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석하신 부처님들>
김제원 교무님
1단 : 배성원,표지명,이제선,이진원,김성식
2단 : 박원진,박순명,김서안,김성진,서정혜,조지연
3단 : 김상근,이진우,김도정,김명성,박세은,백상진,허소영
4단 : 박경식,서혜원,박명진,박경인,김정원,최진수,송법향
5단 : 김인식,오은진,신도현,채명안,서창기
5-1단 : 진대성,박윤호,김혜향,김공은,고혜경
이상 35명의 부처님과 함께 했습니다.
<초대법회 감상담>
박원진 : 초대법회를 원만히 마쳐서 다행입니다. 처음에는 준비한 사람 만 나올까 걱정했는데 청년모두가 인연을 데려와서 성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초대법회 준비과정에서 미리 준비하지 못해 밤을
새면서 몸의 피곤함을 가져온 것이 조금은 아쉽습니다.
김서안 : 큰 행사라는 것에 기대를 했고 친구들과 약속을 했는데 데려오지 못해서 아쉬웠습니다.
이제선 : 주위인연을 챙기는 계기가 되었고 자신에게 큰 위력을 얻었습니다. 한편 청년회에 대한 자랑스러움과 교화에 대한 자신감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진대성 : 일단 많은 사람들이 와줘서 좋았고 이제는 그 인연들 불공하는데 더욱 노력하면 좋겠습니다.
박경식 : 기쁨과 희망의 초대법회였고 자신에게도 많은 자극이 되었습니다.
송법향 : 초대인원수를 보고 놀라웠고 친구들을 못 데려온 것이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어 다행입니다.
고혜경 : 친구를 못 데려온 것이 가장 아쉽습니다. 좋은 기회였는데
다음 기회에는 꼭 데려오고 싶습니다.
김공은 : 사람이 많아서 좋았는데 장소가 협소해서 아쉬웠습니다. 초대된 분들이 모두들 준비를 잘하신 것 같다는 말을 듣고 기분이 좋았고 정성이 중요함을 느꼈습니다.
배성원 : 준비에서 행사 마무리까지 원만히 진행이 되어 감사했습니다. 이번 계기로 타 교당 청년회에게 자극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에는 더욱 잘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김성식 : 행사 끝날 무렵에 와서 너무 아쉬웠습니다. 식사공양이 매우 정성스러워서 감사했습니다.
박윤호 : 초대법회 준비에서 마무리까지 일들이 주마가등처럼 지나갔습니다. 고되고 힘들었지만 끝에는 웃을 수 있었습니다. 통만법명일심인 것 같습니다. 자신에게 많은 공부가 되어 감사합니다.
김혜향 : 시험공부로 준비를 같이 못해 너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초대법회가 잘 이루어져서 감사합니다.
김정원 : 준비하는데 같이 못해서 미안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같이
하고 싶습니다.
김명성 : 초대법회를 본 것만도 공부가 많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기도이 위력을 느끼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또한 다른 한 사람의 일생을
어떻게 도와줄 것인지 많이 느끼었습니다.
김상근 : 2년 가까이 교당에 다니면서 처음으로 누군가를 데려와서
너무나 기쁩니다. 앞으로도 연원을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생겼습니다 .
박세은 : 사람이 너무 많아서 들어가지도 못했습니다. 그렇지만 많은
사람들을 보면서 너무나 기뻤습니다. 수능 때문에 친구들을 못데려와서 아쉽지만 다음기회에 꼭 데려오고 싶습니다.
백상진 : 행사를 열심히 준비했는데 안 오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역시
준비한 만큼 사람이 와서 너무나 기쁩니다.
이진원 : 처음에는 준비한 사람만이 주인이고 나머지는 객이라는 생각이었는데 행사당일날 보니 모두가 주인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평소에도 주인이 되어야겠다는 생각입니다.
서정혜 : 준비를 같이 못해서 아쉽고 미안했습니다. 다음에는 꼭 같이 준비해서 더욱 잘 해보 싶습니다. 박명진 : 다함께 주인이 되어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박경인 : 혁신적인 행사라는 점에서 좋았고 친구를 데려왔는데 친구가 행사에 참여하는 모습에 감사했고 식사도 너무나 많이 좋았습니다.
허소영 : 친구를 못데려올 줄 알았는데 데려와서 너무 좋았습니다.
김도정 : 들어오면서부터 안내 표시 장식를 보면서 기분이 좋았고 특히 꼭 한번 데려오고 싶은 친구와 후배를 데려와서 좋았습니다.
<교무님 말씀>
이번 초대법회는 누가 주인이고 객이 아니라 모두 주인이 되었다는 것이 가장 큰 소득이었습니다. 대종사님께서 원하시는 세상은 바로 모두가 주인이 되는 세상이며 행복공동체입니다.
준비과정에서 일반뿐 아니라 청년들이 기도문을 작성하여 정성으로
올리고 물질적 비용과 육체적 노력을 같이 했기에 가능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정성이 초대받은 70여명의 인연들에게 대종사님의
교법을 알게 해줬다는 것이 얼마나 큰 의미인지 모릅니다.
이번 초대법회는 우리 청년회의 자축행사였습니다. 우리가 배운 교법을 삼학공부를 통해 그대로 현실에 적용하여 은혜의 결과였습니다.
이것이 바로 불법시생활, 불법시생활입니다.
이것은 이 회상에 대한 확실한 믿음과 참 나의 존재를 알아
생사의 이치와 인과에 대한 신앙이 바로 서지 않고서는 불가능합니다. 그래서 법회가 소중한 것입니다.
즐겁고 기쁠 때는 누구나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힘들고 지치고 하기 싫을 때 할 수 있는 사람이 되자는 것이 우리의 공부이며
대종사님의 법입니다. 앞으로도 어느 곳에 처하든지 삼학을 들이대고 신분의성으로 만사성공하고 유익하고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됩시다.
정산종사법어 공도편 14~17장까지 공부했습니다.
그중에서 공도편【제 15장】
말씀하시기를 [공부나 사업이나 주인의 심경으로 하는 이가 있고 머슴으로 하는 이가 있나니,
주인의 심경으로 하는 공부는 삼세를 통하여 이 공부만이 영원한 제도 받는 길인 것을 자신하고 하기 싫으나 하고 싶으나 남이 알아 주나 몰라 주나 간에 꾸준히 힘을 쌓아 가는 것이요,
머슴의 심경으로 하는 공부는 스승이나 남의 이목에 끌리어 마지 못해 하는 공부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