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짜 : 2022. 11.05(토요일)
장소 : 보령 옥마산
기종 및 사이즈 : 볼래로 s
이륙장 고도 : 보령 옥마산
실고도 : 해발 600m
이륙장 지형 : 북서로 뻗어있는 이륙장 지형
풍향 : 북서풍 정풍
풍속 : 20~25km/h(텐덤) / 10~15km/h(단독)
기온 : 15~20
구름 양 : 20%
기류 상태 : 중
비행횟수 : 2
비행시간 : 20분(텐덤) / 10분(단독)
비행 최고 고도 :600m
비행거리 : 1.5km
총 비행횟수 : 4
총 비행시간 : 46분
텐덤 비행
능선을 타는 연습을 했었다. 초보자는 능선을 탈때 바로 위에서 타기보다는 여유거리르 둬서 능선을 실수로 넘어가지 않도록 하는게 중요하다. 8자비행을 능선을 타면서 했었는데 항상 시선은 멀리 보는걸 잊지 말고 미세한 방향 조절은 몸으로도 충분히 할수 있고 시선을 한곳에만 멍하니 보지말고 주위를 살피면서 해야 멍때리고 생각 속에 빠지는걸 방지할수 있다. 방향을 틀때에는 항상 먼저 좌우앞뒤위아래를 살피고 방향을 틀어준다 .
단독비행
착륙지점에서 다른 선배님께서 무전으로 오더를 전해준다.무전은 나에게 착륙을 안전하게 할수 있는 의견을 제안해준다고 생각하면서 비행해야 한다. 항상 나의 계획이 우선권이 있으면 그것을 자신있게 지키는게 중요하다. 그러므로 혼자서 충분히 안전하게 비행할수 있는 실력을 만들어야한다.
첫댓글 축하합니다
저도 과거 30년 전에 단독 첫 비행했던 때가 어렴풋이 떠오르는데 저보다 백배천배 더 잘 한 것 같습니다.
위 비행일지 내용 중 능선상에서 비행할 땐 풍속이 약할 때와 쌜 때 각각 다르다는 점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약간의 미세조종은 몸 전체가 아니고 그냥 쳐다만봐도 다시말해 시선만 돌려도 가능한 점 참고하시고
마지막으로 패러글라이딩 조종자는 항상 자기 행동을 두수세수 미리 내다보면서 행동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더 안전한 비행을 하는 지름길임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두 번째, 세 번째 단독비행이 더욱 기대되는 교육생인데 다시 한 번 더 첫비행을 축하드리며 항상 안전비행 하시길 소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