不患人之不己知 患不知人也
불환인지불기지
환부지인야
남이
나를 알아주지 않음을 걱정하지 말고,
내가
남을 이해하지 못함을 걱정해야 한다.
(사람은 자기가 남에게 인정받지 못할 경우 실망하고 늘 근심한다.
그러나 이것은 말초적인 일에 불과하다.
그 보다는 남의 진가를 인정할 줄 모르는
옹졸한 자신을 걱정하는 사람이고 싶다.)
貧而樂
빈이락
가난하면서도 즐거워
한다.
(가난할지라도 성급해 할 필요는 없다.
확고한 목표를 가지고 소신껏 살 것이며,
취미를 즐기고, 수양을 쌓는 일에 힘을 쓴다면
거기에서 자연히 적극적인 인생의 즐거움이 생기는 것이다.)
富而好禮
부이호례
부유하면서
예의를 좋아한다.
(가난한 사람은 자칫 비굴해지기 쉽고, 부유한 자는 흔히 교만해지기가
쉽다. 비록 가난할지라도 그 나름의 인생을 즐기며, 돈이 있더라도 예, 즉 사람이 마땅히 밟아야 할 올바른 도리를 귀중히 여기고
좋아한다.)
傳不習乎
전불습호
내가
터득하지 못한 것을 남에게 가르치지는 않았는가
(사람이란 모르면서도 아는 척을 하는 경향이 있다.
아직 확실히 익히거나 이해하지 못한것을 남에게 전수 하거나 가르친 일은
없었는지 반성한다.)
學則不固
학즉불고
배우면
완고하지 않게 된다.
(지식이 협소한 사람은 자칫하면 자신의 좁은 생각에 사로잡혀서 완고한
사람이 되기 쉽다.
학문에 의하여 지식과 식견을 넓혀 항상 너그럽고
유연한 정신 상태를 지니도록 해야 한다.)
첫댓글 우왕,...예사롭는 저 여인에 눈빛 ..늘 이렇게 좋은 글로 성찰하게 만드십니다... 저녁 시간이 넉넉해집니다..감사() 아차노래도 많이 듣던 애절한 노래네요^^
이쁜님 노래 를 바구엇습니다 ^6^존재의이유 를 여성가수 분이 부르던건데요 미스고 가 나은것 같아서요 ㅈㅅ 합니다 애절한 노래 하니 다른분 들이 오해 할것 같아서요^^
교양국어 논어편에 이런글들이 많이 나왔는데 이제 다 잊어버리고 ..참 좋은글들입니다 ....ㄳ
불환인지...............불환인지............불알인지................부랄인지..............
오메~ㅎㅎ
오, 매혹적인 저눈빛' 처음 클릭하고 나타난 저 눈빛 때문에 가슴이 설렜네요.
감사합니다~^^ ~
'미스고'의 음율 위에 날카로우면서도 매혹적인 눈빛...... 글보다 먼저 들어오니.....ㅎㅎ........미스고의 눈빛인가..삐에로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