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남오빠에게 - 조남주, 최은영, 김이설, 최정화, 손보미, 구병모, 김성중

[rudgml]

조남주 <현남 오빠에게>
최은영 <당신의 평화>
김이설 <경년(更年)>
최정화 <모든 것을 제자리에>
손보미 <이방인>
구병모 <하르피아이와 축제의 밤>
김성중 <화성의 아이>
발문_이민경 <여성의 이야기에 오래 머무른다는 것은>

- 현남오빠에게서는 후련함을 느꼇고,당신의 평화에서는 내 모습을 발견했다. 너무 무서우리 만치.

  나만 그런지 모르지만 장녀로써 살아야 함은 어깨가 무거울때가 많다. 알면서도 어쩔수 없는 것..

 그리고 경년에서는 내 자식들의 미래 모습이 어떨지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됐다.

 난 페미스트가 어떻게 기준을 나누어야 하는지는 잘 모르지만,

 이 소설로 인해 조금은 알듯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