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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이동활의 음악정원 ♣ 원문보기 글쓴이: 자기나무
내일(來日)은 죽을지라도 - 사랑의 종말 / 차중락
영화 <내일은 죽을지라도>는 1969년 신필름에서 제작한 멜로드라마로 <최은희>와 <남정임>이 주연으로 등장한다.
<남정임>과의 이룰 수 없는 사랑으로 번뇌하는 남자 주인공으로는 꽃미남의 원조라 할 수 있는 <오영일>이 나온다.
70년대 다수의 액션영화를 발표하여 액션영화의 명장이라는 칭호를 얻은 <김효천>감독의 연출작으로 그의 필모에서 이런 통속 멜로드라마가 있다는 것이 이채롭다.
양부는 그들의 사랑을 반대한다.
경일이 그의 친아들이었던 것. 그의 부인 이여사가 아이를 낳을 수 없는 몸이어서 다른 사람의 아이를 주워다 키운 것이다.
그들의 애틋한 사랑은 끝내 꽃을 피우지 못하고 시들고 만다
크게 히트하여 현재까지 애창되고 있으며,
사랑의 종말 / 차중락
꽃잎에 맺힌 사랑 이루지못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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