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무것도 몰라요' 11화
- 애정 공세.
* 권유청
* 권유청 이야기
음, 지혁씨의 애정 공세, 조금은 성공 한 듯 하죠? 이번 편은... 왜 그렇잖아요.
사람에게 반하는 순간. 그건 굳이 특별하지 않은 단순한 순간에 반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 같아요.
그런 것처럼 제인이도. 지혁씨에게 반해가고 있는 중이네요. 멋있잖아요. 남자가 기계를 만지작 거리며 인상을 쓰고 있는 모습.
남성스러움이 물씬 느껴지고 듬직해 보이겠죠.
그리고 여러분들이 왜, 제인의 친구들이 결혼한 사실을 모르는가? 에 대해 많이들 궁금해 하시는데요.
민지혁은 대기업의 후계자예요. (사실 대기업의 후계자, 이러면 이야기가 더 유치해지는 것 같아 바꾸려고 했는데
이야기상 어쩔 수 없네요.) 뭐 한마디로 잘 사는 집이니까. 제인이가 친구들에게 결혼 했다고 말하면 시기 할 수도 있고.
분명 곱게 보지 않을 것 같아서요. 윤제인 뒤에 따라붙는 수식어, 시선. 그걸 아마 제인이가 감당해 내지 못할거예요.
'쟨 돈이 많으니까.' 이런 식의? 아무튼요. 여러모로 비밀 인 것이 지혁씨나 제인에게 편하죠.
그리고 지혁이에게 볼터치를 적용하니까 차가운 이미지와 안어울린다는 의견을 들었는데요.
제가 깜빡하네요. 자꾸. 찍을 때 마다 볼터치를 적용 시키지 않는다는 게. 다음 편 부터는 적용시키지 않겠습니다.
그리고 이번 편 배경음악을 선곡해 주신 피까♡님 고맙습니다. 노래 너무 좋아요.
태풍이 온다고 하네요. 가끔 바람이 세차게 불어 창문이 덜컹 거려 창문을 붙잡고 있어야 할 것 같아요. 흑.
모두들 조심하세요. 아니, 우리 모두 조심해요. 태풍 피해 없이 무사히 견뎠으면 좋겠네요.
그럼 12편에서 뵈요.
* BGM 리스트
프롤로그 * C.B - 둘이서 하는 결혼식
1화 * 카이 - 작은 마을
2화 * 카이 - Love is here
3화 * 바이준 - 지금 아무도 사랑하지 않는다
4화 * 임호민 - way to you
5화 * HY joe - blueday
6화 * 조트리오 - 항해
7화 * 달자의 봄 ost - 추억을 열다. (inst.)
8화 * 시오 - Dream of green
9화 * Debelah Morgan - Close to you
10화 * Annekei - Tuski
11화 * 외과 의사 봉달희 OST - 약속 (sub theme)
소중한 리플 달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그 외에도 봐주시는 분들, 고맙습니다.
첫댓글 으히히~잘보고갑니다^^
저기근데요 ㅠㅠ 이때까지 다 노래가 있었나요?? 전안들리는데 ㅠㅠ?
와 완전멋있어요
꺄 머시쪄^^
으으/ㅁ/ 감동이네요
완전잼있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