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이곳 황룡사의 절에 들어 온것이 2002년도 이니까. 벌써 6년전입니다.
그때 이 지역은 그린벨트 지역이었습니다.
왜 그린벨트 냐면은, 원전 지역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었던 것입니다.
고로 이 지역은 모든 경제 발전의 혜택을 철저하게 받을수 없는 제한 구역이었습니다.
당연히 이 지역의 농민들이나, 원전에 기대여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은 도시의 행정개발지역에 비하여 낙후되고 떨어져 있었습니다.
이곳 지역민들은 30년 이상을 개발제한 이라는 이름으로 그 미명아래에 모든 규제만을 일방적으로 받고 살아 온것입니다.
국가 산업발전을 위한 희생자들이 엿던 셈입니다.
그런데 노무현 정권이 들어 오면서 희한한 일이 벌어 졌습니다.
전라도 지역을 안배한 정치적 이유로, 원전에서 그동안 나온 저준위방사선 폐기물을 전북 부안으로 옮기려는 시도 였습니다.
그 혜택은 참으로 돈 폭탄으로 불릴만한 대규모 지원 이었지만, 여러분들도 다 아시다 싶이, 전북 부안에서는 전국적인 반대 시위를 주도하는 환경단체들과, 핵 스레기가 들어오면은 모든 환경 파괴가 일어나고 사람들이 살수 없으며, 아이들에게 미래가 보장 되지 않는다는 굉장한 이슈로 전국이 떠들석 하였습니다.
결과적으로 마지막 해결 방법으로 나중에는 경북 경주에 그러한 시설들이 들어 갈만한 곳으로 선정되고,
경주에는 어마어마한 돈 폭탄이 돌려 졌습니다.
그러나 그러나 말입니다.
정말 소외되고, 잊혀진 사실들에 눈을 돌리는 사람들과 정치권들은 없었습니다.
다름아닌 그 말많던 저준위 방사선 폐기물들이 지난 30년동안 이 서생 지역의 원전 창고에 그대로 버젓이 보관되어 잇었다는 그 당연한 사실들과 함께, 이 지역 주민들에게 어떠한 혜택도 지원도 없이 그냥 방치된채, 규제와 간섭과 눈가리고, 입을 다물게 하며, 아직도 그러한 핵 쓰레기들이 경주로 옮겨지기 까지는 얼마 동안의 시간동안 이 지역에 머물것인지,
정확하게 예측되고, 계산된 발표들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들입니다.
그리고는 이 서생 지역에 이미 기존 원전인 고리 발전소 두개를 제외한 앞으로의 여섯기에 달하는 원전 건설이 이루어 지고 있다는 것을 대부분의 국민들은 알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으며, 그냥 가끔씩 나오는 통제된 뉴스 외에는 없다는 것입니다.
더군다나 이미 먼저 가동 되고 있는 원전 두개는 이미 수령이 다한 원자력 발전소 입니다.
그것을 국회에서 10년동안 더 가동 해도 된다는 갑작스런 법을 만들어 그냥 통과 되어져 버렸습니다.
그 바람에 지역적으로 거센 반발들이 일어 났지만, 어떻게 국책 사업을 반대만 할수 있느냐는 타당한 논리로 그냥 유야무야 흘러 지나가고, 원전 사업소측은 지역민들에게 장미빛의 환상들을 쏟아 놓습니다.
그러나 모든 국책 사업장에서의 지역민들에게 하는 것처럼 그들은 그럴싸한 방법들과 대책들을 쏟아 놓았지만은,
시간이 지나고 세월이 흐르면서, 제대로 지켜지는 약속들은 거의 없습니다.
그냥 말이 그렇다는 것이지, 뜻과 실천은 아니라는 그 당연한 무시 정책때문입니다.
앞으로의 여섯개의 건설 되는 원전 발전소 땜에 사람들은 새로운 일자리의 창출과 지역에 나타날 경기 활성화에 기대들을 하며, 많은 사람들이 은근하게 그 기대심으로 분명히 다른 발전된 그 혜택들이 나타날것을 기대 하엿지만,
언제나 지나간 시간에 그리 하였듯이, 정부 대책들은 힘 있는 자들의 논리로 움직여 나가고 말아 버립니다.
지역민들의 건강 증진을 도모 한다는 이유로 만들어진 건강 증진 센터, 문화 센터가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장미빛의 달콤한 이야기들은 실제와는 너무나 다릅니다.
운영 방식들도, 고답적이도 딱딱하며, 농민들이 대세를 이루는 지역 특성을 무시한 운영과 함게, 그 직원들의 거만하고, 마치 주기 싫은 밥을 할수 없이 눈치보며 뺏기고 있는것 같은 싫은 얼굴로 들이대는 형상들은 안가고 말지...하는 뜻 있는 사람들의 반발로 그냥 시늉으로만 운영되고들 있습니다.
접수도 일방적으로 그들이 정한 날짜에 굉장히 까다롭습니다.
그리고 접수처의 아가씨들은 마치 죽을 짓을 하고 있는것 같은 귀찮고, 지겨워 하는 것을 그대로 보여 줍니다.
더더군다나 황당한것은 그들만의 특별한 관리를 받는 또 다른 스포츠 센터는 그들의 아ㅊ파트가 밀집한 곳에 정말 으리으리하게 따로 만들어 운영하며, 이 지역 주민들을 위하는 곳들은 사회에 보여주기 위하 ㄴ하나의 방패막으로 운영 된다는 점을 알고 잇는 사람들은 얼마 되지도 않습니다.
지역민들에게 일자리를 제공 하겠다는 취지와는 다르게, 엄청난 까다로운 조건으로 내세우는 그들민의 인력관리에 응할만한 인적 자원들은 애초에도 없습니다.
그리고 자신들에게 필요한 단순 인력만을 사용한다는 것이지, 항구적이고, 또 다른 대책을 세워주는 일자리들은 처음부터 한정 되어져 있고, 설혹 잇다손 치더라도 자격과 조건들은 얼마든지 까다롭습니다.
지역민들을 위하여 내어 놓는 돈들도, 울주군에 들어 가 버리고, 엉뚱하게도 그 돈들은 다른 지역에 현안으로 대체 되어 버리며, 당연한 지역민들을 위한 숙원 사업들이나 보조 정책들은 사라지고 없습니다.
마을회관이나, 보기에 얼마든지 근사한 것들은 대충 지원 하지만, 실제적인 대책들은 유야무야 하면서, 말썽이 일어날만한 인물들과 지역민들중에 말빨이나 있는 이들에게는 은근하게 일본 관광과 간혹 불러 밥을 사주며, 은근하게 지역민들을 이중 잣대적으로 대하고, 사이들을 벌어지게 조절하며,자신들의 하는 일들은 국가를 위한 국책 사업이니 무조건 참고 견뎌야 하는 것으로 밀어 붙힙니다.
실제적인 지역민들을 위한 과는 만들어 놓고, 지역민들과 부딫히는 민원 과장들은 수시로 교체 하여, 지역민들이 제출한 사업들이 저절로 지연되고 무산되게 만들며, 아예 지역민들에게 불신감을 조성 하는 것으로 그 임무를 대신합니다.
물론 국책 사업들을 저지 하고 싶은 마음은 없습니다.
그러나 모든 정부들이 지역민드레게 정말 미안해 하고, 그 희생을 감싸 안아 주어야 함에도, 그들은 모르쇠로 일관 하고 맙니다. 정말 국가를 위한 그린벨트가 꼭 필요 하다면, 그 혜택을 받는 도시민들에게 그에 해당하는 세금을 더 거두던지 하여,
그린벨트 땜에 재산권을 행사하지 못하고, 규제와 간섭으로 묶혀버린 지역민들에게 돌려 주어야 함에도,
지금가지의 모든 정부들이 농촌에 사는 농민들과 그 지역민들, 그리고 온갖 피해자들을 위하여 무슨 정책과 그 정책을 실행 하였다는 이야기는 들어 보지도 못 하였습니다.
아무런 보상 요구도 없이 묵묵하게 현실을 직시하며, 그냥 무지렁이들로 살아가는 지역민들은 실상은 원전에서 나오는 저준위나 고준위 폐쓰레기들이 있음을 너무나 잘 알지만, 그 폐해들이 나타나지 않음으로 그냥 수용 하고 살아 가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부에서는 그 점이 너무나 고마워 정말로 지역민들을 위한 정책들을 실현 하여야 할것입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이 지역 주민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는 자들은 없습니다.
엉둥하게도 엉둥한 장소에 돈 폭탄들을 돌려도, 이 지역은 언제나 예외입니다.
그러면서 만만해 보여서 그런지; 무조건적으로 원전 건설들을 하고 있습니다.
온갖 보라빛 희망과 이야기들을 쏟아 놓았지만, 그 누구도 책임지지 않고 있습니다.
이 지역들을 여행 다녀 가는 도시민들은 온갖 구호들이 즐비한 플래카드들을 보았을것입니다.
그러면서 석유 한방울 나지도 않는 이 나라에서 원전만이 전력 수요를 담당하고 공급 할수 잇는데도 불구하고 무식한 지역민들이 늘상 데무들만 하는 것으로 비쳐 질지도 모를 일입니다.
그러나 그 실상을 잘 들여다 보면 원전 사람들의 지역과 지역민 무시하는 정책들이 도를 넘는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그들은 대부분의 가족들을 서울이나, 그 가까운 지방에서 아이들을 위한다는 핑계로 홀로 내려 와 살고 잇는 사람들이 너무나 많으며, 또한 그 살림살이들도, 부산의 해운대에 집을 장만하고, 그 풍부한 월급과 은근하게 챙겨지는 온갖 혜택들과 지원받는 여러가지 방법들로 연봉들이 일억들을 훌쩍 넘기면서, 다양한 삶의 질을 퉁하여 충분하게 보장된 생활들을 하고 있으면서,
이 지역과는 전혀 상관도 없이 소비 생활들을 부산의 해운대 지역에서 흥청망청으로 음식과 술과 여자들을 즐기고 있으며,
그들의 답답하고 꽉막힌 생각의 모자라는 점으로 인하여 소외되고, 피해 받는 입장들을 전혀 고려 하지도 않는 다는 사실들을 그들만이 모르고 있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엉뚱하게도, 이 직원들이 연말 연시쯤에 되면 절에 나타나기도 합니다.
대부분이 교회 신자들로 알고 잇음에도 이들은 전혀 미안해 하지 않는 얼굴로 나타나서는 부처님 불상 한번 들여다 보지도 않고, 뻔뻔스럽게 저에게 은밀한 거래를 원합니다.
돈 몇푼들을 내 놓으며 좋은 것이 좋지 않냐며, 세금 환급을 받고자 하니, 기부금 영수증들을 발행 해달라는 부탁들을 합니다.
하기사 그들도 부끄러운지, 조금은 미안한 얼굴둘을 하기도 합니다만은 그러나,ㅡ 그렇지 않은자들도 많습니다.
저희절은 그러한 거래를 하지 않기로 이미 유명합니다.
돈 몇푼에 부정을 저지르고 싶지도 않지만, 그들은 그러한 당연한 기부를 전혀 하지도 않았기에 말입니다.
그들은 돌아서며 투덜 거립니다.
다른 절에는 잘 끓어주는데, 빡빡하다고 돌아 섭니다.
그렇게 많은 월급들을 받고, 보너스를 챙기며, 하청업체들에게 은근하게 또다른 리베이트를 챙기는 그들이 하는직서리가 정말 배운 자들이 많는가 의심스러울 만큼 조잡들 합니다.
그러면서, 몰려 다니며, 은근하게 좋은 음식들을 먹고, 근무는 편하며, 저녁에는 외로움을 달랜다는 핑계로 온갖 짓거리들을 서슴치도 않으며, 때 되면 전근가고, 나 몰라라 책임 질일도 없으며, 그들은 그런 혜택만을 즐깁니다.
마치 자신들만은 영원하게 또 다른 특별 대접만을 즐기며 살것처럼 말입니다.
그러나 그러한 그들이라 할지라도, 언제까지나 영원하지도 않으며, 이혼 하고 이혼 당하며, 가정들이 깨어지고, 가족들이 흩어지며, 온갖 고민들을 다 끌어 안고 살아 가는 것을 보면 정말 이 세상은 부처님 말씀대로 공평 하기만 합니다.
그러나 정책적으로는 여전히 이 지역민들은 무시 당하며 소외 당하고 규제만을 당하며, 철저한 감시속에서 되는데로 살다가
사라져 버립니다.
악순환은 끓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지역민들을 선동하며, 또 다른 이익들을 챙기는 사기꾼들은 또 얼마나 많겠습니까?
구호와 선동과 분열과 분란으로 살아가는 이들도 많습니다.
그러한 사람들은 지역과는 전혀 관계도 없는 이들이 어느날 갑자기 나타나 실세로 자리 잡습니다.
온갖 환경단체들은 자신들의 이권이 없는지, 잘 나타나지도 않습니다.
그들은 돈 되고 스포트 라이트를 받을수 잇는 곳들만 찾아 다니는 하이에나 떼들입니다.
참 이상한 나라에 살고 잇다는 기분이 들때가 너무나 많습니다.
너무나 앞뒤 맞지 않고, 상식이 안맞는 희한한 나라 답게, 정책들도 정신을 못차릴만큼 이상하게 펼쳐집니다.
누구누구 정권만이 문제가 아닙니다.
대다수의 공무원들은 정권이 바뀌는 것과는 전혀 상관들이 없이 그들만의 잔치를 벌려 갑니다.
문제는 공무원들의 인성과 사람다운 생각들이 정말 문제라는 점입니다.
그들은 행세를 펼치며, 행사하고, 규제하고, 억압하며, 자리 보전하고 아무런 책임도 지지 않는것에 너무나 익숙한
살림살이들에 젖어 삽니다.
그들은 특권층들입니다.
그들은 지역민과 국민들에게 실상은 아무런 관심도 없습니다.
다만 그들의 이권과 이기심만 만족하는 수준 그 이하도 그 이상도 아닌것입니다.
그들은 도리어 설움받는 국민들을 더 짓밟고, 더 쥐어짜며, 은근하게 정권 뒤에 숨은채, 욕은 정권들이 듣게 하고,
칭찬은 그들만의 것으로 만들려 기를 씁니다.
어디 이 지역 공무원들만 그렇겠습니까?
온 나라의 공무원들이 윗물부터 썩어서는 아래로 아래로, 그대로 흘러 들어 갑니다.
그들은 그렇게 세습화 되고, 교육 받으며, 길들어가고, 물들어 가고 있씁니다.
그들에게 국민만큼 봉들은 없겠지요...
그들은 절대 제스스로 찾아서 일을 안할뿐더러, 일감 들어 오는 것조차 좋아하지도 않습니다.
그들에게는 해결 되는 것도 없으며, 해결 안될것도 없습니다.
부정부패의 온상입니다.
그들만을 위한 특별 인성 교육을 하지 않는한 희망은 절대 만들어지지도, 탄생 하지도 않을것입니다.