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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축복받은사람들 비젼을꿈꾸는곳 원문보기 글쓴이: 동근쨩
1)효소란무엇인가
2)효소의특징
3)효소의기질의특징
4)효소의이용
단백질로만 또는 단백질과 저분자 화합물로 이루어져 있으며, 술·간장·치즈 따위의 식품 및 소화제 따위의 의약품을 만드는 데 쓴다.
그래서 효소의 특성은 주성분이 단백질이기 때문에 나타나죠.
비단백질부분은 효소의 작용을 도우며, 이 비단백질 부분이 없으면 효소로서의 기능을 하지 못합니다.
볼수있어요.
주성분인 단백질의 입체구조가 변하므로, 효소로서의 기능을 잃게되죠.
그래서 이때 변한효소는 온도가 내려간다 하더라도 다시 사용할수 없게되는거죠.
사람의 예로 몸속에 있는 효소의 최적온도는 35 ~ 45도 체온범위입니다. 여기서 말한 최적온도는 효소의 반응속도가 가장빠를때의 온도입니다.
반복하여 사용할수 있습니다.
효소의 이용
re: 효소의 기질 특이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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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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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효소의 특성과 작용 | ||||||||||||||||||||||||||||||||||||||||||||||
1) 활성화 에너지 : 어떤 물질이 화학반응을 일으킬 수 있는 분자의 최소 운동에너지 촉매- 화학반응의 활성화에너지를 낮추어주므로 촉매를 사용하면 반응속도 빨라진다. | ||||||||||||||||||||||||||||||||||||||||||||||
2) 효소의 작용 | ||||||||||||||||||||||||||||||||||||||||||||||
① 효소-기질복합체 : 효소가 기질에 결합된 상태 → 효소가 기질과 결합하여 기질을 반응하기 쉬운 형태로 만들어 줌 활성부위: 기질과 결합하는 효소의 부위 ⇒ E(효소) + S(기질) → E-S(효소-기질복합체) → E + P | ||||||||||||||||||||||||||||||||||||||||||||||
② 효소의 기질 특이성 : 효소는 특정 기질에만 작용한다. 효소가 기질 특이성을 갖는 이유: 효소의 활성부위의 입체구조가 기질의 입체구조와 일치할 때만 결합이 이루어지므로 | ||||||||||||||||||||||||||||||||||||||||||||||
③ 효소작용의 저해 저해제: 효소의 촉매 작용을 저해 가역적 저해: 기질과 매우 비슷한 구조를 가진 물질이 효소와 결합하여 효소의 작용 저해 → 다량의 기질 첨가: 저해 작용 ↓ 비가역적 저해: 저해제가 기질과 매우 단단히 결합하여 효소가 작용할 수 없게 되는 현상 | ||||||||||||||||||||||||||||||||||||||||||||||
3) 효소의 반응속도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 ||||||||||||||||||||||||||||||||||||||||||||||
① 기질의 농도 : 기질의 농도가 증가하면 기질과 효소가 결합할 수 있는 확률이 높아져 반응속도 빨라짐 (but) 효소-기질이 결합이 포화상태에 이르면 반응속도 더 이상 증가하지 않음 ② 온도 : 생체 반응이 일정 온도 이상 올라가면 반응속도 떨어짐 ∴) 효소의 주성분이 단백질이므로 일정온도 이상 올라가면 효소의 구조가 변하게 되어 효소의 기능 상실 ③ pH : pH가 변하면 단백질의 입체구조가 변하기 때문에 효소 구조가 변하게 되어 반응속도 떨어짐 | ||||||||||||||||||||||||||||||||||||||||||||||
④ 단백질의 기능과 변성 | ||||||||||||||||||||||||||||||||||||||||||||||
4) 효소의 구성과 종류 | ||||||||||||||||||||||||||||||||||||||||||||||
① 효소의 구성 | ||||||||||||||||||||||||||||||||||||||||||||||
ㄱ. 단백질로만 구성된 효소: 가수분해효소 ㄴ. 단백질과 보조인자로 구성된 효소 전효소(holoenzyme) = 주효소(apoenzyme) + 보조인자(cofactor) 단백질 부분 비단백질 부분 조효소: 비타민 B 복합체, NAD, FAD, NADP 등 금속원소: Fe, Mg, Cu 등 ㄷ. 조효소의 기능: 원자나 전자 등의 기능기를 다른 물질로 전달하는 운반체 역할 | ||||||||||||||||||||||||||||||||||||||||||||||
② 효소의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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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을수록 건강해진다 꼭꼭 씹어서 먹어라는 말은 어릴때부터 들은 말이지만 왜 그렇게 해야하는지에 대한 명확한 답이 없었다. 이 책은 그 가설을 명쾌하게 풀이했다. 간단히 말하면 입 속의 타액에는 면역력을 강화시키고 우리가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되는 많은 효소들이 존재하는데 음식물을 꼭꼭 씹어먹어야만 그 효소들의 분비가 촉진되어 타액속의 좋은 성분이 우리 몸에 유익한 영향을 미친다는 내용이다. 음식물 한 개에 30번씩 씹어먹을 자신이 있는 사람은 이만 글을 읽고 타액이 어디에 어떻게 좋은 알고 싶은 사람은 계속 글을 읽자 l 잘 씹지 않을 경우 잘 씹지 않으면 쉽게 암에 걸린다 잘 씹지 않는 사람은 암에 걸리기 쉽다. 이는 학설이지만, 충분한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한 주장이다. 필자의 연구실에서는 타액이 음식물에 포함돼 있는 발암물질의 작용을 없애는 기능을 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그러므로 잘 씹지 않는 사람은 타액이 제기능을 충분히 발휘하지 못해 발암물질의 독성을 그대로 받아들이게 되므로 암에 걸리기 쉽다. 잘 씹지 않으면 뚱뚱해 진다. 비만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가 잘 씹는 것이다. 만복감은 혈당치에 의해 결정된다. 잘 씹어 먹게 되면 자연히 식사 시간이 길어져, 위를 비롯한 소화기관에서 흡수되는 포도당의 양이 증가하고 혈당치가 높아진다. 그렇게 되면 만복중추가 자극을 받아 많이 먹지 않는 단계에서도 만복감을 얻을 수 있게 되므로 과식을 피할수 있다.
l 타액의 놀라운 힘 타액은 많은 발암물질의 독성에 대해 놀라운 제거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타액의 독성제거능력에는 개인차가 있는데 남녀차이는 별로 없지만 연령에서는 큰 차이를 보였다. 젊은 학생중에서도 독성제거능력이 약한 남자가 있었는데 조사를 해본 결과 가계에 암 환자가 많다는사실을 알게 되었다. 타액에는 여러 가지 성분이 포함돼 있다. 수 많은 무기물질과 유기물질 외에도 아밀라아제나 리피아제 등의 소화효소, 그 외 페록시다아제와 같이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효소도 있다. 타액의 독성제거작용은 변이원과 발암물질이 세포 내에 발생시키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메커니즘을 통해 이루어짐을 알 수 있다. 타액의 주요 성분과 기능
l 활성산소? 활성산소란 과격한 산소라는 의미로 유전자 DNA를 포함한 세포 내의 다양한 주요 성분에 손상을 입힌다. 그 결과로 박테리아 같은 미생물에게는 돌연변이를 일으키고, 인간에게는 동맥경화 심장병 당뇨병 백내장 등의 생활습관병을 일으키며 노화의 원인이 될 뿐 아니라 암을 유발한다. 활성산소는 암을 발생시킬 뿐만 아니라 생활습관병이라고 불리는 당뇨병 심장병 동맥경화 백내장 폐기종 등 200가지가 넘는 병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암세포가 어느 정도 크기의 암 덩어리가 되기 위해서는 1개의 암세포가 생기고 나서 10년이상의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이 오랜 기간에 작용하는 것이 발암촉진인자이다. 사실 발암촉진인자로 알려진 물질중 많은 것들이 활성산소를 발생시킨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그래서 활성 산소는 암을 유발하는 동시에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고 할 수 있다. 입을 통해 섭취되는 발암유발인자와 발암촉진인자에 대해 타액은 유력한 방어수단이 된다. 이 무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서는 음식물을 잘 씹어 먹어야 한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l 활성산소킬러 타액의 다른 효과 대부분의 모유가 타액보다 높은 활성산소 제거기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분유에는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능력이 거의 제로에 가깝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깜짝 놀랐다. 음식을 잘 씹으면 뇌기능이 활성화된다. 뇌 속에는 신경세포의 성장을 촉진하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 잘 씹음으로써 호르몬의 분비가 활발해진다는 사실 음식을 잘 씹으면 노화를 늦추고 다시 젊어지는 효과가 있다. 타액에는 파로틴이 포함되어 있는데 파로틴은 뼈와 치아를 튼튼하게 만들고 피부대사를 활발하게 함으로써 기미와 주름을 방지해주는 효과가 있다. 잘 씹어 먹는 경우 곧바로 체온에 쓰여 소모되는 칼로리 양이 많았다. 이를 식사에 의한 체열방산이라하며, 전혀 씹지 않는 경우보다 2배 이상 높다. 하지만 직접 위로 보내는 경우에는 체열방산이 적고 섭취한 칼로리는 체지방이 되어 계속 축척돼갔다. 자율신경계가 잘 발달된 사람은 체열방산이 원활하게 이루어진다. 즉 잘 씹음으로써 입속에 분포하는 미각 등의 여러가지 감각이 자극되어 자율신경계가 활발해지고 체열방산도 높아지는 것이다. 잘 씹어 먹으면 타액의 분비량이 많아져 표피성장인자가 활발하게 기능하고 운동능력이 활발한 정자가 많이 생성돼 생식능력이 높아진다는 것이다. l 사례 일본을 300년에 걸친 도쿠가와 시대의 토대를 닦은 도쿠가와 이에야스는 당시로써는 드물게 76세까지 건강을 유지하면 장수한 인물로, 슬하에 자식이 16명이고 그중 막내는 그가 63세때 태어났다고 한다. 그는 젊을 때부터 건강을 유독 신경썼는데 그 중 일훈이 한 입에 48번 씹기이다. 이 습관은 그가 무병장수하는데 일등공신이였다. l 잘 씹으면 우리 몸에 나타는 효과 1. 뇌기능이 활성화된다. 2. 면역력이 향상된다. 3. 노인성 치매가 예방된다. 4. 젊어지는 호르몬 파로틴이 분비된다. 5. 만복중추를 자극해 다이어트 효과를 높여준다. 6. 얼굴 근육이 발달해 표정이 풍부해지고 매력적이 된다. 7. 환경호르몬으로부터 몸을 보호해 생식능력이 높아진다.
많은 분들이 산야초발효액(산야초+설탕발효)=효소(Enzyme)라고 알고 있고 그러한 용어가 널리 통용되고 있습니다.
결론을 말씀드리면 산야초효소는 효소가 아닙니다. 다만 그 발효 결과물에 미량의 효소가 일정기간 남아 있다 없어지는 것인데 이것을 효소(enzyme, 酵素) 라고 말하는 것은 잘못된 표현입니다.
먼저 사전에서 말하는 용어 정의를 알려드립니다.
1. 발효(fermentation, 醱酵) : 미생물이 자신이 가지고 있는 효소(Enzyme)를 이용해 유기물을 분해시키는 과정 2. 부패(putrefaction, 腐敗) : 유기물이 미생물의 작용에 의해 악취를 내며 분해되는 현상을 말한다. 3. 효소(enzyme, 酵素) : 각종 화학반응에서 자신은 변화하지 않으나 반응속도를 빠르게 하는 단백질을 말한다. 즉, 단백질로 만들어진 촉매라고 할 수 있다. 4. 발효액(fermented liquor, 醱酵液, はっこうえき) : 배지가 미생물에 의해 발효과정이 완료된 액체배지.
누구나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서술하여 효소(enzyme, 酵素)와 발효액(fermented liquor, 醱酵液, はっこうえき)에 대해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효소는 생명체가 가지고 있는 기본물질로 우리가 사람으로 태어나게 된 것도 효소가 없었다면 잉태 자체가 불가능하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왜냐하면 정자가 난자를 만났더라도 효소를 이용해 난자를 뚫고 들어가지 못한다면 정자와 난자가 만나 세포분열이 일어나고 착상되어 10개월의 과정을 거쳐 생명으로 태어날 수 없기 때문입니다.(물론 정자나 난자가 만들어지는 과정에도 당연히 효소가 없다면 불가능합니다.)
그뿐만 아니라 우리가 매일 맛있는 식사를 통해 다양한 영양분을 섭취하는데 효소(Enzyme)가 없고 또 효소가 제 역할을 해주지 않는다면 우리는 살아 있을 수가 없습니다.(참고로 끓인 식품에는 효소가 전혀 없습니다. 대부분의 효소는 섭씨35-45도에서 가장 활성화되고 그 이상의 온도에서는 죽어서 효소의 기능을 상실하게 됩니다.) 그 이유는 효소는 우리가 먹은 먹은 영양성분 중 고분자상태의 영양성분을 저분자 상태로 분해 해줘서 체내에 흡수되게 해주기 때문입니다. 즉, 우리가 먹은 단백질은 정상적이라면 단백질 상태로는 체내에 흡수될 수 없고 아미노산 형태로 분해가 되어야만이 소장의 융모를 통해 체내로 흡수되고 흡수된 아미노산은 혈류를 타고 간장을 통해 단백질로 재합성 되어 머리카락과 피부를 이루고 호르몬과 효소를 만들어내는 역할을 합니다.
소장은 우리가 먹은 식품의 영양소 중 약 90%정도를 흡수하는 장기 입니다. 쉽게 설명 드리자면 단백질은 많은 구슬이 꿰어진 목걸이라고 비유했을 때 그 목걸이에 끼워진 구슬은 아미노산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런데 소장의 융모는 목걸이 형태는 통과시키지를 못하고 구슬형태만이 통과가 되기 때문에 단백질 분해효소에 의해 분해가 되어야 흡수가 된다는 것입니다. 탄수화물의 경우도 탄수화물 분해효소에 의해 포도당 형태로 분해되어야 체내에 흡수가 되기 때문에 역시 탄수화물 분해 효소의 역할이 중요하게 됩니다. 우리가 몸이 아파 식사를 못 할 경우 병원에서 포도당을 주사를 통해서 혈관으로 주입해도 문제가 없는 이유가 포도당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 입니다.
효소는 현재까지 알려진 것만 해도 3,000여가지라고 하는데 우리가 잘 모르고 있으면서도 매우 중요한 효소(Enzyme)중에는 SOD가 있습니다. SOD는 항산화 성분중 최고의 항산화 성분(‘항산화제의 왕’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음)인데 이 SOD는 40세까지는 체내에서 왕성하게 생성되어 우리 몸의 면역체계를 지키는 역할을 하는데 40대 이후부터 급격하게 그 생성율이 떨어져 나이가 많아지면 많아질 수록 SOD가 부족하게 됩니다. 흔히들 40대에 큰 질병이 찾아오는 이유도 체내에서 생성되던 SOD효소(항산화성분)의 급격한 저하가 요인이 됩니다.
우리 몸을 전쟁터와 비유를 한다면 여러 전투진지들이 있는데 간,폐,위장,췌장,소장,대장을 전쟁때 격전지라고 할 때 이 전쟁터를 지키는 군인들을 SOD라고 보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 여러 진지를 지키는 군인들이 특정 시점부터 줄어들어 적군(병을 유발하는 요인)과 싸우는 힘이 떨어진다면 가장 취약한 진지(장기)부터 방어선이 무너지게 되는 것입니다. 통상적으로 40대 이후라고 하지만 건강관리를 제대로 못한 더 젊은 사람들의 경우도 체내에서 생성되는 중요 항산화 효소인 SOD의 급감으로 방어선이 무너져 결국 큰 질병이 발생하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를 막을 수 있는 방법은 당연히 올바른 식생활을 통해서 체내 대사효소의 낭비를 막고 SOD와 같은 효소가 체내에서 잘 만들어지도록 돕는 것입니다. 나아가 체외로부터 효소가 풍부한 식품을 먹어주는 것도 건강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우리는 지금 이 글을 읽는 순간에도 체내에서 효소가 역할을 하고 있기 때문에 살아 있을 수 있고 글을 읽을 수 있는 것입니다. 글을 읽을 수 있는 것도 효소작용에 의해 보여지게 되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건강하고자 한다면 가장 근본은 평소에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올바르게 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 신경을 쓴다면 체내 대사효소의 낭비를 줄이고 양질의 식품을 통해서 영양소를 다양하게 섭취하고 거기에 효소가 풍부한 채소나 과일 그리고 잘 만들어진 효소식품을 함께 드신다면 더욱 건강한 삶을 사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효소에 대한 정보는 ‘신박사의 효소카페’에 두루 있기 때문에 더 상세하게는 말씀드리지 않겠습니다.
이제 산야초발효액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산효초발효 식품은 산야초 원재료에 발효균들이 발효활동을 할 수 있도록 발효균의 먹이로 설탕을 넣어 발효한 것을 말합니다.
산야초+설탕을 함께 혼합하여 발효조건을 만들어 주면 가장 먼저는 산야초에 함유되어 있는 효소(Enzyme)가 자가분해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설탕의 삼투압작용에 의해 산야초에 함유된 수분이 빠져 나오게 됩니다. 그런 다음 설탕과 산야초에 붙어있던 발효균과 공기 중에 있는 미생물들이 당을 먹이로 증식을 하게 됩니다.
삼투압 작용에 의해 삼출된 수액에 녹은 설탕은 미생물의 먹이가 되기 쉬우므로 포도당이나 과당으로 바뀌고 효모균과 유산균등의 미생물들에 의해 발효과정에서 미량의 알콜을 생성하여 다시 한번 재료에 함유되어 있는 여러 성분과 엽록소 등을 추출해 내게 됩니다. 그리고 일정 기간의 발효과정을 거치면 발효액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이렇게 만들어진 발효액에는 원재료의 영양성분과 효소분해에 의해 그 영양소가 저분자화 되어 체내 흡수가 잘되게 되고 발효과정을 통해 생성된 발효영양도 함께 남게 됩니다. 그리고 발효액에 남아 있는 효모균에 의해 효소성분이 미량 생성되는데 액상에서 효소는 자신이 분해할 기질(단백질,탄수화물,지방 등)을 만나면 즉시 분해를 해버리는 특성을 가지고 있어서 액상상태에서는 효소(Enzyme)가 오랫동안 남아 있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효소제품(대부분)의 경우 수분이 거의 없는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입니다.
비유하자면 밥을 짓는데 있어서 쌀+콩을 적정량 넣어서 밥을 짓는다면 그것을 밥 또는 콩밥 이라고 표현을 할 수 있는데 쌀을 주재료로 밥을 짓는데 콩이 몇 개 들어있다고 해서 그것을 콩밥이라고 표현 할 수 없는 것과 같습니다.
이와 같이 발효액은 발효과정에 효소분해 과정을 거치고 그 산물에 일부 효소가 남아 있지만 발효액과 효소(Enzyme)는 근본적으로 큰 차이가 있기 때문에 발효액을 효소라고 하는 것은 올바른 표현이 아닙니다.
발효액(醱酵液,)은 발효액 또는 산야초발효액 이라고 표현하는 것이 맞습니다. 자연상태의 소재가 자체적으로 함유하고 있는 효소를 통한 분해과정이 초기에 있기 때문에 효소발효액 이라는 표현은 가능하겠지만 결코 그 결과물을 효소(Enzyme)라고 표현할 수는 없는 것입니다.
이제부터라도 효소(enzyme, 酵素)와 발효액(fermented liquor, 醱酵液, はっこうえき)을 구분해서 그 가치를 알고 활용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제대로 발효된 발효액은 비교적 건강한 분들이 드시고 원액 그대로 보다는 물에 희석해서 드시는 것을 권해 드립니다. 그 이유는 발효액에 남아 있는 당분(어떤 형태의 당이든-과당,포도당,기타 당- 당분의 과다섭취는 장내 유해균의 활성을 도와 장건강에 해를 끼쳐 유해균이 증식되고 유해독소를 배출하는 등 다양한 문제가 발생됩니다.)은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고 특히 당뇨나 기타 질환이 있는 환자와 노약자에게는 당분의 과다로 인한 건강상의 문제를 초래할 수 있으므로 가려서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건강을 위해 효소와 발효액 모두를 드셔도 좋은데 만약 효소(Enzyme)섭취를 통해 체내대사효소의 낭비를 줄이고 소화흡수를 돕겠다면 효소가 풍부한 과일이나 채소를 자주 섭취하거나 효소가 풍부한 효소식품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건강이 많이 좋지 않다면 발효액 보다는 효소를 우선적으로 섭취하는 것이 유익합니다. 굳이 발효액을 섭취하겠다면 앞서 말씀드린대로 소량의 발효액을 다량의 물에 희석해서 엷게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효소의 종류를 기능적으로 분류하면 크게 식품효소(food enzyme), 대사효소(metabolic enzyme), 소화효소(digestive enzyme)등으로 나눌 수 있는데 건강을 위해서는 평소에 체내 대사효소의 낭비를 줄이는 식생활(술.담배와 같은 유해물질을 멀리하고 충분한 영양섭취와 수면 그리고 적절한 운동 등)과 함께 식품효소(Food enzyme)의 섭취를 매일 해주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건강상의 문제는 문제가 발생하기 이전에 미연에 막는 것이 최선입니다. 평소에 효소와 함께 하는 생활은 여러분과 여러분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신박사의 효소카페’를 통해서 효소에 대해 더 자세히 알고 매일 실천하실 수 있기를 바랍니다.
-'신박사의 효소카페' 운영자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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