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도슨트" - 파주 북소리축제에서 듣는 특별한 강의

[나무숲]

     

파주 북소리축제에서 "엄마는 도슨트"란 제목으로

《이인성(자연의 색채를 사랑한 화가)》의 저자인 신수경 선생님의 강의가

9월 22일(토) 오후2시, 리북어울림 2층 강의실에서 열립니다.

'주말엔 아이들과 미술관이나 박물관 관람을 하고,

맜있는 식사를 하면서 의미있게 보내야지!' 하는 야심찬 계획을 세웁니다.

하지만 미술관이나 박물관에 들어서면 정작 무슨 얘기를 나눠야 할지 막막해지지요.

문화 나들이가 익숙지 않은 부모의 입장에선 당연한 일이기도 하지요.

이런 엄마, 아빠들을 위해 신수경 선생님이 큰 도움을 드릴 겁니다.

신수경 선생님은 대학 강단뿐 아니라 미술관을 비롯해 도서관과 학교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우리 화가들과 그들의 작품을 알리는 일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이번 주말에는 파주 북소리축제로 걸음을 옮겨 보세요.

가을바람도 맞으며 다양한 이벤트도 즐기시고, 책도 저렴하게 구입하시면서

무엇보다 특별히 마련된 "엄마는 도슨트" 강의를 들으러 오세요.

 이번 주말은 책과 문화에 흠뻑 빠져보세요~~!

[기쁨]

유익한 시간일 것 같네요. 전문적인 지식이 없으니, 아이들과 단편적인 이야기밖에 못 나누게 되는 것 같아요.

[기쁨]

지난 토욜에 모든 일을 뒤로 하고 시간에 맞추어 강연장으로 달려갔습니다. 저자 쌤이 화가들의 생애와 작품 감상법 등 다양한 내용을 조곤조곤히 설명해 주셔서 알찬 시간이었고, 뿌듯한 마음으로 돌아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