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섬, 작년 매출 2,839억원 기록 】
- 동사의 작년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고 있음.
ㅇ 전년대비 15% 감소
- 동사는 최근 ‘시스템’ ‘마인’ ‘타임’ ‘에스제이’ ‘타임옴므’ 등 5개 브랜드의 작년 매출이 전년대비 15% 감소한 2,839억을 기록했다고 언급.
→ 브랜드별 매출 현황
- 브랜드별로는 ‘시스템’이 19.6% 감소한 795억원, ‘마인’이 7.4% 감소한 622억원을 기록.
- ‘타임’은 804억원의 매출을 올려 ‘시스템’을 앞질렀으나 신장률 면에서는 16.3% 감소.
- ‘에스제이’는 23.6% 줄어든 426억원으로 감소폭이 가장 컸던 것으로 조사.
- 남성복 ‘타임옴므’는 3.8% 신장한 192억원을 기록, 유일하게 매출이 상승.
ㅇ 올 매출목표 3,058억원으로 책정
- 동사는 올해 매출목표를 7.7% 신장한 3,058억원으로 책정.
- 브랜드별로는 ‘시스템’ 873억(9.8%), ‘마인’ 636억(2.3%), ‘타임’ 866억(7.7%), ‘에스제이’ 472억(10.8%), ‘타임옴므’ 212억(10.4%) 등.
- 02년 매출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나 외형보다는 이익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펼친다는 계획.
- 또 오는 4월 대전시 월평동에 패션 아울렛몰인 패션월드를 오픈하고 수입 사업도 본격화할 방침. (자료출처:어패럴뉴스)
【코노샵, ‘바네사브루노’ 롯데본점 입점 】
- 동사가 전개중인 수입 브릿지 ‘바네사브루노(vanessabruno)’가 이번 봄 시즌 MD에서 롯데본점 입점을 확정하는 등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음.
ㅇ 갤러리아, 현대본점서 ‘1억원 이상’ 지속 판매 보여
- 이미 1호점인 갤러리아 패션관 2층 매장이 최근 지속적으로 월평균 1억5천만원대를 기록하고 있으며 현대본점이 꾸준히 1억원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대백프라자 까지 3개점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는 이 브랜드는 이로써 사업확장에 한층 탄력을 받게 된 것으로 조사.
- 특히 이번MD를 계기로 신세계 강남점을 비롯, 최근 수입 조닝을 대폭 확대할 계획인 유통점으로의 입점이 빠르게 진척될 전망.
→ 올 상반기 유통 3∼4개점 확대 계획
- 한편 지난 시즌 수입 미들 마켓서 가장 좋은 성적을 기록한 브랜드 중 하나인 ‘바네사브루노’를 전개중인 동사는 올 상반기 3∼4개점의 확장을 예상하고 있으며 하반기엔 청담 인근에 직매장도 운영할 계획. (자료출처:fashionbiz)
【 세계물산, ‘바쏘’ 가두상권 확대 】
ㅇ 올 S/S시즌부터 대리점 영업 확대
- 동사의 남성복 ‘바쏘’가 올 S/S시즌부터 대리점 영업을 통해 가두점을 확대.
- 이 브랜드는 기존 백화점 중심의 매장을 유지함과 동시에 매출확대를 위해 신규 사업을 구상하고 있는 것.
→ 유통 계획
- 우선 올해 안 광역시를 비롯한 지방 주요상권에 진출해 연말까지 총10개 안팎 매장을 전개할 예정이며 이중에는 2∼3개 안팎의 1백평 수준 초대형 매장도 함께 전개.
- 또 본격적인 가두상권 진출을 앞두고 브랜드의 리포지셔닝을 단행하기 위해 최근 대대적인 BI재정립을 진행하고 있음.
ㅇ 봄 시즌부터 브릿지라인 ‘퓨전’ 확대
- 이에 따라 이번 봄 시즌 물량부터는 브릿지라인 ‘퓨전’을 확대하고 이와 함께 캐주얼 물량을 늘리는 등 상품구색을 다양화해 공격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
(자료출처:fashionbiz)
【 행텐코리아, ‘행텐’ 가격 마케팅 효과 톡톡 】
- 동사의 가격 마케팅이 지속적인 효과를 보고 있음.
ㅇ 지난 달 10일부터 가격 마케팅 전개, 日 평균 3∼4백만원 기록
- 동사는 지난달 10일부터 전국 100여개 매장에서 가격 마케팅을 펼친 결과 하루 평균 3백∼4백만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고 언급.
- 이번 마케팅은 일명 ‘5천원 프로모션’으로 소비자가 30∼50% 세일된 상품을 구매하면서 추가로 기획 상품을 구매하면 5천원에 판매하고 있음.
- 동사는 “올 봄까지 경기침체로 판매가 부진할 것으로 보고 차별화된 가격 마케팅을 펼치고 있으며 점주들도 이에 적극 동참, 매출이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
- ‘행텐’은 작년 하반기부터 가격 마케팅을 펼쳐 재고를 상당 부문 소진했으며 현금 보유액도 20억원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 (자료출처:어패럴뉴스)
시장 / 경기 동향
【 타운캐주얼, 1월 장사 고전 】
- 올 들어서도 타운캐주얼업체들의 매출 하락세가 이어지고 있음.
ㅇ 1월 평균 20% 이상 역신장
- 업계에 따르면 이들 업체들은 지난 12월 백화점 세일과 사은행사 등으로 매출이 전년대비 5∼10% 신장하며 반짝 호조를 보였으나 금년 들어 13일 현재 전년동기대비 평균 20% 이상 역신장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
- 이는 지난해 11월∼12월 동안 계속된 가격인하와 조기세일로 인한 겨울 상품 인기품목의 물량부족과 예년보다 빠른 설 명절로 구매력이 떨어졌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
→ 행사비중 전년比 10∼20% 높아져
- 또 행사매출 비중이 전년보다 평균 10∼20% 높아지면서 상대적으로 정상매출이 최대 30%까지 역신장하는 등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음.
ㅇ 주요百, 작년 동기간 대비 25%∼30% 역신장
- 주요 백화점의 경우 롯데와 현대 모두 1월 매출이 작년 같은 기간보다 25%∼30% 가량 역신장.
- 타운캐주얼 업체들은 5∼10만원대의 점퍼, 코트 등 일부 저가의 상품을 내놓았지만 설연휴로 인한 영업일수 부족으로 1월 매출 역신장폭을 줄이지는 못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음.
- 이에 업체들은 봄 상품 판매 전까지 비수기에 대비해 새로운 사은행사와 일부품목 50% 할인을 준비하는 등 대안 마련에 고심하고 있음.
(자료출처:어패럴뉴스)
백 화 점 동 향
【 주요 百, S/S MD개편 단행 】
ㅇ 경기 침체로 ‘바늘 구멍’ 입점 경쟁
- 롯데, 신세계 등 주요 백화점들이 1∼3개 브랜드를 교체하는 선에서 올 S/S시즌 MD 개편을 마무리.
→ 일부 점포 층간 이동 물갈이 예고
- 설 연휴가 앞당겨지면서 예년보다 10일 정도 빠르게 진행된 이번 MD 개편에서 각 백화점들은 경기침체를 반영, 입점 업체의 비용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층간 이동이나 큰 폭의 물갈이를 자제.
ㅇ 백화점별 동향
- 그러나 롯데의 경우 수도권 주요 점포에 예년과 달리 복종별로 신규브랜드 유치를 확대, 눈길을 끌고 있음.
- 신세계는 큰 폭의 개편이 예상되고 있는 강남점이 아직 조율 중에 있으며 해외 명품 브랜드의 층간 이동으로 복종별로 5∼6개 브랜드의 추가 입점이 이뤄질 전망.
- 복종별로 보면 여성복은 지난해 극심한 부진을 보였던 커리어, 캐릭터를 축소하고 이 자리에 수입 브릿지 브랜드와 중가대 멀티 브랜드를 대체.
- 롯데분당점은 1개, 일산점은 4개의 커리어브랜드를 축소.
- 일산점에서는 이를 대신하기 위해 ‘망고’ ‘숲’ ‘쿠아’ 등을 새롭게 유치.
- 또 본점에는 ‘바네사브루노’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 등 수입 브릿지 브랜드를 커리어와 캐릭터 존에 구성할 계획.
- 캐주얼에서도 중고가보다 중저가 브랜드의 대거 입점이 이루어지고 있음.
- 이는 백화점들이 소비심리 위축에 대한 대응방안으로 저가 정책을 펼치기 위한 것으로 분석.
- 남성복과 스포츠·골프 군에서는 캐주얼과 아웃도어의 약진이 계속되고 있음.
- 남성복은 지방점에서 신사복이 줄어든 대신 트래디셔널, 타운, 캐릭터캐주얼이 빈 자리를 대체했으며 스포츠·골프는 거의 모든 점에서 아웃도어브랜드 매장을 확대.
- 현대는 일부 점포에서 층간이동을 겸한 대대적인 개편 작업을 벌이고 있어 입점 브랜드 확정이 늦어지고 있음.
▶ 복종별 현황
ㅇ 여성복
→ 영 캐주얼 3∼4개 교체
- 영 캐주얼 부문에서 일부 부진 브랜드와 3∼4개 신규브랜드가 교체되는 수준에서 마무리되고 있음.
- 커리어와 캐릭터에서는 수도권의 경우 브랜드 수의 증감이 거의 없는 가운데 일부 점포에서는 축소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음.
- 롯데일산점에서는 커리어 존 4개 브랜드가 퇴점하는 대신 중가대 멀티캐주얼 ‘망고’ ‘숲’ ‘쿠아’ 등이 입점.
- 캐릭터의 경우 신규브랜드가 전무한 상황에서 이를 대체하는 방안으로 ‘바네사브루노’ ‘마크바이마크제이콥스’ 등의 입점이 유력시되고 있음.
ㅇ 남성복
- 남성복도 점당 1∼3개 정도 수준에서 그칠 전망.
- 롯데의 경우 수도권은 큰 변화가 없는 가운데 신사복 ‘빌리디안’과 ‘보티첼리’가 전점에서 철수하면서 1∼2개 브랜드가 추가됐으며 본점에는 ‘스말토’ ‘타미힐피거’ ‘캠브리지캐주얼’ ‘피에르가르뎅캐주얼’ 등이 입점.
→ 지방점 캐주얼 확대 추세
- 지방점의 경우 전반적으로 신사복이 줄어드는 대신 캐주얼이 확대되는 추세.
- 신규 입점 브랜드 중 올 S/S에 런칭한 ‘캠브리지캐주얼’과 캐릭터캐주얼 ‘킨록2’가 각각 5개와 4개씩 매장을 확보해 눈길을 끌고 있음.
- 신세계는 입·퇴점보다 자리이동만 있는 가운데 강남점의 경우 해외 명품브랜드의 층간 이동으로 5∼6개 브랜드의 추가 입점이 이루어질 예정.
ㅇ 캐주얼
→ 중저가 브랜드 대거 입점
- 경기침체를 반영, 중고가보다는 가격대가 낮은 중저가 브랜드의 대거 입점이 이루어지고 있음.
- 롯데에서는 ‘유지아이지’와 ‘올드앤뉴’가 각각 6개와 3개점에 추가 입점, 가장 많은 자리를 차지.
- 신규 브랜드 중에서는 ‘버커루’가 롯데 4개점과 신세계 1개점, ‘폴햄’이 롯데 3개점, 신세계 3개점, ‘크럭스’가 롯데 3개점, ‘유씨엘에이’가 롯데와 신세계에서 각각 2개점, ‘지지피엑스’가 롯데, 신세계 각각 1개점에 입점.
ㅇ 스포츠·골프
→ 아웃도어 전점서 약진
- 스포츠·골프는 아웃도어의 약진으로 요약되고 있음.
- 거의 모든 점에 1∼2개의 아웃도어브랜드가 신규 입점했으며 골프와 스포츠는 일부 점포에서 소폭 개편.
- 롯데의 경우 서울권 골프웨어가 아직 확정되지 않은 가운데 스포츠군에서 ‘폴로슈즈’와 스니커즈 멀티샵 ‘스닉스’가 본점과 분당점에 입점하며 ‘푸마블랙스테이션’이 본점에 입점, 눈길을 끌고 있음.
- 지방권은 울산, 창원, 대구점에서 1개 브랜드를 교체하는 데 그치고 있음.
- 아웃도어 군은 ‘피닉스’와 ‘에이글’이 4개점에 입점해 두각을 나타냈으며 본점에 ‘아이더’와 ‘잠발란’이 입점.
- 골프웨어는 지방권만 확정됐는데 ‘엘르골프’ ‘엘로드’ ‘아쿠아스큐텀’ ‘링스’ 등이 1∼2개 점포를 확보.
- 신세계 역시 일부 점포에서 1개 브랜드를 교체하는 선에서 마감.
- 현대는 일부 점포에서 층간이동을 겸한 대대적인 개편작업이 예상되는 가운데 입점 브랜드 확정이 늦어지고 있음.
(자료출처:어패럴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