전과 서명

                             전혜린이 가기 얼마 전에 같이 찍은 사진 속의 이덕희 선생님

                    이덕희 선생님의 그림엽서

[지묵/김검수]

네 이덕희 선생을 스승으로 모시고 계신 자문위원님 또한 대단하십니다.
그림엽서까지 받으셨으니...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오늘도 활기찬 하루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